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신앙 문제
요한복음 5:39~47
서 론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 자체에 영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 믿도록 가르친 것이 성경이기 때문이다. 이제 성경과 신앙과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본문을 들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1.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중심에 영생 얻기를 원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를 성서에서 찾지는 못하는 것이다(40)
왜냐하면 성경은 영생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혼인잔치에 오라는 편지를 받은 자가 편지를 읽기만 했다고 잔치를 먹을 수는 없을 것이다.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니 영생을 얻기 위한 사람에게만 양식이 되는 것이다(42).
2.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극진히 사랑하므로 주신 말씀이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아무리 읽어도 필요가 없게 된다(43)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어떻게 죄를 용서하며 어떻게 성령을 부어 주며 어떻게 구원하되 어떠한 축복을 주겠다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기 영광을 인생이 같이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세상에 보낸 말씀이니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자는 아무리 읽어도 필요가 없는 것이다 (44)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영광보다 더 크고 완전한 나라의 영광을 주고자 하는 것을 무시하고 썩어질 세상 영광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이다.
결 론
바리새교인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가르치고 숭배하지마는 실지는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한 직업적 삯꾼의 행동을 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면 나를 믿었을 것이라. 그도 믿지 않거든 내 말을 믿겠느냐고 탄식했다.
금일에 성경을 들고 가르치는 목사나 장로가 되었다 하더라도 중심에 간절히 원치 아니하던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치 않는다든지 자기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자동적으로 바리새교인의 행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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