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8:31~37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서 론
학생들, 억지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학생들은 누구나 다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라고 하면 머리를 숙이고 입을 삐죽하고 보기가 나쁜 사람이 될 거예요.
학생들, 무엇이 재미가 있습니까?
하기 싫은 것을 해야 재미가 있습니까?
하기가 좋은 것을 해야 재미가 있습니까?
오늘은 우리 예수님이 무엇이나 억지로 재미없는 일을 하라는 예수님이 아니라는 것을 공부하겠습니다.
1. 참된 진리를 알게 해 주심 (31~32)
학생들 무엇을 먹는 재미가 좋습니까? 모르는 이치를 깨닫는 것이 재미가 있습니까? 사람이 먹는 재미만 알고 참된 이치를 깨닫는 재미를 모른다면 짐승같은 사람이 됩니다. 학생들 무슨 이치가 알고 싶습니까? 비행기가 하늘로 어떻게 날아가느냐 하는 이치를 아는 것 보다도 라디오가 어떻게 소리가 나느냐 하는 것 보다도 사진기에 어떻게 사진이 박히느냐는 것 보다도 녹음기에 어떻게 사람의 말이 녹음되느냐는 것보다도 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치는 예수님이 알게 해 주는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과학적 이치를 알았다해도 그것으로는 내 마음에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기계가 아니며 동물이 아니며 영원한 생명을 가진 영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떻게 하여야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진리를 깨닫게 되므로만이 그 영혼은 기쁨을 얻게 됩니다.
학생들, 아무리 밥을 잘 먹고 옷을 잘 입었다 하여도 마음이 복잡하고 고통스러우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이 가르친 진리를 잘 알 때에 마음이 새로워지고 깨끗해지고 기뻐집니다.
2. 참된 자유를 주심 (33~36)
마귀는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보다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옳은 생각도 나지 못하게 만드는 악한 귀신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학생들에게 머리 위에는 지혜와 총명을 주고 마음에는 깨끗하고 평안한 마음을 주고 몸에는 피곤치 않고 명랑한 사람이 되게 하시는 성신을 보냅니다. 지금 학생들 다 같이 호소할까요. (“참된 자유 줍소서”로 47장으로).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보면 자유로운 생활이 있고 자유로운 생활이 있는 동시에 자유롭게 사는 평화 왕국이 오는 것입니다. 학생들,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이때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신을 보내어 자유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다시 올 때는 자유롭게 사는 이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오십니다.
3. 자유가 없는 종교인 (37)
아무리 종교를 믿어도 죄를 짓는 사람은 자유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아무리 가르쳐도 마음에 죄를 짓고 있는 바리새교인들은 참된 기쁨을 얻지 못하고 악해졌던 것입니다. 학생들 어느 나라 사람이고 그 나라 정치 아래서 죄를 지으면 어디로 갑니까? 형무소로 가서 갇혀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범죄한 사람은 지옥의 권세를 가진 마귀에게 매여 마음이 복잡해지며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죄를 사함받고 그 영혼이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나면 참된 자유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묻는말
1. 사람이 무슨 이치를 알아야 자유할 수 있습니까?
2. 사람은 어떻게 되므로 자유로운 사람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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