2014년 5월 29일 목요일

무서워하지 않고 나가는 사도들(사도행전 20:23~35)


무서워하지 않고 나가는 사도들
사도행전 20:23~35

서 론

사도 바울은 억울하게 환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교인으로서 유대교는 배척하고 예수교를 세우려고 열심히 전도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 중에서 자기 교파 사람인 바울이 예수를 믿고 동양과 서양에 전도하는 것을 크게 미워하여 바울을 어떻게 하든지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환란을 앞에 놓고 나가는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눈물겨운 부탁을 한 일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고 말함 (사도행전 20:23-25)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결박과 환란이 너를 기다린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결박과 환란이 오더라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예루살렘에 가기를 작정하고 에베소 교인들에게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고 하면서 간곡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나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인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2.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고 함 (사도행전 20:26-29)

교회를 아무리 바로 세웠다 하더라도 그 양떼를 간수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들도 생각해 보세요. 학생들이 아무리 예수를 잘 믿으려고 한다 하여도 바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양떼를 잘 인도하는 사람이 가장 귀한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다 숨김없이 전하였으니 이대로만 나가면 복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하는 종들이 조금도 거짓이 없이 전해 주셨으므로 그대로만 믿고 나가면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선생님이 전하는 말씀은 우리 마음대로 생각해서 전하는 것이 아니고 사도 바울께서 전해준 그 복음을 그대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3.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도 복있다고 함 (사도행전 20:30-35)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삼 년이나 밤낮으로 쉬지 못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눈물로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도 복 있다고 한 것은 바울 사도가 남을 살려주기 위하여 수고한 것 같이 모든 사람들이 그 본을 따라가야 복 있다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학생들, 학생들도 남을 가르치고 남을 도와준다면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칠 배나 더 갚아주실 것입니다. 학생들, 얻어먹는 거지가 좋습니까? 불쌍한 거지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더 좋습니까? 우리 학생들은 남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에게 얻어먹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얻어먹게 되고 남에게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께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일생 동안을 우리들을 살려주기 위하여 눈물 흘리며 땀을 흘리며 피를 흘리기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 같이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남을 살려주는 일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묻는말

1. 사도 바울은 무엇 때문에 환란을 만나게 되었습니까?
2. 바울은 누구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도를 하였습니까?
3.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까,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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