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0일 목요일

호세아 01장 - 이스라엘은 책망하시고 유다에게는 긍휼을 베푸심



호세아 설교
총제:<사마리아 열 지파의 종교부패 책망>

본 예언서는 북조 이스라엘의 종교적 상태가 극도로 부패할 때 호세아를 보내어 책망하신 내용이다. 때는 주전 784~725년까지이다. 사마리아가 이방화된 원인은 솔로몬 왕의 부패 타락으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기 때문이다.

열왕기상 11:3 “왕은 후비(后妃)가 칠백 인이요 빈장(嬪墻)이 삼백 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 이 여자들이 솔로몬 왕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하였다.:9~ “...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열왕기상 6:12, 9:2~7) 저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支派)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대로 행하셨다.
열왕기상 12:25~33 여로보암이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으며 8월 15일을 초막절로 정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배반하였으므로 북방으로부터 심판의 몽둥이 앗수르의 칼이 3차례나 내려오게 되었다.


성  경 : 호세아 1장
제  목 : 이스라엘은 책망하시고 유다에게는 긍휼을 베푸심

‘호세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여호와께서 선지 호세아를 통하여 당신의 심정을 보여 주시려고 그의 가정을 들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말씀하셨다.

1. 호세아에게 음부(淫婦)와 결혼하라 명하심:1~2

『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

하나님의 답답한 심정을 선지자 호세아 가정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또한 선지자는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족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겔 24장에 에스겔의 아내가 갑자기 사망한 일이나, 아브라함 가정의 이스마엘이삭의 일들, 이사야 가정의 두 아들(이사야 8:18)의 일들은 모두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사건들로서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반드시 새겨야 할 징조와 예표들이다.

2. 호세아의 결혼과 자녀 출생:3~5

『 3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

예후는 이스라엘의 10대 왕이다(BC 841년경). 호세아의 큰 아들 이름 “이스르엘”은 ‘피를 흘리고 죽을 아들’이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 사마리아가 이스르엘이라는 것이다. 우상과 협상하고 하나님을 배반했으니 심판밖에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나봇을 죽이고, 이스라엘 전체는 영적 음녀 이세벨의 사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배반하던 상황이니,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사마리아의 왕으로 세우시어(열왕기하 9:1~37), 예후로 아합의 집과 이세벨을 죽이고, 그 후 열왕기하 10:30절 말씀대로 4대를 지내게 된다.

호세아의 아내는 “고멜”이라 하는 창기이다. 아내의 형편을 창기로 보여준 것은 사마리아가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창기와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아내와도 같은 이스라엘의 소위와 사상이 얼마나 더럽고 음녀적인가를 실천적 예언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호세아 아들을 “이스르엘”(피를 쏟고 죽을 자식)로 부르심은 사마리아의 심판을 예언함이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시길 종말에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7~11) 하셨으니, 우리는 협상운동이 곧 영적으로 창기가 되는 일임을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호세아 가정의 “고멜”은 곧 현실의 “W.C.C.”“K.N.C.C.” 단체로 보아야 한다. 예언서를 무시한 신신학, 세속주의, 협상주의, 거짓된 평화공존은 영적으로 볼 때 쑥물이요, 이를 행하는 단체는 사단의 미혹을 받은 흑암권이다. 짐승정권을 의지하거나 그와 손잡는 것은 음녀의 행위이다(계시록 17:3~4).

사마리아에게 고해진 심판의 말씀은 종말의 교회에 해당하는 말씀으로서, 성전 밖 마당이 이방인(북방)의 손에 짓밟힌다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계시록 11:2).

3. 호세아의 자녀 출생과 회복:6~11

『 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 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사마리아 열 지파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지 못하며 그 죄를 사하지 않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 28: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衰殘)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강한 북방 앗수르가 큰 물의 창일함같이 내려와 세 차례에 걸쳐 390년간 이스라엘을 짓밟았다. 에스겔 4: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 수(數)를 정하였나니 곧 390일이니라” 사마리아 3차 포로 연대가 BC 721년이니 여기서 390년을 빼면 BC 331년이 된다. BC 331년은 메대 파사 국가의 국운이 끝날 즈음이다.

인간 종말에 영적 사마리아(부패된 기독교)가 구약과 같이 협상의 길을 가고 있지만 동방역사 5개월 때가 되면 강권역사로 회개시되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인맞고 나온 144,000명의 증인권세로 수많은 흰 무리가 쏟아져 나올 것이 예언되어 있다(계시록 7:3~8, 9~14). 구약 종말은 곧 신약 종말을 보여주심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또 에스겔 37장을 보면 유다의 막대기에 에브라임 막대기를 붙여서 둘이 하나가 되게 하고, 한 임금이 다스리며 자자손손이 살게 될 것을 계시하셨다. 하나님이 만대를 명정하신 것이 곧 구약 성경이요 또한 인간의 종말이다. 창세기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하셨으니 성경대로 되는 것뿐이다.

●7 『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의 구원 계획 - 유다를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스룹바벨의 머릿돌과 다림줄권세의 인(印)으로 종말의 구원과 심판을 이루시기로 예언하셨다(스가랴 4:7~10, 학개서 2:23).

이사야 19: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또, 다니엘 11:40~44절에서는 남방이 북방을 찌르면 북방이 장마물같이 내려오는데(중동과 극동) 동북의 소문(유다의 철장권세)을 듣고 번민하게 된다 하셨다. 극동 한국에서 소련은 하룻밤에 패망한다(이사야 37:36). 이렇게 되는 것은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홀(忽)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하신 언약의 성취를 위해서이다(창세기 49:8~12). 영적 유다 대한민국

●8 『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

‘로암미’라는 이름을 주심은 이제 이스라엘과 더 이상 관계없음을 뜻하는 것이니 곧 심판의 선고이다. 사마리아의 협상주의는 우상숭배요 저주받는 길이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되는 삶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올림픽 경기」에 동참하고, 「 W.C.C.」에 동참하며, 「평화공존」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 앞에서 신앙을 저버리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는 일제 때에 신사참배를 감행하고도 회개치 않은 상태에서 K.N.C.C.에 동참하는 더 큰 죄를 범했으며, 또한 현재 남북 평화공존을 위해 앞장서 기도하고 있으면서, 이 시대의 참 등불이 될 예언서의 말씀, 즉 『새 일』은 반대하고 있으니(이사야 42:9, 43:19~)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셨다.

성경은 교훈(디모데후서 3:16)으로서 구약 때는 표면적으로 보여주시고, 보여준 그대로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피와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예언을 이루어 성도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것이다(구약이 참 형상이라면 이 땅의 기독교는 소망이 없다). 우상숭배 사상만큼은 절대로 용납이 안 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인(印)을 맡기신 종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인 『새 일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144,000명의 반열에 들 수 있는 것이다. 율법은 모세로,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마지막 환난 때의 심판은 스룹바벨 손에 맡기신 머릿돌, 다림줄,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로 행하시니 기록된 말씀대로 심판하신다는 것이다(스가랴 4:7, 아모스 7:7~, 학개서 2:23).

●10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유다에서 초막절 역사가 강권적으로 일어나니 위와 같은 말씀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유다(한국)는 우상숭배(협상세력)로 죽게 된 전 세계 교회를 살려낼 크나큰 사명이 있는 것이다.

모든 선지서의 골자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의 줄기를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유다 지파에서 출생하셨으니 에덴동산 회복은 기정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종말의 역사와 심판을 친히 행하시되 이미 다 이루어 승리하고 올라오신 예수님에게 맡겨주신 책대로(계시록 5:1~14) 성취하실 것이니 살아서 에덴동산의 축복에 참여할 자라면 하나님이 주신 『새 일의 교훈』(이사야 42:9, 43:19, 48:6~7)을 멸시치 말아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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