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3일 화요일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요한복음 1:40~48)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
요한복음 1:40~48

서 론

주님께서 도성인신하여 세상에 오셔서 당신과 같이 일할 사람을 택할 때 참 이스라엘을 찾기 위하여 그는 빈촌을 찾아가다 보니 벳세다 동리에 한편 모퉁이 어촌에 숨어 있는 참 이스라엘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육안으로 본다면 참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지 않고 어촌에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제 참 이스라엘이 어디 있느냐에 대하여 성경을 찾아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참된 회개의 운동을 따라가는 자이다 (40~42)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하고 회개의 운동을 일으키는 그 말을 달게 받고 따라가던 자 중에서 수제자 될 베드로를 비롯하여 모든 제자가 따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세례 요한의 책망을 받고 요한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오히려 비소 하는 훼방을 했던 것이다. 같은 성민이요 같은 이스라엘이지마는 충성된 마지막 선지인 요한의 말을 참으로 받아들이고 나가던 자는 주님을 따르게 되었던 것이다.

언제나 시대가 바뀌어 질 때는 참 이스라엘만이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되는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어리석은 자의 행동 같으나 시대를 바로 아는 참 이스라엘이 된 자는 갈릴리 해변에 있었던 것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때를 기다리는 자들이다 (45)

율법시대가 끝을 맺을 적에 율법과 계명을 가르친다는 성직을 맡은 대제사장, 교법사, 장로, 유사, 서기관, 이런 무리들은 때를 모르고 교권, 명예, 안락, 여기에 도취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바로 알고 때를 기다리는 무리는 이방 갈릴리 빈한한 어촌 벳새다 동리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말세에 끝 날에도 참 이스라엘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는 화려한 바벨에 있지 않고 쫓겨난 자 중에 있다고 이사야 41:17에 말했다.

3. 조금도 간사가 없는 것이다 (47)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육적 혈통을 보아서가 아니고 영적인 참의 계통을 가리켜서 주님은 말씀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특히 하나님의 택한 야곱같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성도를 가리킨 것이다. 아무리 교회의 성직을 가진 자라도 간사가 있으면 이것은 참 이스라엘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를 가리킨 것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이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아무리 시험을 해도 끝까지 참고 천사와 씨름하여 이길 때 받은 이름이기 때문이다.

4. 은밀한 곳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이다 (48)

나다나엘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한적한 벳새다 동리 무화과나무 아래 제단을 쌓고 매일같이 하나님과 교통했다는 사실을 주님은 말씀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을 들은 나다나엘이 너무 똑똑한 자기 비밀을 말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말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만일 은밀한 가운데 살피시는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숨은 기도의 봉사가 없다면 참 이스라엘인 14만 4천에 들 수는 없을 것이다.

결 론

기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감하시사 간사가 없는 진실한 사람을 찾고 있는 역사를 하나님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다(요한계시록 2:23). 메시야를 영접하는 자는 이스라엘 중에도 참 이스라엘만이 메시야를 영접하여 사도가 되었고,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도 참 이스라엘된 14만 4천의 인 맞은 종들이다. 다시 말하면 참 이스라엘인 사도들이 교회를 세움과 같이 참 이스라엘인 14만 4천이 남은 교회를 붙들고 역사 하다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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