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8일 월요일

온전히 담대한 바울(빌립보서 1:19~30)


온전히 담대한 바울
빌립보서 1:19~30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이 온전히 담대하게 될 때에 그를 들어서 쓰시되 완전 승리를 이루게 하므로 영광을 종에게 주기도 하시고 받기도 하신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온전히 담대한 바울을 통하여 세계적인 대 종교를 이루는 열매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기독교를 박멸코자 하던 바울이 기독교를 위하여 온전히 담대한 종이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성령의 도우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될 줄 알므로 (빌립보서 1:19)

성신의 역사로써 일하는 바울은 자기 힘으로가 아니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고 담대히 나갈 때에 하나님의 신은 강하게 역사했던 것이다. 성령의 역사라는 것은 어려운 일을 통과시키면서 역사하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성신을 받고 일하는 종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성신의 완전 역사로 모든 것이 완전히 이룰 것을 확신하고 담대히 나가야 한다. 아무도 바울을 도와주지 않았지만 성신의 도움만 믿고 날마다 싸워 나갈 때에 어디를 가나 교회가 서게 되었던 것이다.

마귀의 역사가 강하면 성신의 역사도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니 어려운 일이 올 때에 더욱 담대한 사람이 되면 그 일로 말미암아 오히려 감사할 일이 있게 된다.

2. 그리스도만 존귀케 하려는 생각이 있으므로 (빌립보서 1:20)

그리스도를 대적하던 바울은 그리스도만을 존귀케 하기 위하여 온전히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싸울 때에 더욱 강한 힘을 로마 옥중에서도 얻게 되었던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만을 존귀케 한다는 생각으로 무장된 사람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자기라는 것을 생각지 않으며 죽든지 살든지 여기에 대하여 문제시하지 않고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기 위하여 싸우게 된다. 이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같이 하므로 무슨 일을 당하든지 완전 승리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3. 모든 일을 유익하게 생각하므로 (빌립보서 1:21~24)

사도 바울은 죽는 것도 유익하고 사는 것도 유익하지만 주님 앞에 가는 것보다도 세상에 있어서 일하는 것이 모든 성도들에게 유익할 것을 생각하고 눈물겨운 심정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게 되었다. 바울은 어떻게 하든지 모든 성도들을 돕기 위하여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싸워 나갔던 것이다.

4. 믿음의 진보가 있을 것을 알므로 (빌립보서 1:25~26)

우리는 어려운 일이 온다고 해서 믿음이 없어지는 것보다도 더욱 진보하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옥중 생활을 할 때에 약해지지 않고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 더할 것을 확실히 알고 오히려 옥중에서도 위로의 편지를 써서 옥 밖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냈다. 옥 밖에 있는 성도들이 옥중에 있는 바울을 위로하는 것보다도 옥중에 있는 바울이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냈던 것이다.

5. 대적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을 강조하므로 (빌립보서 1:27~28)

하나님의 종이 대적을 무서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대적하는 자는 멸망할 자요, 복음을 믿는 자는 구원받을 자라는 것을 담대히 믿고 증거 하여야 한다.

6. 은혜로 주신 것은 믿을 뿐 아니라 고난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므로 (빌립보서 1:29~30)

우리는 고난을 받고 참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을 하여야 된다. 왜냐하면 은혜를 주신 것은 고난을 극복하고 이기게 하기 위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제자가 되려면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신 것이다.

결 론

온전히 담대한 바울이 옥중에서 쓴 서신은 우리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는 말씀이라고 본다. 사도 바울이 괴로운 일을 당할 때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록한 말씀을 믿는 자라면 바울과 같이 온전히 담대함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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