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한복음 1:1~14)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1~14

서 론

학생들, 선생님이 오늘 물어 보는 말을 용기 있게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은 어두운 것이 좋습니까, 밝은 것이 좋습니까? 어느 학생이든지 하나같이 밝은 것이 좋을 줄 압니다. 학생들을 바라보니 매우 눈동자가 곱고 반짝 반짝합니다. 그러나, 오늘 저 하늘 높이 있는 둥근 태양 빛이 비춰지지 않으면 학생들의 눈동자가 아무리 빛나고 밝다 하여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햇빛만을 받아서 밝히 볼 수 있는 것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꼭 같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세상의 빛으로 왔다는 것은 저 태양 빛을 뜻한 것이 아니요 진리의 빛을 가르친 것입니다.

진리라는 것은 참된 이치를 말한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옛날 공자님도 제자들이 인생이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할 때에 대답하기를 나는 사람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니 어떻게 죽은 후에 될 일을 알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공자님이 난 중국은 어두워 있었습니다.

옛날 석가모니는 사람이 나서 늙어지고 병들고 죽고 하는 것이 무서워 밤에 몰래 도망을 갔습니다. 이 사람은 인도란 나라의 한 왕의 아들입니다. 왕은 아들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찾아보니 저 산에 가서 혼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입니다. 왜 가만히 앉아 있을까요? 죽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을 생각을 해 보는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암만 인간으로 데려오려고 해도 오지 않고 나무아래 앉아서 눈을 감고 뜨지를 않습니다. 그 사람은 6년이나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는 죄를 지으면 불이 붙는 지옥으로 간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죄를 안 지으려면 농사도 장사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한 산에 가서 가만히 있어야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학생들 생각해 보세요. 아무 것도 안하고 산에 가서 가만히 있으면 국가가 발전할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인도국의 나라는 발전 못하고 어두운 가운데 있었습니다.

세상에 종교가 많지만 그것은 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음이 답답해서 이것 저것 섬겨 볼 때에 하늘에 별이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때 별을 섬기고 해와 달이 움직여지는 것 같을 때에 해와 달을 섬기고 이상한 물이 땅에서 계속으로 솟아 나올 때 물을 섬기고 이상한 짐승이 나타날 때는 짐승을 섬기고 산이 좋은 산이 있으면 산을 섬기고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고 섬긴 것이 이 땅에 어두운데 사는 백성들입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무엇이 진리인지 모르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세상에 오므로 모든 것을 분명히 아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느 나라든지 다 1971년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은 온 세계의 큰 빛으로 왔다는 것을 뜻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 되는 이치를 학생들과 잠깐 물어 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있던 높은 신인데 하나님이 너는 세상에 내려가서 아무 것도 모르는 백성들을 가르쳐 주고 만민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서 세계를 구원하는 일을 하라고 보낸 것입니다 (요한복음 1:1~5)

학생들, 꼭 같이 받아 읽어 주세요. 예수는 영원 전부터 있는 하나님의 아들된 신으로 세상에 올 때에 사람의 몸을 입고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습니다(학생들에게 세 번 읽도록 할 것).

2. 빛이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0-12)

학생들, 대답하여 보세요. 어떤 사람이 학생들을 살려주려고 온다면 학생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반갑습니까, 반갑지 않습니까? 학생들 또 한가지 받아 읽으세요. 우리들은 하나같이 우리를 살려 주실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도 예수님같이 권세있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할 줄 믿습니다(꼭 같이 학생들이 두 손길을 모으고 두 번 받아 읽도록 할 것).

3. 은혜와 진리가 충만함 (요한복음 1:14)

학생들, 세상에서 학생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은혜가 좋습니까, 세상에서 재미있게 노는게 좋습니까, 진리가 좋습니까, 먹는 빵이 좋습니까, 학생들이 놀기나 좋아하고 먹기나 좋아하는 학생들이 된다면 짐승보다도 나은 것이 없습니다. 짐승은 죽어서 없어져도 학생들은 죽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먹기나 좋아하고 놀기나 좋아하다 죽으면 지옥에 갑니다.

학생들, 꼭 같이 한번 받아 읽으세요. 우리들은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은 진리를 밝히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에게 넘치도록 은혜와 진리를 충만케 하옵소서(꼭 같이 두손을 들고 용기있게 받아 읽도록 할 것).

묻는말

1. 이 세상을 밝게 한 이는 누구?
2.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무슨 권세를 받습니까?
3.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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