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불과 연기 기둥에 대하여 (요엘 2:30)
하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부터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것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적이요, 종말에 다시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시는 것은 환란 가운데 양 떼를 살리며 남은 종으로서 역사하기 위한 무장을 시키시기 위함입니다.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역사라면 남종과 여종에게 다시 신을 부어주는 것은 <환란시대>의 남은 종의 역사를 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와 불과 연기 기둥에는 다음의 3가지 의의가 있게 됩니다.
1) 피 :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피를 청결케 하는 역사를 행하시므로 환란 가운데 남은 종이 되게 하는 완전 성결의 변화체(Changes in body 変化体)를 이루는 역사를 뜻한 것입니다.
2) 불 : 불이라는 것은 소멸의 불을 말한 것이니, 악마를 소탕시키는 종말의 증인 권세 역사를 뜻한 것입니다.
3) 연기 기둥 :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의 역사를 뜻한 것입니다. 유월절, 오순절로 세계적인 교회가 확장된 후, 마지막 초막절기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행하여져 누구든지 절대적으로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역사입니다.
이 3가지 역사를 <기독교 종말의 완전역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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