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종말을 보여주는 히스기야 왕정 때의 제사장 고레(KORE)의 사명 상고
역대하 31:14 "동(東)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이 "고레(Kore)"라는 사람은 동(東)문지기의 사명자이며 땅의 거룩한 것을 모아 하나님께 바친다 한 것을 볼 때 제사장임이 분명합니다. 이를 알고 다음을 상고해 봅시다. 표면적으로 이 인물은 유대 민족 히스기야 왕정 때의 한 제사장을 뜻한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학개, 스가랴 예언에 의해 부패해 무너져가는 기독교계에 다시금 신령한 성전 재건역사가 일어날 때 - 곧 영적ㆍ이면적으로 구약의 모든 묵시가 정확히 종말의 정치, 종교상황에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될 때 - 구약의 한 인물이었던 '고레(KORE)'라는 이름의 제사장 사명이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 '코레아(KOREA)'라 이름하는 사명국가로 넘어오게 되는 것이니, 이는 대한민국이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고 이 시대의 귀한 양식(마태복음 24:45~46)을 전 세계에 나누어 줄 선지국가, 제사장국가가 되리라는 것을 미리 고해준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은 모델하우스이니 종말의 역사는 모델하우스의 모양대로 지어지게 됩니다. 로마서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출애굽기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 택민의 자격은 족보로서가 아니라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킴으로써"라고 말씀하셨고, 그러한 하나의 민족을 당신의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였으니, 이 일이 중동의 유다민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까? 극동의 대한민국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까?
5. 고레스의 사명 상고
'고레스'라 이름 지어진 '하나님의 기름받은 종'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 45: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고레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성경은 진리의 책이요, 영언(靈言)임과 동시에 축자영감의 책이기도 하므로, 구약 당시 동(東)문지기 제사장의 사명을 맡은 자의 이름이 고레(KORE) 라는 것은 종말의 코리아(KOREA)라는 영적 유다의 사명자들에게 (비록 '역대기'가 예언서는 아니지만) 힘을 얻게 해주는 비밀임을 말씀드렸습니다. 보고 깨달을 사명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작은 선물로 보시면 무난할 것입니다. 이제 '고레스'의 역사 또한 세계가 대한민국을 따르고 대한민국의 진리의 외침 앞에 스스로 낮은 자세를 취하여 따라올 것을 보인 예언으로 볼 때, 사명자들에게는 더 큰 힘이 솟게 됩니다.
1) 역대하 36:22~23 / 2) 에스라 1:1~3, 7~11 / 3) 이사야 44:28
4) 이사야 45:1~7
모든 진리의 기준인 성경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변론합니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적도 없거니와 성전건축을 허락은 했지만 그의 손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중건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고레스'라 함은 이사야 44:28절대로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신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 곧 예루살렘이 중건되는 역사는 고레스의 손에 의해 마무리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동족들의 방해와 참소문이 고레스왕 때부터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를 거쳐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성경을 참고해 보십시오! (에스라 4~5장).
고레스왕에 의해 성전중건 명령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나, 구약의 고레스를 통해 성전 역사가 완성된 것이 아님을 기억한다면 구약의 바사 왕 고레스가 이사야 44:28절과 45:1~ 예언의 참된 주인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어설프게 이루어지는 책이 아니라, 완전하게 성취되는 하나님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역사는 오히려 다리오왕 6년에 필역되었습니다(에스라 6:15). 또한 그 전(殿)의 성곽은 느헤미야 6:15절에 가서야 이루어집니다. 그러하니 우리는 이사야서의 고레스 예언을 1~2차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고레스'라는 이름의 사명자는 1차로는 표면적 구약 성민(이스라엘)을 표면적 마귀국가(바벨론)로부터 해방시키는데 쓰임받은 사명자입니다. 그림자인 이 역사가 실체화될 때는 종말의 2차성취 때로서 이면적 이스라엘(영적 야곱=예수님의 피로 산 백성)을 마귀 지배하에 있는 현 세상(이면적 바벨론/계시록 17~18장)으로부터 해방시켜 새 시대(천년왕국=다윗의 왕국=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인도할 하나님이 쓰는 말세 사명자, 혹은 사명국가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예언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요, 영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성경은 한 나라의 멸망과 회복을 예언하고 이루는 책이 아니요, 오직 지구와 온 우주를 회복시키는 거대한 에덴동산 회복 설계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종 '고레스'의 사명을 오직 구약으로써만 국한시켜 볼 것이 아니라 ①무신론 공산주의(붉은말) ②자본주의 경제권(검정말) ③북방궤휼 및 기독교 협상주의(청황색말=쑥물)가 성행하는 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택한 종들, 택한 이스라엘들을 끌어내어 주 앞으로 인도할 매우 귀중한 사명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을 바로 보는 눈인 것입니다.
따라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모든 예언의 말씀(철장권세)으로 이 악하고 혼란한 혼란한 바벨사상을 파(破)하여 없애고 재림의 주 예수님을 영접도록 이 시대의 백성을 인도할 목자적 사명이요(이사야 44:28), 21세기 인류 종말에 와 타락해 버린 기독교회! 곧 "무너진 성읍(성전)을 중건하며 새로 기초를 세우는" 사명자가 될 것이니, 고레스라 함은 당연히 종말의 사명이요, 하나님이 택하여 기름부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환히 밝힐 수 있는 사명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성경의 비밀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 사명을 대한민국의 제사장 사명으로 수렴시키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 이후 타락한 이 지구성(地毬性)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신창조하는 거대한 역사에 있어서 세계를 살릴 '한 나라'가 있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대한민국), 거짓선지 음녀의 세력(교회)을 말씀으로 파(破)하고 주님의 피로 산 수많은 교회를 살려낼 책임이 있는 한 교회(촛대)가 있어야 함도 당연한 일입니다(애굽 땅 중앙제단). 모세의 지팡이에 임한 권세를 위임 받아 대행할 증인권세자들이 종말에 등장한다는 것 역시 계시록과 온 예언서가 공통되이 증거하는 바이니..... 우리는 고레스의 역사를 잘 알고 고레스의 사명 감당을 청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에스겔 36:37). 우리로서는 약해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오직 일곱 영의 강권역사로 기록된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루실지로다. 아멘! (이 글을 접하신 감취어진 사명자들이여! 힘내어 기도하시고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6. 하나님의 배려, 종들을 위해 기록해 주신 말씀의 짝들!
'고레'와 '고레스'를 논하고 있지만, 이밖에도 깨달아 힘을 얻을 만한 하나님의 선물(배려)들이 성경에는 많이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가랴 6장에 기록된 '4대 병마'가 계시록 6장에서 '네 마리 말'로 다시 등장하는 것이나, 다니엘 7장의 '네 짐승'이 계시록 7장에서 땅을 해롭게 할 '네 바람'으로 다시 보여지는 것 등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이 혼선치 않고 확실히 말씀을 무장할 수 있도록 모략적 기록하신 선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 두 가지 예를 더 들자면, 땅에서의 완전수이자 사단의 비밀이며 짐승의 수이며 인간의 수인 666 이 두라평지에 세워진 66 신상의 높이와 넓이에서 폭로되는 것(단 3장), 땅 위의 모든 부귀영화와 쾌락을 거머쥔 솔로몬의 세입금 금 666 달란트에서 나타나는 것(열왕기상 10:14), 또한 계시록 13장에서 폭로된 짐승의 표에서 보여지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의 일치를 통하여 사탄의 정체가 성경에서 어떻게 폭로되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말씀들을 짝 맞추어 거대한 시각으로 보게 될 때, 숨겨진 하나님의 모략은 자꾸만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암호체계와도 같습니다.
한 차원 높은 예를 하나 더 들겠습니다. 다니엘 10:4~ 세 이레 큰 전쟁에 관한 예언인데,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성경을 많이 상고하고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 10:4~ '정월 이십 사일'은 세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짜로 기록된 것이니, 이를 영적으로 환원하여 볼 때, 이 땅의 마귀를 없이하고 재림 주를 영접하는 동방역사 곧 '말씀성전'과 '말씀성곽' 건축의 역사가 끝나는 날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한부 종말론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성경의 모든 날짜는 반드시 주의 깊게 그리고 건전하게 상고되어야 합니다(창세기 1:14, 신명기 32:7, 사도행전 17:26).
종말의 모든 이면적 역사는 구약에 반드시 미리 고해진 것이니(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표면적으로 벽돌을 쌓고 나무를 대어 만든 성전ㆍ성곽의 역사를 상고해 볼 때, 종말의 모든 비밀을 한 층더 잘 밝힐 수가 있게 됩니다. 바로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이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은 구실을 합니다. 이 두 역사서에 기록된 성전건축의 완공일과 성곽 건축기간은 진주와도 같은 말씀인데, 바로 에스라 6:15절과 느헤미야 6:15절입니다(같은 장, 절수에 넣어주신 것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에스라 6:15절에는 다리오왕 6년 아달월 3일(12월 3일) 곧 성전 완공일이 나와 있고, 느헤미야 6:15절에는 성곽 역사기간인 52일이 나와 있으니... 비록 이 두 기간이 역사적으로 약 82년간의 시간차를 갖고 있지만 중간 공백기를 제외하고(하나님의 역사는 카이로스 시간이므로) 이 두 날짜를 합치면(12월 3일+52일=1월 24일) 다니엘 10:4절 '정월 이십 사일'의 비밀이 드러나게 됩니다.
곧 정월 24일의 비밀을 풀어보면 구약의 성전ㆍ성곽 건축이 완성된 날짜요(에스라 6:15, 느헤마야 6:15), 또한 재림 주님의 형상을 하신 분이 힛데겔 강가에 나타나 다니엘이 본 날짜이니(다니엘 10:4~), 종말로 다시 예언될 때에는 주 재림 전 신령한 영적 성전, 성곽공사가 있을 것이요, 이 두 기간 사이에는 구약과 같이 간격(시차)이 있을 것이요, 다니엘과 같은 마지막 신앙절개자들이(144,000) 증거를 마치고 "이리로 올라오라"(계시록 11:12) 하시는 음성을 예수님을 영접케 될 날짜가 정월 24일이 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종말의 일어날 세 이레 큰 전쟁도(백마와 청황색말의 대결) - 육적 성전ㆍ성곽은 벽돌과 나무이지만, 영적 성전ㆍ성곽은 순금등대 촛대교회 곧 사람의 힘과 능(能)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임을 감안할 때 - 신령한 말씀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 3년 1개월'간의 말씀성전 건축(촛대교회=애굽땅 중앙제단)과 이 말씀으로 무장된 종들이 '5개월'간의 황충떼 환난(계시록 9장)에서 마귀의 공격을 말씀의 불성곽으로 막아내는 강권적인 역사가 일어날 것을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물론 이 두 사건 사이에는 북방군대가 영적 유다 땅에 내려와 하루 아침에 시체가 되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존재합니다. 바로 이사야 37:36절이요, 요엘 2:20절입니다. '동해'와 '서해'가 있어 이 어마어마한 예언을 이룰 나라는 눈 씻고 찾아봐도 삼면이 바다인 영적 유다 대한민국 밖에는 없습니다. 교만한 북방 무신론 군대가 영적 유다에 내려와 하루 아침에 시체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면 세계의 인 맞은 종들이 영적 유다에 다 연합되어 세계를 돌아 북방까지 치고 들어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슥 6:8)
지금까지 말세종들을 위해 모략적으로 기록해두신 하나님의 몇가지 선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스가랴 6장=계시록 6장, 다니엘 7장=계시록 7장, 666, 에스라 6:15=느헤미야 6:15).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선물은 이러한 모든 비밀을 밝히 드러낼 사명을 띤 종말의 고레스! 대한민국 유다의 말세 사명자에 관한 말씀에서도 주어진 것이니 바로 전술한 바 있는 동방 땅 끝의 사명자 고레스의 이름에서입니다.
7. 고레(KORE) >> 고레스(CYRUS) >> 고레(COREE) >> 고레아(KOREA)
몽고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뤼부룩(Rubruc)의 서신에 의해 최초로 서방에 전해진 한국의 초기이름은 Caulei(까우레이) 였는데, 이것이 Coree(꼬레) 로, 다시 Korea(코리아) 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의 외래명칭 국호로 굳혀진 것입니다. 뤼부룩의 활동당시는 AD 1200년대 경이고, 동(東)문지기 제사장 고레(KORE)의 활동당시의 왕은 히스기야이며 그의 통치는 BC 716~697년까지이니, 한국의 이름이 서방에 알려지지 무려 1,900여년 전에 이미 동방 땅 끝의 제사장 나라 '한국(KOREA)'의 이름이 '고레(KORE)'라는 제사장의 이름으로 구약에 그림자로 비추어져 있던 것입니다(참고: 그러나 역대기는 예언서는 아닙니다).
지금 이 설명들은 어떤 학술지의 논문이 아닙니다. 학자들(믿음이 없는 헬라자식들 / 스가랴 9:13)은 항상 객관성, 합리성, 근거(증거) 지상주의를 들고 나오며, 신령한 하늘의 역사에 도전하곤 합니다. 언제나 순진한 하나님의 종들이 깨달은 성경의 비밀들을 자신들이 섬기는 '이성의 신'(Reason)의 힘을 가지고 공격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영적인 눈으로써만 분별할 수 있는 책이니, 합리주의를 섬기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어서 다른 분께 넘겨 주십시오. 이 글은 학술적인 눈으로 성경을 보는 자들에게 주는 글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히며 대한민국(=영적유다=고레스)이 왜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대표가 되는 '유다 지파'여야 하며, 어찌하여 '고레스'의 사명을 가진 선지 국가가 되는지를 좀 더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8. 창세기 49:8~12절에 담긴 축복!
창세기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홀(忽)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예수)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예언을 보십시오! 오직 예수님의 재림으로써만 성취될 수 있는 예언입니다. 원수의 목을 잡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이 무저갱에 들어갈 때에 진정 성취되며(계시록 20:1~3), 홀(=왕권, 치리권)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함을 말할 때 실로(=예수)가 오시기(재림시)까지 미친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종말 재림 역사에서 붉은 용을 무찌르는 크나큰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앞장서는 '한 지파'가 있어야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현 육적 이스라엘이 이 예언을 이룰 수 없는 것은 그들은 여전히 양의 피로 제사하는 율법에 거하는 무리요, 예수님을 메시야, 만왕의 왕으로 인정치 않고 있는 족속이기 때문입니다.
※ 육적 유다와 맺으신 언약이 종말의 영적 유다로서 완전히 성취된다는 이 '큰 비밀'을 전할 때 부딪히게 되는 많은 난관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있어 지혜롭게 변론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확실히 무장하셔서 종말의 큰 전쟁에서 용사로 쓰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첫째, 때가 찬 이때까지 현 육적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또 메시야로 인정치 않고 있다는 사실! 만일 육적 족보가 영적으로 개혁되는 일이 없다면 육적 유다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의 실패한 목수의 아들로 영원히 남겨져 있게 됩니다. 유대인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아직 메시야를 보내지 않으셨다면, 한국 땅과 세계 땅에 세워져 있는 저 무수한 십자가들은 다 헛것이요, 저 기호를 세우기 위하여 피흘려 죽어간 순교자들의 죽음은 모두 개죽음이 되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몇백만 안 되는 유대인들의 주장 따위에 의해 예수님의 보배 피와 그 귀한 종들의 피값이 수포로 돌아갈 수야 없는 것이지요. 또한 유대인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이 유다에게 행하신 약속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한 것이 됩니다. 그들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은 약속을 실행시킬 수 없는 무능한 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결코 무능한 신이 아닙니다. 고로 예수님이 태어나신 지 2,000년이 넘는 이 마당에 신앙의 역사가 단절됨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이 쭉 이어져 왔어야 하는 것이며(사도행전 1:8. 마태복음 24:14), 그분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적 이스라엘 곧 '피로 사신 교회'(행 20:28) 안에 가장 용맹스럽고 충실한 지파인 '영적 유다'가 존재해야 함은 당연지사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시므로(민수기 23:19), 제자들을 통하여 이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셨고(2000년간), 이제 남은 모든 예언의 말씀과 계시록을 이루시면 성경 기록의 목적을 완전히 달성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 곧 셈의 장막의 하나님이시라는 점입니다(창세기 9:26).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 중에서 십자가(유월절)와 성령강림(오순절)의 역사는 아시아 셈의 장막 극서쪽, 육적 유다나라에서 성취하셨으나, 종말에 열방의 왕들을 굴복시키시고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 알곡을 모으시는 초막절(수장절) 역사를 행하실 때에는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서 다른 천사(계시록 7:2)의 사명이 나타나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 '하나님의 인(印)'을 맞을 144,000명을 모으고 그들이 '흰무리'를 끌어낼 때 아시아의 극동 역사로 세계적인 추수와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계시록 11:15, 14:1~5). 기득권을 가진 교만한 이들은 마지막 때 등장할 아시아 극동의 사명을 모르기 때문에 성경의 '동방'을 '페르시아'로 주장하거나, 지구는 둥그니 어디든 동방이 될 수 있다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방 한국'의 말세 사명이 워낙 큰 만큼 사단 역시 이 비밀을 원천봉쇄하려는 시도에 열을 올릴 것이 뻔한 일입니다. 이미 박태선이나 문선명 계통에서 동방역사를 들고 나와 많은 이들을 미혹케 하고 절망에 빠뜨린 일이 있으므로, 사단의 작전은 먹혀 들어간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 떼가 성경에 기록된 '동방 해 돋는 곳'의 역사를 아무리 휘저어 더럽혀 놓는다 해도 하나님은 당신의 권능으로 '해 돋는 동방의 역사'를 반드시 성취시켜 주실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에덴회복을 놓고 묵시받은 조감도이며, 특히나 예언서에 등장하는 '악을 제거하고 선을 택하여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사야 7:15)는 모두가 종말의 환난과 아마겟돈 때로서야 최종 성취되기 때문에 이 때 쓰임받을 만한 '나라'가 과연 "중동지역의 동방이냐? 극동지역의 대한민국이냐?"만 따져 보아도 대한민국이 확실한 우위에 서게 됩니다. '동방'에 해당하는 말세 사명의 주인공 지파는 '우상'을 배격하고 예수 믿는 믿음의 장막 중에서 '동방'에 해당하는 무리여야 함은 변치 않는 대전제입니다. 중동지역에는 기독교가 살아숨쉴 수 없는 실정이며, 계시록은 거의 읽히지 않고 있으므로 계시록 7:2~3절의 역사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이나 대만도 동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론으로 펴는 이들도 있지만은, 그들은 기독교 국가도 아니고 '땅 끝'도 아닌 '섬'이므로 이러한 주장은 상고할 가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3대 절기를 정하시고 두 절기를 실질적으로 이루셨는데, 아시아 극서쪽의 육적 이스라엘에서 유월절(마태~요한)과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율법, 시편, 예언서의 성취되지 않은 남은 말씀과 계시록)을 행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무능한 신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무능한 신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전능자로서 이 3대 절기를 반드시 다 행하시는데 있어(이사야 43:13) '유다'가 그 선두로 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이 때 유다는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 이스라엘 12지파 중 거룩한 선지 국가로, 제사장 국가(출애굽기 19:5~6)로서 우뚝 설 '한 나라'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 장소에 있어서는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이라고 분명히 못박으셨기 때문에 이 모든 조건을 예수 믿는 믿음 안에서 충족시키는 나라는 눈씻고 찾아보다도 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 대한민국밖에는 없게 됩니다. 다음 구절들을 읽고 외쳐야 할 '유다'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 것입니다(이사야 24:15. 이사야 41:2,25. 이사야 46:11. 계시록 7:2. 이사야 59:19~60:1~13 / 구약 보여줄 때 = 민수기 2:3. 10:14. 사사기 1:1~2. 역대하 31:14. 스가랴 12:7. 창세기 49:8~12).
셋째,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아모스 9: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심판을 놓고 벌어지는 인류 종말의 구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선택 받은 언약의 족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계시록 7장은 '이스라엘'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자세히 뒷받침해 줍니다.
계시록 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여기서 '이스라엘 자손'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이겠습니까? 율법만을 고집하며 양의 피로 제사하는 육적 이스라엘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예수 믿고 거듭나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갈라디아서 3:27~29, 마태복음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들 중에서도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 기록된 사명자들을 다시 뽑아내는 역사가 마지막 때 등장하는 '동방'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 때 '우리가'라고 기록된 자들은 바로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도 선두격에 해당하는 한 민족 '유다' 중에서도 더욱 선구자적인 시련을 거쳐 단련된 '인을 소유한 자들'이어야 합니다. 인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통치하에서 식민지노릇을 하고 있을 때, 동방 페르시아의 '고레스 정권' 아래서 복구를 받은 것처럼, 이제 진정한 '다윗왕국'(=메시야왕국)이 복구되려면 '구약의 표면적 바벨론'이 이면화되어 '21세기의 악한 죄악세계'가 된 것처럼(계시록 17~18장), '동방 페르시아의 고레스 정권'과 같은 한 나라 역시 '종말의 악한 바벨론' 세계와 맞설 수 있는 (영적) 무기를 갖춘 어떤 '한 나라'(혹은 세력)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말세의 역사를 앞두고 성경의 '이스라엘'이 모두 다 저 '중동의 이스라엘'로 이해되어지는 무지(無知)는 철저히 배격되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화되었으니 '유다' 역시 세계화된 이스라엘 안에서 찾아져야만 합니다. 계시록 5:9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인맞은 자들은 순교자들과 더불어 새 시대에서 왕노릇을 할 자들인데(1차부활자), 이들은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린 자' 중에서 나온다고 하였으므로,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 중에 '인 맞은 자'란 예수 믿는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에서 나오는 말세 사명자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육적 이스라엘과 더불어 세계 중에 가장 고난을 많이 받은 나라이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도를 많이 시키신 나라이며, 또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세계 사람들이 알아서 '극동', '동방', '동북아시아의 맹주'라고 불러 주는 나라입니다. 사단이 아무리 종말의 '영적 유다'의 사명을 방해하고 나와도 우리나라는 성경에 작정된 말세의 '동(東) 문지기 제사장 사명' 고레(KORE)의 역할을 하나님 앞에 이루어드리고야 말 것입니다. 역대하 31:14 "동(東) 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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