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하는 권세를 맡으신 예수님
요한복음 5:19~23
서 론
학생들, 오늘은 예수님이 심판하는 권세를 아버지 하나님께 맡은 일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우리 사람은 다 심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왜냐 하면 죄를 지으면 그 죄값으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죄는 무엇일까요? 죄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잘못하는 죄, 하나님께 잘못하는 죄 이 두 가지가 다 심판을 받을 죄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죄, 속이는 죄, 공연히 악평을 하는 죄, 중심으로 미워하는 죄, 이것이 다 사람에게 짓는 죄의 종류입니다. 하나님께 짓는 죄는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 죄, 순종하지 않는 죄, 원망하는 죄, 모든 것이 다 죄입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죄가 있지만 모든 죄의 근본이 이런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이런 죄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범죄한 인간들을 심판하지 않고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심판하는 권세를 맡으신 것이 우리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유익이 된다는 것을 공부하겠습니다.
1. 아버지께서 행할 일을 아들 예수로 행하시는 일입니다 (19~20)
우리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 하실 일을 맡아 가지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무슨 일을 맡아 가지고 오셨을까요? 너는 세상에 내려 가서 내 앞에 죄진 인간들을 구원해 주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학생들, 사람이 물에 빠져 자기 힘으로 나올 수 없는 것을 볼 때에 어떻게 하여야 될까요? 이것은 그 사람보다 힘도 세고 물에 빠지지 않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 헤엄을 쳐 물에 들어가 물에 빠진 사람을 끌고 나와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능력이 많고 사랑이 많고 지혜가 많으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서 하나님이 하실 말씀을 아들을 통하여 하시고 하나님이 능력으로 구원해 줄 사람을 아들을 통하여 구원하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아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2. 아들을 공경하게 하기 위하여 심판을 맡기셨습니다 (21~23)
하나님께서 살리고자 하는 사람을 예수님을 통하여 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심판하는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예를 든다면 어떤 왕이 아들을 형무소로 보내면서 네 마음대로 가 죄인들 중에서 살릴 자를 살려주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태자는 옥중에 가서 죄인들을 모아 놓고 무슨 죄를 짓고 와서 고생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자 앞에 와 자기들은 억울하게 옥중에 왔다고 합니다.
이때 한 사람이 태자 앞에 와서 나는 사형을 받아야 마땅할 죄인인데 이날까지 생명을 보존하고 이곳에서 나라에서 주는 밥을 먹고 사는 것만 해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하면서 울 때에 그 태자는 그 죄인을 붙들고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태자는 하는 말이 이 옥중에는 옳은 사람만 다 와 있는데 당신 혼자 죄가 많다니 여기서 살지 말고 나가서 마음대로 살라고 해방을 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죄 많은 인간들을 볼 때 자기 죄를 깨닫고 내가 이날까지 죄를 많이 졌지만 생명을 보존하고 사는 것이 감사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예수님은 구원해 주시고 그 밖의 사람은 모른다고 합니다.
심판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심판을 받고 믿는 사람을 구원해 준다는 것이 심판의 법입니다. 학생들, 누구를 공경하고 싶습니까? 집에서는 부모님을 공경하고요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을 공경하고요 노는 장소에 가면 제일 크고 힘센 아이를 공경해야죠. 그러나 학생들은 부모보다도 선생보다도 노는 동무보다도 더 공경할 이는 예수님입니다.
이것은 부모도 예수를 공경해야 되고 선생님도 예수를 공경해야 되고 노는 동무들도 다 예수님을 공경해야 예수님이 다시 올 때에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서 부모님도 선생님도 동무들도 같이 살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학생들의 부모가 있다 하여도 예수님을 공경치 않으면 학생들과 같이 새 시대에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예수님을 공경하는 학생들이 되어서 예수님이 심판하러 올 때에 예수님 앞에 칭찬 받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묻는말
1. 세상에 죄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2. 하나님이 예수님께 심판 권세를 맡긴 것이 학생들에게 유익이 됩니까, 안됩니까?
3. 예수님을 왜 공경해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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