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1일 수요일

(특강2) 2-1. 성찬의 의의 (1968년 4월 22일 8:45)


성찬의 의의

- 1968년 4월 22일 8:45 -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하여 죽으신 십자가는 인간이 당할 저주를 친히 당하신 것이요, 인간이 받을 사망을 친히 받았으니 누구든지 중생을 받고 그 몸이 물에서 올라온 자는 그리스도께 속한 지체이니 성찬을 받을 적에 다음과 같은 열매를 보게 된다.

1) 참된 성남, 성녀가 모인 곳에 주님의 신이 같이하는 자리니 떡과 즙을 받을 적에 직접 주의 신이 강림하여 역사하므로 이것을 받는 자는 주님의 몸과 같이 영체(Spiritual body)를 주는 열매가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언제나 물체에 속한 몸을 가진 사람에게 식물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이니 믿음으로 성찬을 받는 자에게는 떡과 즙을 통하여 새로 지음을 받는 새로운 열매가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3) 성찬을 받는 자는 완전히 중생을 받고 그 몸이 물에 잠겨 올라온 몸을 위하여 성찬을 주신 것이니 예수의 살과 피를 받는 정신에서 성찬을 받을 적에 주의 신은 그 몸에 성결하도록 해주는 열매가 있다.

(주의)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청산치 않고 받는 자는 오히려 주의 신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이 되므로 축복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영적 손상을 보는 일이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성찬을 속화 시킬 적에 성령은 근심하고 또는 떠나갈 염려가 있는 것이니 성찬을 받는 시간은 세상의 잡념을 버리고 정성을 모두어 마음과 뜻과 힘을 하나님께 바치는 자리에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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