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때의 큰 적기독 둘을 뽑으라 하면 출애굽의 대상이던 이집트와 출 바벨론의 대상이던 바벨론을 들 수 있다.
구약 때는 이방 강대국이던 이 나라들의 이름은 신약 이후 이면화되고 영해되어 나타난다. 계시록 11:8절과 계시록 18:4절은 이면화된 애굽과 바벨론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주 재림을 훼방하고 가나안(천년왕국)으로의 진군을 막는 이방잡족 및 그들의 사상은 모두가 '애굽'이며 '바벨'이다.
그런데 예레미야 16:14~15, 23:7~, 31:8~ 예언을 보면 출애굽의 역사는 출바벨론의 역사에 능히 비하지 못할 일이라고 하셨다. 이는 종말의 새 일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되 과거 홍해를 가를 때보다도 더욱 영광스럽게 하시겠다는 뜻이다.
바벨론으로부터의 도피란 표면적으로는 구약 유다 민족의 <70년 회복>을 의미하지만, 종말의 영적 의미로서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바벨론은 분명 "열방의 말째'(예레미야 50:12)라 하셨으므로, 정치적인 국가형태를 띠게 된다. 그의 옆에서 그에게 힘을 실어줄 10개의 나라가 바로 10뿔이다.
위 링크를 통해 출바벨론의 영적 의미를 묵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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