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5일 토요일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누가복음 21:36, 요한계시록 8:3~5)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
누가복음 21:36, 요한계시록 8:3~5

우리는 난국을 당한 성도로서 어떻게 하여야 이 난국을 돌파하느냐 하는 것이 자나깨나 잊지 못할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난국을 돌파할 힘은 기도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지만 어떠한 기도라야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모른다면 기도하다가 낙심하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이제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에 대하여 성경을 들어서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1.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힘이다 (누가복음 21:36)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서 처음에는 열심히 기도하다가 어려움이 오게 되면 기도를 하지 못하고 쓰러지고 마는 사람이 많이 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이 사랑이 식어졌지만 이 사람들도 과거에는 열심히 기도하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끝까지 기도하는 힘을 가지고 깨어 있는 자가 아니고는 모든 난국을 돌파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에게 난국을 당하게 하는 것은 세세 왕권의 영광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어려움이 온다 하여도 거기서 기도의 힘을 더 얻고 각성을 하는 자라야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라는 것은 무조건 준다는 것이 아니요, 끝까지 참고 나가는 자에게 왕권의 영광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참으로 믿는 자라면 어려움이 올 때에 보통 때보다도 더 기도에 힘쓰며 각성을 하게 된다. 예를 든다면 큰 광산을 하는 사람이 어느 장소에 광석이 있다는 것이 확실히 발견될 때에는 밤낮 쉬지 않고 뚫고 들어가는 일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보다 좀더 들어가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종이 되려고 한다면 어려움이 온다 하여도 참고 기도하면서 그 인격을 이루려고 노력할 것은 사실이다. 왜냐 하면 어려움이 와도 왕권 받을 일을 한 자라야 주 앞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세세 왕권을 바라보는 사람이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것은 소망이 넘치는 기쁨에서 되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종들이 기도에 힘을 잃어버리고 잠자는 상태에 있게 된 원인은 주 앞에 설 때에 상 받을 일을 중심 하지 않고 사람 앞에 보이려는 것을 목적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중심해서 일하는 사람은 자기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적에 힘이 빠지고 낙심하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 앞에 바로 보이려고 일하던 사람은 난국이 올 때에 더 각성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소망의 확실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늘날 어려운 난국을 당하였지만 재림의 주를 사모하는 자는 기도의 힘을 더 얻게 될 것이요 각성을 하게 될 것이다. 만일 지금 각성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오는 난국을 돌파할 수 없고 주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심각히 생각하고 깨닫게 될 때에 자동적으로 강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우리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것 외에 다른 것은 할 수도 없고 해야 할 책임도 아니다. 왜냐 하면 기도라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문제를 놓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합해지는 기도의 힘이다 (요한계시록 8:3-5)

기도라는 것은 합해져야 큰 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세계 통일에 평화왕국이라는 것은 한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왕권 받을 종들이 합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모든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의 기도와 우리 기도가 합해지므로만 종말의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이다.

종말의 난국이라는 것은 붉은 용짐승의 정권거짓 선지의 세력을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3장을 보면 인간 종말에 어떠한 난국이 온다는 것을 보여줄 때에 용은 짐승에게 큰 권세를 주고 짐승은 거짓 선지에게 권세를 주어서 세계를 다 자기의 세력 앞에 굴복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것이 기독교 종말에 환란이다.

그런데 계시록 8장을 보면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 때에 다른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는데 이것은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 앞으로 상달됨에 따라 땅에는 무서운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난다고 한 것은 마귀 세력을 없이하는 심판을 뜻한 것인데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우리의 난국 돌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를 갚아 주므로만 해결된다. 이날까지 원수에게 핍박을 받고 그 가운데서도 죽기까지 싸웠던 자들의 기도와 현재 원수에게 압박을 받고 해방을 받고 핍박을 받는 종들의 기도가 합해서 진노의 심판이 오므로 이 땅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곱째 나팔을 불 때라고 하였다. 모든 난제 해결은 여호와께서 해주시겠다고 미리 언약을 세우셨으니 우리는 기도할 것 뿐이다.
성도가 기도할 호소 성가가 이 미약한 사람을 통하여 20장이나 온 것은 하나님께서 기도에 큰 힘을 주시는 동시에 그 기도대로 모든 난제를 해결시켜 주실 것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난국이 올 때에 두려워할 것도 없고 원망할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이 언약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호소를 올릴 것 뿐이다.

새일 성가라는 것은 난제 해결의 기도문 이며 승리의 노래이다.
지금 우리가 난국을 돌파하려면 합심하여 호소 기도 성가를 우렁차게 올려야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너무나 마귀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므로 개인의 기도로는 어찌할 수 없고 합심 단결하여 호소하는 것이 있어야만 난국을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 론

가장 강한 것은 인간의 어떤 무력이나 정권이 아니요 성도의 기도라고 본다. 우리가 7년간 금식기도를 하면서 호소한 일은 천하를 정복할 위력이 될 것이다. 왜냐 하면 새일수도원에서 420명의 40일 금식자가 이미 기도했고 현재도 30명이 40일을 금식을 하면서 합심하여 호소하고 있는 것은 난국을 돌파할 위력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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