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7:11~17
[요절]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4)
[서론]
사람의 생명은 사람의 마음대로 주관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생명을 거두어 가기도 하고 주시기도 하는 것을 학생들은 알아야 한
다. 오늘은 나인성에 불쌍한 과부가 있는데 독자를 잃어버리고 어찌할 줄 모르고 슬피 우는 그 광경을 보시는 예수님께서 그 아들을 살린 일에 대하여 공부하고자 한다.
[1대지] 독자를 잃은 어머니의 슬픔 (11~12)
학생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은 무슨 일일까요? 오늘 이 본문에 나인성 과부가 둘도 아닌 외아들 하나를 데리고 살다가 그 아들이 죽었다는 것은 제일 슬픈 일일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죗값으로 죽음이 왔는데 이것은 누가 범한 죄로 왔습니까?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부터 온 것입니다. 이것은 나이 많은 사람만이 죽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도 죽고 청년도 죽고 어느 시에 죽을는지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2대지] 주께서 과부를 불쌍히 보심 (13~15)
사람은 아무리 가까운 친구요 친척이요 부모라도 이런 일을 당할 때에 슬퍼서 같이 울기는 하여도 불쌍히 볼 만한 자격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은 능히 불쌍히 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들을 살려줄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발걸음을 멈추시고 청년의 몸 위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할 때에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아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산 아들을 어미에게 줄 때에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이것이 하나님이 생명을 주관하는 증거입니다.
[3대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16~17)
사람은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생각지 않아도 이러한 일을 볼 때에 다 하나님이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줄 알고 두려워서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렸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사실을 깊이 생각하고 죽음을 무서워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학생들은 죽음은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불러 가면 죽는 것이요 다시 돌려보내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죽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한번 기도로 말할 적에 하나님은 즉시 그 영혼을 다시 그 몸에 넣어 주었던 것입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영혼과 육체가 갈라지는 시간이니 학생들이 앞으로 아무런 환난이 오더라도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면 사람의 생명을 빼앗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누가복음 7장 11~17절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 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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