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2:14~17, 23~25, 36~42
[요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 이나 더하더라(41절)
[서론]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를 따라 역사하시되 완전한 사람을 들어 쓰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실수가 있더라도 양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라면 들어 썼다는 것이 과거요 현재요 미래일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일은 하나님의 신의 역사가 있음으로만이 부흥,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무엇으로써 삼천 명을 회개시키었는가에 대하여 공부한다.
[1대지] 성신에 역사 시대가 왔다는 것을 증거했다 (14~17)
율법 시대에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이 역사를 했지만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는 역사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한 다음에 예루살렘 다락방에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할 때에 베드로는 요엘 선지의 예언이 이루었다는 사실을 힘있게 증거했다.
[2대지] 그리스도의 부활을 담대히 증거하다 (23~25)
예수님을 욕하고 때리고 못박아 죽이던 대중을 향하여 베드로는 그리스도가 분명히 부활한 사실을 친히 보고 만진 바를 증거하다. 이와 같이 증거할 때, 알지 못하고 예수를 박해하던 무리들은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역사가 있게 되었다.
[3대지] 속죄와 은총을 증거하다 (36~42)
아무리 악한 죄를 졌지만 회개만 하고 돌아오면 그 죄는 없어지고 성신을 받는다는 것을 눈물겨운 심정에서 그 원수가 되었던 대중에게 말할 때에 그 말을 듣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자가 삼천 명이 되었다. 하나님은 아무런 죄라도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시고 성신을 부어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제일로 큰 일은 죄 사함을 받고 성신 받는 일이라는 것을 학생들은 알아야 한다.
[결론]
사람은 시대를 따라 움직일 적에 아무리 무식하고 가난하고 약한 자라도 하나님은 높이 들어 쓰는 것이다. 학생들도 지금은 살아서 새 시대에 가는 심판기가 되었으니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이 된다면 제일로 복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사도행전 02장 14~17절
14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23~25절
23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36~42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
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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