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금요일

[ 23과 ] 참된 증인 베드로

[본문] 사도행정 3:1~16

[요절]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2)

[서론] 

한 때는 자기를 자랑하고 영웅심을 가졌던 베드로는 실패를 당했지만 주님 한 분만을 증거하기 위하여 나서는 증인이 되고 보니 그 입에는 열매가 나타났다. 한번 설교에 삼천 명이 회개한 것도 큰 열매이지만 한번 말할 때 여러 가지 표적과 증거도 나타났다.

[1대지] 예수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킴 (1~8)

베드로는 가난하고 아무런 능이 없는 사람이지만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볼 때 불쌍히 보는 마음이 불타 올랐다. 은과 금을 주는 것보다도 자기와 같이하는 예수님이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으라" 할 때에 그 앉은뱅이의 발목에 힘을 얻고 기뻐하며 찬송을 불렀다. 예수님의 이름을 모른다고 부인한지도 이삼 개월밖에 안 되는데 이 짧은 기간에 이런 놀라운 증인이 됐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일이 아닐 수 없다.

[2대지] 하나님께만 영광 돌린 증인이 됨 (9~15)
베드로는 이러한 역사가 나타날 적에 자기라는 것은 조금도 나타내지 않고 그 모여 섰는 대중을 향하여 우리 개인의 권능과 능력으로 한 것이 아니고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예수를 영화롭게 한일이라고 자랑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적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분명히 살아 계신 생명의 주라는 것을 증거하였다.

[3대지] 예수를 믿으면 완전하게 된다는 것을 증거함 (16)

언제나 믿으면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진다는 것을 자랑하는 베드로는 간 데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모든 병자가 나을 뿐 아니라 수많은 생명을 회개시켜서 구원시키는 증인이 되었다.

[결론] 

학생들은 이 베드로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이는 아무리 실수가 있었다 해도 산 믿음으로 자신이 바로 섰고 또 많은 사람을 인도하고 교회를 많이 세웠다.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세계 대종교가 되었다. 학생들도 믿으면 능치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믿고 베드로 같이 담대히 나가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 3장 1~16절

1 제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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