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와 사회 문제
인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역사라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역사는 있을 수 없다. 왜냐할 때에 주인을 모르는 집안일이 있을 수 없고, 국가의 일이 있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는 역사는 흑암에 잠긴 소경에 불과하다. 그것을 빛의 역사로 믿을 수 없다. 참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쓴 역사는 얼마든지 거짓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아는 동시에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이 현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창조 때부터 하나님을 공경하는 역사는 시작되어 계통적인 종교 역사가 현재까지 내려오는 동시에 정확한 역사는 종교 역사를 통하여서만이 인류 역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할 때에 조물주 하나님의 가르친 말씀이 아니고는 과거를 분명히 알 수 없고 미래도 분명히 알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한 것은 당신을 떠나서는 시작도 끝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인류 역사의 구분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1. 천지 개벽 홍수가 있기 전의 역사
이때는 세계 땅덩어리에 사람이 다 산 것은 아니로되 아시아를 중심한 지역에서 사람이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아담 화와가 있던 에덴 동산은 분명히 동방 에덴이라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인류 역사는 동방에서 시작된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방 아시아를 중심해서 역사했기 때문에 완전한 역사의 시발점 아시아를 중심해서 있었던 것이다. 그때는 혼잡된 그때가 아니고 언어통일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아담의 족속이지만 이방적인 가인의 계통과 성민적인 셋의 게통이 영적으로 분열되어 있었던 것 뿐이다. 그때 사람은 완전한 정치적인 조직 또는 종교적인 조직도 없는 동시에 버림받은 사람의 양심과 버림받지 않은 사람의 양심, 이 두가지 아래서 악하다, 선하다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양심시대라고 볼 수 있다.
2. 홍수 심판 후의 역사
1) 하나님의 아들인 셋의 계통만 남는 심판
하나님은 영적으로 버림당한 양심의 악인들을 없애기 위한 목적에서 물로 심판할 때 하나님 앞에 양심적인 신앙의 종교 계통인 셋의 후손인 하나님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방주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노아를 통하여 널리 전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양심은 하나님을 향한 양심이나 방주설을 의심하고 믿지 않았으므로 다 물에 침몰 당하고 노아 가정만 남았던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종교 가족으로 민족을 번창시킬 의무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셈과 함과 야벳 중에서 셈의 족속을 택한다는 예언을 노아의 입을 통하여 말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의 입으로 말씀한대로 셈의 계통인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언약을 세울 때에 너는 복의 근원이며 네 씨로 말미암아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을 얻으리라는 언약을 세웠던 것이다. 이 언약이 성립되는 기간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시대다. 그래서 이 3인에게는 꼭같이 하나님이 나타나서 언약을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언약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야곱의 족속을 통하여 이루어지되 완전한 종교를 이룬 조직은 없으므로 할례의 법을 세웠던 것이다. 그러므로 할례의 법을 순종하는자만이 하나님 앞에 제사할 자격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언약 시대라 하는 것이다.
2) 이방 민족이 번창하게 된 동기
이방 민족이 번창하게 된 동기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 "야벳"의 창대라는 말씀이 응하고, "함"은 종이 된다는 말씀이 응하고, "셈" 중에서도 아브라함의 정통적인 계통자 외에는 다 이방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방은 다수를 점령하고 성민은 소수가 되었던 것이다.
둘째 : 노아의 후손이 바벨탑을 쌓던 자리에서 언어가 혼잡될 때에 사방으로 흩어져 분산 상태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을 바로 찾은 사람은 셈의 계통인 아브라함 외에는 다 다신숭배의 종교를 갖게 되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되므로 열방이라는 지역도 언어가 혼잡해 언어에 따라서 나오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이 계신 동시에 그 언어에 따른 국경을 정한 것이 열방이 되었다. 국경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대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예정 아래서 이루어진 것이니 그 인종이 번창할 때에 하나님은 그 씨를 분산시켜 그 영토를 각각 차지하도록끔 역사했던 것이다.
셋째 : 이방족이 번창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버려두셨으므로 자유자재하고 아무런 죄를 지어도 그들은 막대기가 없고 재앙이 없고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번창했던 것이다. 그러나 택한 민족은 하나님을 공경할 때에 조금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서없이 이방을 들어서 치기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많이 받게 되고 재앙을 피값으로 나리기 때문에 재앙으로 죽는 일이 많이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성민은 소수요, 이방족은 온 세계를 덮게 되었다.
3. 성민의 고난과 율법 시대
1)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첫 계단은 이방 땅의 고역이다.
하나님께서 성민에게 고역을 준 것은 완전한 조직적인 교회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고통이 심할 때에 하나님을 찾는 믿음을 주기 위한 방법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자손은 요셉이 환란이 올 때에 큰 기근을 만나 애굽으로 70여명이 기근을 피해간 것이 그 민족의 고역의 근본이 되었다. 성민이 이방의 객이 되니 자유가 박탈되고 경제가 부흥되지 못하고 억울한 노동, 억울한 죽음을 80여년간 받게 되었다. 그대에 그들은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자연계를 지배하는 신이신 것을 알고 생명을 좌우하는 신이신 것을 그들은 분명히 증거로 알게 되었다. 이것은 열가지 재앙을 통하여, 홍해를 건너는 일, 하늘의 만나를 먹는 일, 반석의 생수와 메추라기 고기를 먹고, 의복을 아무리 입어도 헤어지지 않는 체험을 받았다. 그때부터 세계 인류가 분명히 하나님과 함께 한 백성인줄 알게 되었다.
2) 율법적인 종교가 완전한 조직을 이루어 그때부터 <성서>라는 모세 5경이 나타남.
이때에 그 민족은 그 법에 따라서 정치를 받고 교육을 받고 나갈 때에 그들은 이방과 다른 유일신의 종교와 거룩한 신정적인 국체를 이루어 나갈 때에 그 나라는 신정의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선지와 정치인은 병합된 정치가 되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선지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나라가 망했고 들으면 흥했던 것이다. 이 역사가 즉, 구약 역사라 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쳐서 율법시대라고 하는 것이니, 아무리 택한 민족이지만 율법을 범하면 용서없이 처벌이 있되 속죄제에 중점을 둔 성전이 수도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는 속죄제는 수도에 있는 성전 밖에는 드릴 수 없고 외국 객지 생활을 하고 있는 성민이라도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을 찾아오는 일이 있었던 것이다.
4. 부패와 멸망
1) 아무리 신성한 종교를 이루었고 정치를 이루었으나 그들의 역사가 흘러갈 적에 정치와 종교가 극도로 변질되었다. 이와 같이 부패될 적에 하나님의 사람 선지에게 경고의 묵시가 나타났다. 이 묵시는 3 가지로 되었으니
첫째 : 그 나라의 종교부패와 정치부패를 아울러서 책망하여 심판과 새 시대를 말했고,
둘째 : 메시야 탄생을 말하면서 심판과 새 시대를 말했고,
셋째 : 말세 종말의 일을 예언하면서 심판과 새 시대를 말했으니 이 글에는 3대 요소가 있는 것이다.
목적은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한 글이지만 그 시대의 민족들에게 경고도 되었고, 은혜시대에 택한 백성에게도 구원에 대한 확실성과 심판을 알게 했고, 심판기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하여야 환란에서 죽지 않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방법을 분명하게 가르친 글이다. 그러므로 그시대 사람이 선지의 말을 순종치 않으므로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였고, 은혜시대가 올 때에도 그 선지의 예언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 영원히 망하고 말 것을 두려워할 일이 되는 것이니 구약의 역사는 그때 된 일이나 그때 예언한 일이 전부가 은혜시대와 심판기와 새 시대까지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그러므로 율법시대에 가르친 말씀은 율법이나 예언이 다 완성한 성서를 이룬 것이다.
2) 이방 민족과 성민과의 관계
이 성민이라는 족속은 비록 국경은 적었고 민족수도 적으나 역사적인 단일 민족으로 열조의 피를 지켜 내려온 동시에 유일신 종교를 지켜 내려왔고, 또는 아무런 난관이 부딪혀도 자기네는 성민이라는 사상이 보전되어 내려온 것은 특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방 민족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당한 비참한 일을 많이 당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만 하는 일에 있을 때에는 강한 나라를 쳐서 물리치고 독립 국가의 부흥을 가져옴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를 그 민족을 통하여 세계에 알리는 증거가 되고, 대 종교의 진리가 완전히 열매로 나타난 것이 기독교란 것이다 (☞ 종말의 한국의 사명).
5. 그리스도의 탄생과 세계 문제
1) 그리스도께서 세계 민족 중에서 탄생한 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세계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말씀(창세기 22:18)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고, 역사적인 유일신의 종교는 모든 속죄와 할례와 율법에 관한 일체가 기독교가 탄생하므로 폐지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승천, 성신 강림에 대한 역사가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대 종교의 진리가 되었던 것이다.
금일에 어느 나라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게 된 것은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과거에 단일 민족의 성민은 목적이 그리스도가 탄생하기까지의 목적을 다 이룬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탄생 후 20세기 기독교 문명은 세계 인류를 흑암적인 다신 종교에서 유일신의 참된 하나님의 교회로 통일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날까지의 기독교 역사는 세계에 빛이 되어서 어둠의 권세 아래 있는 택한 백성을 광명한 빛의 나라로 옮겨 놓는데 불과한 역사이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속죄라는 피는 세계 인류를 대신한 속죄의 은총을 이루기 위하여 20세기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20세기간의) 기독교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오는 사명의 범위에 머물렀었고, 모든 선지가 <심판과 새 시대>를 말한 묵시의 진리는 아직까지 전할 시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성경을 통일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한계점에 봉착해 있던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셨지만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대에야 인간이 알도록끔 역사하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은 새 시대를 이루기까지의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이날까지 이루어진 효과는 개인적인 심령을 죄악의 권세에서 해방을 주는 일에 효과를 주는 역사에서 세계 인류에게 전파된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복음의 역사라는 것은 이것으로 끝을 맺는 것은 아니고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인류적인 구원과 심판으로 끝을 맺는 것이니 이것은 선지의 예언이 전부 해당되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라 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구원 문제를 위한 역사에는 그리스도의 행적인 4복음서, 초대교회 사도들이 쓴 편지로서의 개인적인 문제는 밝혀졌다고 볼 수 있으나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구원의 진리는 계시록과 선지서가 대조된 다림줄의 진리로서 이루는 것이니 다림줄의 진리라는 것은 세계 인류를 어떠한 방법으로 종말의 심판기에 구원하며 또한 멸망시키겠다는 진리에 결부된 것이다. 이것은 성경 전체의 목적을 완성시키는 것이니 이 역사라는 것은 개인의 심령 문제보다도 영과 육을 아울러 죽음없는 안식으로 들어가게 하는 일을 목적한 것이다.
기독교는 교화를 확장시키는 시기도 있고, 알곡만 모아들이는 시기도 있으니, 전기가 은혜시대라면 후기는 심판기다. 심판이라는 것은 알곡된 백성을 죽지 않도록끔 절대 보호가 있는 것이요, 그밖의 사람은 아끼지 않고 전멸시키는 것을 심판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계 인류라는 것은 다 하나님의 피조물을 받은 것이니만큼 구원하는 것도 심판하는 것도 조물주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방과 성민이 갈라져 있는 것이 율법시대요, 이방과 교회가 분별되는 것은 은혜시대요, 쭉정과 알곡을 갈라 놓는 것을 심판기라 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근본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목적 밑에서 역사하되 그 영을 구원하는 목적도 있고 그 몸을 구원하는 목적도 있으니 몸을 구원해 주는 역사를 새 시대를 이루는 종말의 역사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을 구원하는 시기는 온세계 인류에게 기독교를 확장시키는 시기라면 몸을 구원하는 때는 교회를 다 없이하는 환란이 오는 동시에 당신의 택한 백성을 환란에서 구출하며 보호와 인도와 축복이 같이하므로 완전한 시대를 이루는 것이니 이것을 말세의 다림줄 쥔 종들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다.
6. 그리스도의 통치와 새 시대
새 시대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탄생한 목적을 달성한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는 새 시대를 가르친 동시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한 것이다. 첫째 아담이 승리를 이루지 못하므로 잃어버렸던 에덴의 축복을 둘째 아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되 완전히 이루어 놓는 것을 새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이 새 시대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되 이것은 완전한 천국이 아니요, 창조의 근본 목적에서 원칙을 이루어 놓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새 시대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이라 하는 것이다. 왕국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얻는 것이니 왕권으로서 새 시대를 얻는 자도 있고 시민권으로 얻는 자도 잇으니 왕권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대행자로서 순교적인 실천 생활에서 왕국 건설을 위하여 승리적인 역사를 한 자에게 주되 부활성도와 변화성도가 있다. 그밖에 백성된 자격은 말세에 변화 성도의 자격을 가진 종들의 예언적인 다림줄의 진리를 믿고 순종하므로서 환란에서 남은 백성이 된 자가 종족이 되는 것이다. 새 시대라는 것은 천년왕국이라 하는 것이니, 이 때는 세계 인류가 다 하나같이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 지배를 받고 축복을 받고 사는 시대를 말한 것이다.
7. 무궁 시대와 인류 문제
무궁시대라는 것은 세계 인류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체가 갈라지는 데서 이루어지는 천국이다. 이것은 행위 심판후에 되는 일이다. 행위 심판이라는 것은 아담으로 천년 왕국의 왕권을 가졌던 성도 외에는 상선벌악의 행위 심판을 거쳐서 영원한 지옥과 천국으로 갈라놓는 것이다. 이것을 이루기까지의 하나님의 말씀대로 역사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그 목적을 이루자는 것을 말씀이라 하는 것이다. 이 때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교훈이 필요없다. 왕권도 영원, 시민권도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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