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목요일

복음에서 교제하는 인격(빌립보서 1:3~11)


복음에서 교제하는 인격
빌립보서 1:3~11

인생이라는 것은 교제없이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악인은 악인을 교제하고, 의인은 의인을 교제하고, 부자는 부자를 교제하고, 빈자는 빈자를 교제하는 것이 사회 생활이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으로 교제하는 사회는 아니다.

복음으로 교제하는 인격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간구하는 자가 됨 (빌립보서 1:3~4)

세상에 신자 친구가 있다 하여도 친구가 복 받기를 위하여 항상 간구 하는 심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의 교제는 항상 간구 하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이 볼 때에 항상 남이 복 받기를 간구 하는 사람을 참된 종으로 인정한다. 만일 복음을 전하는 자가 남이 복 받게 하기 위하여 간구 하는 심정이 없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외식 하는 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로마 옥중 에서도 항상 간구 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성도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2. 소망의 확신을 가지는 자 (빌립보서 1:6)

세상의 교제라는 것은 임시 그 때에 따라서 교제를 하는 일이 많지만 복음적인 교제라는 것은 소망의 확신을 가지는 데서 서로 참고 기다리면서 교제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광산에서 광물을 찾는 광부들이 좋은 광물이 있는 것이 확신이 될 때에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희생을 해 가면서 고난을 극복하듯이 복음으로 교제하는 사람도 주의 날에 확신을 소망 하는데서 서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순교자의 동무적인 교제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 많은 친구가 있지만 주의 날에 설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면 가장 귀한 친구인 것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교제가 되기 때문이다.

3. 은혜에 참여하는 자가 됨 (빌립보서 1:7)

세상에 교제라는 것은 한 식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눈다든지 한 직장에서 재미있게 일을 한다 든지 학생이 한 책상에서 공부를 하는 일이 있을 때에 서로 깊이 사귀어지는 것은 자연적으로 되는 일이다. 이와 같이 복음으로 교제하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나리는 은혜를 함께 항상 받게 될 때에 참된 교제를 은혜 속에서 하게 되므로 그 진리를 위하여 함께 싸워 나가게 되는 것이다.

4.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는 자 (빌립보서 1:8)

우리의 교제는 기분이나 오락이나 문학적이 아니고 어떤 세력을 초월해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하나가 되는 교제이다. 이것은 혈통적인 관계보다도 영적 관계로 한 마음, 한 뜻을 이루는 교제가 된다. 세상에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도 마음이 꼭 하나가 되기는 어렵지만 복음적 교제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하나가 되는 교제이다.

5. 사랑과 지식을 가진 자 (빌립보서 1:9~11)

우리는 그리스도께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진리의 지식을 받았으므로 점점 진보 하는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장성 하여 다 같이 왕권을 받는 교제가 된다. 사람이라는 것은 서로 발전이 있으므로 끝까지 열매를 맺는 자리에 이르게 되는 교제가 있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도 끝까지 나가지 못하고 신앙이 식어진다면 자동적으로 완전한 교제를 이룰 수 없고 서로 떠나게 되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나뭇가지가 자랄 때에 같이 자라는 가지는 같이 열매를 맺을 것 이로되 진액을 받지 못하고 말라지는 가지는 자동적으로 찍힘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복음적인 교제도 그와 같은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생에게 복음을 주고 복음으로 교제한 단체를 이루는 것을 기뻐하신다. 이것은 사람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고 복음으로 교제가 될 때에 복음의 자체는 그리스도이므로 그리스도의 자체가 되는 단체가 이루어지므로 복음대로 활동하는 하나님과 복음으로 교제하는 단체에 하나가 되는 것을 성도의 나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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