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야고보서 1:5~8)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
야고보서 1:5~8

야보고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나님 앞에 제일 큰 죄는 의심이라고 본다. 왜냐 하면 의심은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자기의 것을 없는 자에게 주고자 할 때에 받는 자가 자기를 의심한다면 자동적으로 마음 가운데 노여운 마음이 있게 되는 것은 인격을 무시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하고도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니 아무 것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은 아무런 일을 당해도 하나님의 언약을 의심치 않고 믿었다는 것이 믿음의 조상이 되므로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기를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한 것이다. 하나님은 주고자 하는 사랑을 가지신 사랑의 자체이신데 그것을 의심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는 죄가 된다. 왜냐 하면 주겠다는 것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이제 의심하지 않는 자라야 받는다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자기 부족을 깨닫는 마음에서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야고보서 1:5)

하나님은 자기 부족을 깨닫고 의심없이 구하는 자는 다음과 같이 축복을 하시는 것이다.

첫째 : 구하는 것 밖에 더 넘치도록 주시는 것이다.

둘째 : 완전하게 하시되 당신의 소원을 의심 없는 자에게 주므로써 이루는 것이다.

셋째 : 당신은 참이라는 것을 의심 없는 믿음을 가진 자를 통하여 만민이 알도록 표적을 나타내신다. 그러므로 과거에 어느 종이나 특별히 대표적으로 쓰는 종에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몰아 넣고, 까불어 보는 것은 조금도 의심치 않는 자에게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그를 통하여 세상에 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모세도 40년간 미디안의 쓰라린 시련을 겪게 해서 세운 것이요, 아브라함도 백세가 되도록 시련을 주어서 세운 것이요, 모든 선지 중에서 대선지 이사야도 벗은 몸, 벗은 발로 3년 동안 전도하게 하시면서 말씀을 주신 것이요, 사도 바울도 무서운 박해를 당하여 어려운 난관 속에서 수많은 편지서를 쓰게 한 것이요, 사도 요한도 무서운 네로 황제 박해 속에서 쓴 환란을 통과하고 쓰라린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게 했던 것이다. 이렇게 한 것은 그 성경 내막이 다 어려운 난관을 당해도 의심치 않는 자에게 주겠다는 비밀이 기록된 것이다. 그러므로 간교한 뱀을 들어서 하나님 말씀이 의심나게 꾀이는 그 역사는 아담, 하와로부터 새 시대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계20:1-3).

가장 정상적인 인격은 하나님의 지혜를 풍성히 받은 자에게만 있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은 아무 것도 더함이 없는 바람잡이 생활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완전한 지혜를 받은 사람은 무엇이나 확정적인 진리에 서게 되므로 한 시간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게 될 것이며 한 마디의 기도라도 헛되이 기도하는 시간이 없는 동시에 무슨 일이나 다 열매 있는 생활이 될 것이다.

2. 의심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얻을 수 없다 (야고보서 1:6~7)

최고의 불행스러운 사람은 구하고도 받지 못하는 자라고 본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후하게 주시겠다는데 이것을 하나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스러운 일인가? 기도하지 않는 사람보다도 기도하고도 받지를 못한다는 것은 더욱 불행한 자라고 본다. 그러므로 가장 행복스러운 사람은 의심 없이 믿고 구하는 자요, 가장 불행한 자는 구해도 의심이 있어서 받지 못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심치 않는 사람을 찾아서 주고픈 그 사랑을 다 이루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의심 없는 믿음으로 구하여서 지혜를 풍성히 받는 생활이라고 본다.

가장 영화로운 일은 지혜를 구하던 솔로몬 왕이라고 본다. 왜냐 하면 그 손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고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천지 만물을 다 창조한 후에 성전을 제일 먼저 지은 사람은 지혜를 받은 솔로몬이다. 그렇다면 성전을 시작하는 자가 지혜를 받아 시작했다면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루어서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도 지혜를 받은 자가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구할 것은 지혜라고 본다.

결 론

지혜를 구하고 의심하는 자는 마귀의 흑암이 올 것이요, 지혜를 구하고 의심치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신이 올 것이다. 이제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치 않는 자의 받을 축복은 다음과 같다.

첫째 : 몸의 영생이다. 첫째 아담은 말씀을 의심했으므로 그 몸이 죽었고 말세의 성도는 예언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치 않고, 순종할 때에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를 보게 되는 것이다.

둘째 : 세계 통일의 통치권을 받는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으므로 통치권을 상실했지만, 말세의 성도는 아무리 마귀 미혹이 강해도 조금도 의심치 않고 말씀을 지키므로 세계를 통치하는 사람이 된다.

셋째 : 완전한 축복을 받게 된다. 첫째 아담은 말씀을 의심했으므로 축복을 빼앗겼고, 말세의 성도는 의심 없이 말씀을 지켜 나갈 때에 완전한 축복을 영원히 후손까지 받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난다고 다니엘 12:3에 말했다. 이 날까지도 지혜로운 자가 복을 받았지만, 완전한 축복을 받을 자는 지혜를 풍성히 받은 자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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