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우리와의 상관될 이유
요한복음 13:08
서 론
우리는 죄를 지은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종이 되어 주님이 행하신 일을 우리가 행한다는 것은 그 상관된 이유가 무엇이냐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모른다면 참된 종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주님 앞에 수제자 되는 베드로에게 내가 네 발을 씻지 아니하면 너와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진리가 있는 것이다.
1. 주님께서 자청해서 제자의 발을 씻는 심정이 있으므로 상관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동적인 심정에서 어린 자녀에게 단 마음으로 종이 된 생활을 함과 같다. 주님은 당신이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 대하여 이러한 심정을 가졌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를 위하여 집을 떠나고 직장을 떠난 베드로에게 이런 심정을 가지고 귀엽게 본다는 것이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존귀하게 대해 준다는 것이다.
2. 당신을 대신하여 나서는 종이라면 주님은 봉사하는 심정 속에서 그를 받들어 주겠다는 심정이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하여 그와 같은 심정을 가진 것이다. 만일 주님께서 이러한 심정이 없다면 주님의 종이 될 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종노릇하는 것보다는 거룩한 만왕의 왕 앞에 종이라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당신의 사람을 자기보다도 더 크게 쓰겠다는 심정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그 발을 씻어 주는 것은 “너는 나보다도 더 큰 역사를 일으키는 종이 세상에서 되어 달라”는 심정이다.
4. 최고의 높은 자리를 주겠다는 심정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발을 씻어 주겠다는 것은 얼마나 높으냐 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주님의 소원은 당신 앞에 쓰여지는 종으로 극도로 높은 영광을 받는 자리를 요구하는 심정이니 우리는 이와 같은 사랑을 받은 대로 남에게 줘야 된다는 것이 새 계명이다.
결 론
우리는 이런 사랑을 받는 종으로서의 할 일은 주님께서 귀하게 보는 것이 하나님의 종이니 종을 그만큼 존귀하게 여겨 주라는 뜻을 가르친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주의 종을 업신여기고 무시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겠다니 자동적으로 적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복이 있는 자는 주의 종을 대접하라는 것을 결론적으로 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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