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가복음 8:11~21
서 론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활이라는 것은 듣는 데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이 듣는 것은 입으로 먹는 양식보다도 인간 생활에 큰 흥망을 가져오는 것이다. 입으로 먹는 양식은 하루의 생활이 보존되지 못해도 귀로 듣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좌우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신자(信者)가 들을 줄 모르고 있다면 이것은 주님의 양이라고 할 수 없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들을 줄도 모른다면 올바른 인도를 따라갈 수가 없을 것이다. 여기에 주님께서 듣는 데 삼가라 하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성서를 통해서 말할 수 있다.
1. 말씀을 듣고도 마귀에게 뺏길까봐 삼가야 한다 (12)
만일 듣고도 뺏기는 생활을 한다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이것은 음식을 먹고 즉시 설사해 버리는 자와 같다. 언제나 마귀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시험하는 것보다도 귀로 듣는 것을 시험하기 때문이다.
2. 기쁘게 듣고도 배반하는 자가 되지 마라 (13)
어떤 사람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가 너무 기뻐서 날뛰되 그 말씀을 소화하지도 못하는 되는 것이다. 말씀을 빼앗으려는 마귀는 말씀에 (순종 할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어려운 문제가 닥쳐오도록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시험은 말씀을 따라서 살아보려고 할 때 따라오는 시험이다. 마귀 역사라는 것은 말씀을 듣고 배반하게 만들어 보려고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
3. 듣고도 결실이 완전치 못할까 삼가야 한다 (14)
마귀는 말씀을 듣고 생활하는 자에게 항상 온전이라는 것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노력이 있다. 이 마귀는 교회 출입도 허락한다. 너는 교회 다니기는 해도 온전히 되지는 말라고 시험한다. 말씀은 "온전을 이루어 주마" 하는 것이 말씀인데 세상에 끌리게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삼가야 된다는 것이다.
4. 말씀을 듣고 인내로 결실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삼가야 한다 (15)
들은 것이 내 마음에 들어와 결실이 되도록 항상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져야 될 것이다. 말씀은 씨요, 마음은 밭이니 항상 말씀을 들은 자로서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기 위해서 삼가야 될 것이다(디모데후서 1: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마음에 말씀을 양심적인 생활에서 간수하는 자는 더 많이 받도록 해 주신다(18). 하나님은 말씀대로 역사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항상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생활한 사람은 말씀대로 이루어줄 책임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항상 더 주기 위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결 론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말씀을 듣고 삼가는 생활이다. 같은 질그릇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서 보존되는 데에 따라 인격은 향상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삼가해서 행하는 사람이라 했던 것이다.
세계를 정복하는 인격은 삼가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니 하나님은 그 사람을 책임지고 인도하고 보호하고 승리하게 되기 때문에 왕권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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