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0일 월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0929_예레미야30장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0929_예레미야30장
[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30장 : 말일(末日)의 구속의 예언 2019/09/29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 : 예레미야 30장
제목 : 말일의 구속의 예언

1. 임시 회복과 완전 회복 : 1~11

『 1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임하여"(1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2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3절), "여호와의 말이니라"(3절) - 이렇게 같은 말씀이 4번씩 반복된 것은 당신의 입술에서 굉장히 중대한 말씀이 나온다는 뜻이다. 선지자는 어떠한 핍박이 와도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하신 명령대로 기록하여 전해야 한다. 그들이 피흘려 기록한 이 책이 바로 우리가 무장해야 할 '여호와의 책'이다(이사야 34:16).

『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포로를 돌이킨다는 약속"을 주심은 당시의 백성을 위로하시기 위함이다. 언제든 소망이 없는 백성이란 죽은 백성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언제나, 어떤 처소에서나 소망을 갖게 된다. 예레미야가 이 예언을 하던 당시는 B.C.595년경이다. 이미 2차례나 바벨론 칼을 맞고 고통을 당하는 때이며, 남은 백성도 유다왕조의 완전멸망이라는 비극을 남겨둔 시점이었다(B.C.596. 느부갓네살 19년 5월7일 - 열왕기하 25:8~). 그런데 유대인들은 매를 맞으면서도 하나님의 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고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공포심을 일으키려고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하신다.

『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

남자들까지도 여인이 산고(産苦)를 당할 때의 아픔 같은 고통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 떨리라는 의미이다. 예레미야애가 3:37~38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 7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

"야곱의 환난의 때" 2중 예언으로서 구약 야곱이 바베론을 통해 당한 환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종말의 영적 야곱에게 오는 환난에 대한 예언이다. 이처럼 예수 피로 산 기독교회에 환난이 오는 것은 찢어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징계하여 고쳐주시기 위함이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 날은 유다 민족이 벌 받을 날이다. 패역이 크므로 수술도 큰 것이다. "환난의 때""그 날"이나 "여호와의 날"은 신원의 날로서 모두가 같은 뜻이다. 초막절은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시는 날(요엘 2:20)인데, 유다 민족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적인 역사로 발전한다. 이 때 보호받지 못하는 자의 육체는 북방 칼에 붙여져 처절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구약 때 북방 칼에 상한 지 70년 만에 새 싹이 돋아나서 귀국했던 것처럼,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스가랴 1:12)을 신뢰하는 모든 자가 '3대 화'를 피하여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종말적인 '야곱의 환난의 때'는 ① 10일 환난 ② 5개월 환난 ③ 42달 대환난 ④ 75일 대접재앙이다. 환난의 날은 모두 1,495일이다.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라" 구약 때도 70년의 기간이 차자 언약하신 대로 어김없는 회복을 주셨으니, 종말에도 스가랴 1:12~16절의 '70년'을 신뢰하는 크리스챤들, 즉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먹줄을 쳐 주신다'는 언약을 믿는 성도들은 '3대 화' 곧 1,495일간의 "야곱의 환난의 때"로부터 구하여 냄을 얻으리라는 예언이다. 기독교는 해산의 종교이다. 갈라디아서 4:19, 이사야 7:14, 8:1~4, 66:7~10, 예레미야 31:22, 계시록 12:1~2절을 보면 모두가 사단과 싸워 이겨 구원을 얻는 역사이다. 2,000년 전의 해산수고는 영혼구원의 열매를 이루어내었으나, 종말의 해산수고는 영육구원과 지상안식의 열매를 이루어낼 것이다. 계시에 감추어진 비밀은 시대가 흘러가면서 점차 명료히 드러나게 되어 있고, 마지막 종들은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다 찾아내어 빠짐없이 증거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큰 구원'은 완전한 결실을 보게 된다(시편 18:50). 이 일은 생존 성도 중 영광스런 1차부활에 참예할 자들이 하게 된다.

창세기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야곱의 아들)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종말의 세계 이스라엘)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요셉=예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만왕의 왕 예수를 예표)를 삼으셨나이다" 창세기는 알파요, 계시록은 오메가이니 지나간 성경의 모든 역사(말씀)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사야 46:10절의 원리 안에서 녹아져 내린다. 우리 제단도 우리가 꾸는 꿈(모든 묵시의 말씀) 때문에 모든 형제 교회들에게 이단 소리를 들으며 미움을 당하고 있으니 참으로 미약한 처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만왕의 왕이 오 시어 심판하시는 그날에 "할렐루야"로 영광을 돌릴 자들은 과연 본문대로 꿈을 꾸고 있는 '우리'가 아니겠는가? 할렐루야!

그러니 "야곱의 환난의 때"는 참으로 귀하다. 환난이 오더라도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라는 말씀이 바로 연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육적 유다에게 주신 이 예언이 영적 이스라엘 안에서도 참되게 열매맺는 그날에, 우리가 죄로 얼룩진 아무리 '못난 야곱'이라도 하나님은 (때리시고는) 결국 우리 편이 되시어 마귀를 책망하시고 '친자식'인 우리의 손을 들어 승리케 해주신다는 너무도 고마운 말씀이다! 예레미야를 때린 거짓 종들과 이스라엘을 씹어 삼킨 북방 세력은 반드시 보응을 받겠거니와, 예레미야와 그를 도와 준 종들(바룩, 에벳멜렉)은 그 생명을 보존케 되며, 예언에 순종한 좋은 무화과들은 반드시 회복에 참여한다는 것이다(예레미야 37:7~9, 40:1~, 39:11~14, 16~18, 45:5).

이 원리는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하는 오늘날, 동일하게 적용된다. '첫째 화'에서 예언서를 전하지 못한 지도자급 종들이 죽기까지 고통을 당하고(계시록 9:4~6), '둘째 화'에서는 음녀화된 협상교회들이 멸망을 당하며(계시록 17:16), '셋째 화'에서는 이 땅의 교회를 훼파하고 하나님을 대적한 북방 짐승과 그 일당들이 완전 소멸을 당하게 된다(계시록 16장).

그러나 예레미야서를 비롯한 모든 예언의 말씀을 계시록과 더불어 증거한 단체는 하늘로 들림을 받고(계시록 11:1~12, 12:5), 이들의 증거를 듣고 회개한 자들이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으면(계시록 12:6,14), 백마 탄 자와 그의 군대가 지상에 강림하여(19:11~21) 선(善)만 남기고 악(惡)을 제하여 버리게 된다(이사야 7:15). 이제 버터와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새 시대(고토)에서 순교자와 144,000명은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릇을 하게 되는데(20:4~6), 순교자의 수는 21C 현재 이미 다 차 있고, 지금 살아 있는 생존성도 가운데 144,000명의 변화성도 숫자가 차면 모든 축복은 다 성취되는 것이다. 변화성도가 5째 인에서 호소하고 있는 순교자들(계시록 6:9~11)의 원한을 풀어주는 심판을 행할 때(계시록 19:19~), 순교자인 부활성도는 계시록 19:1~5절과 같이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하나님을 찬송케 된다.

환난 재앙 온다 해도 두렴 없도다!
하나님의 보호 받고 승리하도다!
붉은 마귀 몰아내는 승리역사라!
할렐루야 기쁘게도 승리개가 부르면서
환난 면코 나가도다(새일성가 41장2절).

죄만 지은 주제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황송하옵게도) 마귀와 싸우는 이 큰 전쟁에서 용사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으니 끝에 가서 "할렐루야"로 기쁜 승리개가를 부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죽기까지 해산수고를 해야 한다. 다음은 이 힘든 싸움에서 미약한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신령한 새 노래이다(41장2절,후렴 / 6장후렴 / 9장3절 / 12장2절 / 14장4~5절 / 19장4절 / 20장2절 / 31장1절 / 33장1절 / 37장2절 / 44장4절 / 48장후렴 / 54장1절 / 55장3절 / 60장3절 / 70장3절 / 71장2절 / 74장후렴).

그러나 이러한 승리개가는 공짜로 오지 않는다. 우리는 미약한 죄인이므로 공도(公道)의 징책을 다 당한 후에야 영광의 반열에 참예할 수 있다.

『 8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지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

"그 날에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8절) 북방 포로의 멍에를 벗어 던지고 스룹바벨 단체가 '순의 단체'를 이루어 귀국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9절) 다윗의 왕위인 모리아산(시온산)의 정권은 예수님의 시온산 정부를 상징하는 바, 구약 종말에 북방환난이 곧 인간 종말에 있을 북방 러시아의 환난이란 것을 깨우쳐주심과 동시에 북방환난이 지나면 새 시대 천년왕국이 도래할 것을 뜻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모형으로 보내신 푸른 감람나무(시편 52:8) 같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이사야 9:6~7)하시어 주 재림 시 1000년 왕국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고 시작하는 성경의 모든 말씀은 천년왕국을 차지할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야곱에게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종말론적 말씀이지 결코 구약 당시의 백성만을 위한 예언이 아닌 것이다. 2,600년 전에 주신 말씀이 주 재림기의 성도들에게 제대로 된 양식이 된다는 이 비밀은 말세 사명자들만이 깨닫게 되는 진리로서, 주님이 당신이 다시 오실 때 우리더러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11) 하신 이유이기도 하다.

'육적 이스라엘'의 혈통은 약속된 기업(천년왕국)을 이어받을 백성의 자격을 논할 때 아무런 이점도 없다. 어떤 사람이든지, 오직 '예수의 피로 거듭난 백성이면 누구나 야곱이 되고 이스라엘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라야 예언서는 비로소 그에게 양식이 된다(시편 114:1~2. 스가랴 1:17, 2:12절을 참조하라).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야곱이 예언서와 계시록의 주인공임이 안 믿어지시는 분들은 다음 말씀을 살펴보라(이사야 44:1~5. 출애굽기 19:5~6. 시편 33:12. 이사야 43:7). 혈통과 계보를 따지며 아브라함의 육적 후손만이 '참 이스라엘'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음 말씀을 제시한다(요한복음 8:39,47. 로마서 2:28, 9:8. 갈라디아서 3:22~29. 에베소서 3:6).

베드로전서 2:9~10절은 압권(壓卷)이다. 모든 이론(異論)들을 단칼에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따라서 우리는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며 시작되는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이 전 세계의 영적 야곱, 피로 산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인 줄을 깨닫고 목숨 바쳐 다시 예언해야 한다.

2. 유다의 중상과 하나님의 치료 : 12~17

『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창상은 중하도다 13 네 송사를 변호할 자가 없고 네 상처를 싸맬 약이 없도다 14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허물이 크고 네 죄가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대적의 상하게 하는 그것으로 너를 상하게 하며 잔학한 자의 징계하는 그것으로 너를 징계함이어늘 15 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 』

유다 민족이 그 죄 값으로 당할 벌이 매우 크다는 것을 예언하셨다.

①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12절).
② 변호할 자가 없고(13절).
③ 상처를 싸맬 약이 없고(13절).
④ 사랑하던 자가 잊고 찾지 아니하며(14절).
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고 하셨다(15절).

이런 비극을 당케 된 가장 큰 원인을 꼽으라 하면 당연히 '패역'이다. 이 '패역'은 인간이 노력해서 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은 야곱을 환난(고난의 풀무)에 집어 넣어 단련하시며 이 원죄의 악질을 깨닫게 하시며 고쳐가고 계신 것이다.

"네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죄악 때문에 유다를 징벌하셨음을 알려주는 말씀이 두 번 나온다(14~15). 이사야 1:4~8절에도 죄로 인하여 매맞고 상처 난 유다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환난이 오기 전에 회개하면 살려주신다는 것이 예언서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이지만, 패역한 백성은 하나님이 감동 시키시기 전엔 스스로 회개조차 할 수 없다. 이런 무지한 백성을 살리시려고 여려 명의 선지자를 보내시어 부지런히 외치게 하셨건만, 예루살렘 거리에는 공의(公義)와 진리(眞理)를 찾는 이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예레미야 5:1). 결국 이를 인하여 하나님은 야곱을 '환난의 때'에 던져 넣으시지만, 그 목적은 '치료'에 있기 때문에 야곱에게 환난의 풀무 역할을 한 악의 세력은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 16 그러나 무릇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 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필경 북방에 붙이셨다가 70년이 필하면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바벨론 사람이 유다 민족을 가리켜 하는 말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하며 천대할 때, 하나님께서는 간섭하시어 그들을 치료하여 주겠다고 하신다. 본 예언은 택민들에게는 (그 죄값으로) 반드시 원수의 조롱이 있을 것이지만은, 때가 되면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되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데서 결실을 본다(계 11:15).

"쫓겨난 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수록된 다음 내용을 참고하라.

예레미야 31:15~ 라헬이 자식이 없어서 통곡할 때에 최후의 소망을 주셨는데, 이 소망인즉 31:21~22절에 기록된 '새 일'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외식에 치우치고 화려하기만 한 교권으로부터 '쫓겨난 자들'을 통해 성취되는데,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해를 입은 한 여자)가 남자(철장 든 144,000)를 안으리라(두르리라)" 하신 내용과 같다. 쫓겨난 자들을 다 모아 새 힘을 주어 66 바벨세력을 쳐서 없애는 심판역사가 인류가 회복되기 전에 행해지는 마지막 해산 역사이다.

3. 예루살렘 회복과 심판 : 18~24

『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19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20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21 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역시 이전 예언들에 이어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회복되어 본토에서 왕성하게 되리라고 예언하신다.

구약 때의 유다 나라가 고토로 회복된 사실은 인간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여 이 귀신 바벨론 세계로부터 나와 새 천년 안식시대로 들어갈 것을 구약인들의 삶을 통해 실천적으로 예언한 것이다(이사야 46:10). 유다 나라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서와 예언서를 메시야 왕국과 연결시켜 볼 줄 아는 눈! 이것이 바로 선지자의 눈이다.

그렇다면 이 귀신의 처소 바벨세계에서 심판의 대상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심판은 '3대 화'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실행되는데, 먼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인 맞지 못한 종들이 '첫째 화'인 5개월 황충 떼 환난에서 잡혀가고, 그 다음 '둘째 화'에서 끝을 바로 맺지 못한 쭉정이 양 떼가 짐승 통치권 아래서 심판 받고(후 3년 반), 마지막 '셋째 화'로서는 75일간의 대접재앙이 쏟아지므로 이 땅 위의 악인들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다 전멸되는 것이다.

『 23 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 대로 먼저 동방 메데-바사 군대를 동원하여 당신 백성의 원수들을 멸절시키고 '유다'를 고토로 회복시키셨다. 이제 이 예언이 종말적으로 다시 예언될 때이다. 동방 해 돋는 곳에서 나타난 '우리'라는 종들로부터 일어난 전 세계의 144,000명은 종말의 메대 바사 군대로서 이 악한 바벨론 정치-종교의 우두머리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세력을 전멸시키고 흰무리와 더불어 아담이 빼앗긴 에덴낙원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1,000년간 축복을 누릴 것이다.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을 다 알 때가 온다는 것이다. 23:20절에서도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하셨다. 깨닫는 데에는 3가지 노선이 있다. 첫째 노선은 남보다 앞서 깨달아 이 예언 증거에 자기 생애와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이렇게 해산 수고를 다하는 자들은 1차 부활에 참예한다. 둘째 노선은 조금 늦게 깨닫고 박수 치며 따라오는 자들로서 예비 처 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의 싹이 된다(흰 무리 = 계시록 7:9~17). 불행한 자들이 있으니 들려줘도 뺨을 때리고, 울며 전해도 조롱하는 그들이다. 이들은 '후 3년 반' 대환난에 들어가게 되는데, 늦게라도 깨달아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으면 짐승 손에 죽어(순교 아님) 백 보좌 심판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나, 깨닫지 못하여 우상에게 절하고 그 표를 받으면 일곱 대접심판 때 몸에 독한 헌데(부스럼)가 나고, 물 대신 피를 마시며, 3차 대전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뜨거운 햇볕에 온 피부가 그대로 상하며, 온 몸에 악창(惡瘡)과 종기가 나 심히 괴로워하다가 참되신 하나님을 저주한다고 했다(계시록 16장). 아마겟돈 불심판을 통하여 이러한 인간 쓰레기들을 다 쓸어 버리는 것으로 6,000년 죄악세계는 끝나게 된다.

지금 우리의 정신은 어디에 팔려 있는지 점검해 보자. 내 모든 신경이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가? 오늘 하루는 무얼 좇아 뛰었나? 내 몸의 피곤은 주님을 위해 일하다 쌓인 피곤인가? 돈을 위해 일하다가 쌓인 피곤인가? 이제 행한 대로 갚아줄 "말일(末日)의 구속의 때"가 왔으니 누구든지 그것을 완전히 깨닫게 되겠지만, 깨닫는 시기에 따라 구원과 상급이 확연히 나뉘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부터 각성하자!

부  록

- 주 재림 시의 변화 성도의 형편과 백성 될 자의 형편 -

말일의 추수기에는 교회 안에서 다음과 같이 일이 발생할 것이다.

(1) 권세 받은 종의 강한 역사가 만민이 알도록 뚜렷이 나타난다.

(2) 현재의 교회가 완전히 갈라지되 알곡만 모이는 교회가 나타나므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자 살던 신자들은 자동적으로 촛대교회로 모여들 것이다.

(3) 아무리 교회 밖의 사람들이라도 옳은 사상과 정신을 가지고 양심대로 살아보려고 하던 사람들은 자기의 피난처를 찾아 촛대교회로 찾아들 것이다. 이들은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었으나 그 때를 당할 때에 자기는 죽어도 사상, 정신만은 잃지 않겠다는 불타는 마음이 있는 동시에 오직 가야 할 곳은 촛대교회란 것을 알고 모여드는 정직한 자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 어 주신다.

(4) 은혜시대의 신앙을 가진 자로서 증인권세의 역사를 등한히 여기던 무리들은 벌벌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숨어서 자취를 감추는 생활을 하게 되는 일도 있다. 이들은 촛대교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기 일개인의 양심적인 신앙만을 보전해 보겠다는 신념에서 개인적인 행동을 취하는 무리들이다.

(5)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 안의 모든 것을 자기 주권에 넣어 보려고 폭행 또는 협박, 공갈, 훼방, 악선전을 하면서 당파를 지어 최후의 수단 방법을 쓰고 나오는 무리도 있을 것이다.

(6) 어린 학생으로서 사상, 정신을 분명히 분간할 수는 없으나 부모님의 간곡한 기도의 응답으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주일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나뉘는 교회 안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어떠 한 방법으로 처리하시며 보호하실 것인가?

1) 휴거를 시키심.

자기 생명을 내걸고 남을 살리기 위하여 거짓 선지자와 싸우며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 외에는 휴거를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휴거라는 자체가 왕권에 가입될 자격이 있는 자를 공중으로 불려 올려 혼인예식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왕권이란 신앙적인 중심에서가 아니라 그가 행한 일에 따라서 받는 상급이다(일반인의 개념처럼 "믿으면 받는 것"이 휴거가 아닌 것이다). 휴거라는 것은 그 몸이 썩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들은 신과 같이 쓰여지는 자이므로 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 몸을 완전한 영체(변화체)로 이루게 된다. 이러한 몸은 피가 성결케 된 몸이므로 죄악의 근성을 가진 피는 몸에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창조했지만 증인권세 역사를 통하여 그 몸을 개조시켜 질적인 변화를 받은 몸이 되는 것이니 '변화된 질'이라는 것은 죄악의 질이 없어지는 것을 뜻한 것이며 절대적으로 피곤이 없고, 또는 원수의 피해가 몸에 들어올 수 없으며, 절대 영생의 체질로서 완전한 개조 변화를 받음을 뜻한다. 이들은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완전인격을 권세역사를 통하여 받게 된 것이다. 신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인격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체와 같은 몸이라 할 수 있다.

2) 피난처 보호

완전 변화체를 이루지 못하였으나 사상, 중심, 양심이 바른 자로서 말세의 예언에 순종하고 살 길을 찾아보려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그들을 책임지고 죽지 않도록 보호, 양육하시는 것이니 이들을 위하여 <피난처의 보호>가 있게 된다. 피난처 백성들에게는 증인권세의 역사(철 장 권 세)가 따르지 않는다. 이들은 천사의 보호를 받는 자들인데, 하늘에서 마귀 떼를 쫓아내려 보낸 천사들이 지상까지 따라 내려와서 택한 백성을 피난처로 몰아넣고 그 경계를 정하여 마귀의 피해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해 준다. 이 역사가 계 12장에 계시된 <택민 보호>의 역사이다. 이와 같은 역사를 이루어주셔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 택민은 권세를 받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환난에서 신앙절개를 지킬 수 있는 환경과 악당의 피해를 당치 않는 보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에서 택민 보호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

나) 이 역사는 내리는 재앙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일정한 장소에 지역을 정하고 한 데로 집결하여 단체로 예배하며 자유롭게 하나님을 공경하여 영적 신앙을 기르도록 해주는 것이다.

다) 또한 피난처 안에서는 완전한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사단의 역사를 없이하고 새 시대의 거룩한 시온의 아들, 딸이 되도록 만들어 놓는 역사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무리 신앙 생활을 하지 못했던 자라도 믿고 순종해서 말세 복음을 따르는 자라면 무조건 그곳에 들어가서 양육을 받아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라) 이곳에는 질병이나 재앙이 절대 들어오지 못하되, 먼저 성민이 될 신앙을 가진 자 외에는 그 지경 안에서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징벌이 내리게 된다. 애굽 땅에서 나오던 유월절 밤과 같은 역사가 있으므로 그 지경 안에는 악인의 씨가 하나도 잔존할 수 없는 재앙이 내린다. 이렇게 먼저 거룩한 지경(地境)을 이루어 놓고 사방 촛대교회의 양 떼를 그리로 인도하는 것이다.

마) 여기서의 생활 방법은 계급이 없는 생활이다.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1260일간 양식과 물을 공급해 주시는 땅이다. 이곳에 들어간 자에게는 절대적인 보호와 양육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이다.

ㄱ) 하늘에서 만나 같은 양식이 내리는 곳도 있다. 또는 그 경내에 우순 풍조 하여 아름다운 생산도 있을 수 있다.

ㄴ) 하나님의 절대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모든 생활제도가 균일을 이루니 무엇 하나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다. 아무리 어린 유아라도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질서로 움직여진다.

ㄷ) 하나님은 그 안에서도 모든 어린 자들을 교육하고 인도해 줄 지도자적 사명자를 쓰신다. 이 지도자는 변화성도는 못되었으나 능히 그 안에 있는 대중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자로서 하나님이 친히 들어 역사하신다. 다시 말해 피난처는 종족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끌어가는 세계이다.

바) 피난처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ㄱ) 이 시기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마귀에게 맡길 때이므로 참된 백성을 버린 세상에 그냥 방치해 둘 수 없고 당신이 예비한 예비 처 안에 알곡 될 주의 거룩한 성남 성녀들을 불러 모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똑같이 살도록 비를 주고 일용할 양식도 먹게 하셨지만, 이 시기는 악한 자를 없애는 재앙을 내려 보내는 진노의 날이니 만큼 악인들이 사는 그 동네에 의로운 씨를 섞어 둘 수 없다는 것이다. 재앙을 내리는 때이므로 알곡의 분리가 필요한 것이다.

ㄴ) 이 때는 하늘에 있는 마귀가 땅으로 쫓겨와서 누구든지 자기 앞에 굴복치 않은 사람은 몇이든지 무조건적인 피해를 주는 환난기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이날까지 하늘(공중)에서 참소하고 있었지만 왕권 받은 종들(144,000)이 영계 싸움에서 대 승리를 보고 그 수가 차게 되어 완전한 승리의 왕국을 이루었기 때문에 마귀는 천사들에게 패전을 당하여 땅으로 쫓겨 내려온 만치 42달 '후 3년 반'은 마귀가 최후의 발악을 할 수밖에 없는 때이다. 그러므로 예비 처 밖은 전부가 귀신의 처소가 된다. 하나님은 절대로 예비 처 밖에는 간섭 하지 않으신다. 마귀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ㄷ)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시되 짐승의 표를 받은 자와 그 우상(마귀)에게 경배한 자는 하나도 남겨놓지 않고 몽땅 없애버리는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에 택한 백성으로서 신앙 절개를 지켜 나가는 동시에 그 생명을 보존하여 무서운 심판날에 심판을 면하도록 하기 위해 예비처를 두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ㄹ) 새 시대에는 백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세계가 불에 살라질 때 그 피해를 당치 않는 자라야만 남은 백성으로 새 시대의 종족백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니, 그 불의 피해를 당치 않을 자의 자격은 예비처 백성이라는 것이다. 이곳의 백성에게는 양육이 있되 죄악의 질이 절대적으로 제해진 자를 만드는데 목적을 둔다. 이들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서 구원을 받은 것같이 세계가 불타는 날에 남은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자들이다.

ㅁ) 새 시대의 종족은 사상, 정신, 마음이 하나같이 성결해야 되는 것이니, 완전 성결을 받는 자 외에는 새 시대의 거룩한 씨가 될 수가 없다. 고로 완전한 성남성녀(聖男聖女)가 되기 위해서는 예비처의 양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영이 구원받기 위함이 아니고 그 몸이 영생하도록 주어지는 축복이다. 이 사람들은 변화체를 이루지는 못하였으나 그 몸에서 죄악의 질이 없어진 자들이므로 거룩한 땅에서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번창하는 족속을 이루는 축복의 제1세대 선조 종족이 되는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증인권세 역사는 변화승천할 사람을 위하여 '전 3년 반'에 권세 역사로 나리는 것이요, 예비처의 양육은 새 시대의 거룩한 백성을 이루기 위해서 '후 3년 반' 동안 보호 양육하는 것이니 전자는 왕권이요 후자는 백성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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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9일 일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0927_D_예레미야29장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0927_D_예레미야29장
[주일 새벽 설교] 예레미야 29장 :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 2019/09/29 Saturday Dawn

2015년 6월 19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 : 예레미야 29장
제목 :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

1. 예레미야가 포로민에게 편지를 보냄 : 1~7

『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2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

• 1절 :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이란 바벨론의 생존자들을 의미한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일찍이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자들 편에 있었을 것이다(26:11). 그래도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을 베풀고 계 신 것이다.

• 2~3절 : 사로잡혀 간 자가 1만 명이라고 하는데(열왕기하 24:14), 거기 용사 7천과 공인(工人) 1천명이 부가되었을 것이다(열왕기하 24:16). 특별히 부자와 지식층, 권력층들이 포로의 주된 대상이 된 것을 주목하라. 오늘날도 환난이 일어나면 부선망(副先亡), 가진 자와 세도 부리던 자가 먼저 망할 것이다.

『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衰殘)하지 않게 하라 』

거짓 선지의 말을 더 이상 듣지 말고 70년을 믿으란 뜻이다. "아내를 취하라"는 것은 그곳에서 자식을 낳으며 오래 살아야 된다는 뜻으로, 돌아올 생각 말고 거기서 죽으라는 것이다. 회복은 2세대에 가서 있을 것이 이미 작정되었기 때문이다.

『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

바벨론 왕은 하나님의 종으로서(예레미야 25:9) 이 일을 행한 것뿐이니 유다는 70년이 되기 전에는 못 돌아온다는 사실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바벨론 왕에게 순종하라는 것이다. 정하신 매를 순히 맞고 살면 평안함 중에 기한이 차 귀국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미가서 6:9). 죄를 지었다면 죄값을 다 치르기 전에는 옛 지위를 회복할 수 없는 것이 공의이다. 택한 백성이라도 죄를 지을 땐 이렇게 매로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거늘 하물며 "하나님이 없다" 하는 세상의 악인에 대해서는 어떠하시겠는가? 잠언 11:31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우리는 생전에 매를 맞는 것이 복임을 깨닫고 회개 못한 죄가 있다면 오늘을 넘기지 말고 자복하자! 죄값은 사망이거늘(로마서 6:23) 사망당하지 아니하고 회복을 약속받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인가?

2. 70년 후에 회복될 것을 약속하심 : 8~14

『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 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당시 <70년 포로기간>을 받아들이기 힘든 민심을 틈타,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복술이나 꿈을 통하여 백성을 유혹하였던 것이다. 2년 내에 회복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냐의 예언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타난 거짓 예언 중 하나이다(28:3). 70년이 되어야 회복된다는 하나님의 예언을 사단은 잡혀가서까지 대적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범죄로 잡혀 간 그 시대에 유다 땅의 참 선지자란 '예레미야 1명' 뿐이었다(잡혀간 바벨론 땅에는 에스겔과 다니엘이 있었다). 다시 예언하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예레미야 예언서를 전하는 종들은 참이고 전하지 못하는 자들은 가짜인 것이다. 가짜들은 한결같이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다니엘 9:26)라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협상주의 노선에 서서 "전쟁은 없다" 하며, 혹은 "있어도 막아야 한다"는 평화공존론을 지지하고 있다. 이렇게 거짓 선지자들이 "받았다", "꿈으로 일러주셨다" 하며 자기들의 말을 듣는 길만이 살 길이라 하니 많은 사람들이 미혹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이다. 그밖의 말을 하는 자들은 이 예레미야서의 말씀의 불(예레미야 5:14)로 죽여야 한다. 신명기 13: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하셨다.

현재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군비확장 현상과 곪아만 가는 '중동문제'와 '극동문제' 관련시사는 지구의 역사가 거짓 선지자들의 말대로가 아닌, 성경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요엘 3:9~21절을 참조하라).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극동지역의 군비 팽창은 성경대로 이루어져 가는 세계시사를 잘 입증해 준다(1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군사력 현황> 표 참조).

『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

한 번 "~하리라" 하셨다면 그대로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실하신 속성이다. 구약 때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시고서는 '70년 만에' 그대로 이루셨다면, 여러 소리가 필요 없다. 스가랴 1:12절의 '70년'도 그대로 이루시는 것이다. 이 거대한 바벨세계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 양 떼를 살려내야 하는 우리로서는 이 말씀보다 더 큰 소망이 있을 수 없다.

스가랴 1: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이 예언은 구약 백성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돌아온 뒤 16년 후에 주신 묵시이므로, 종말 유다의 '70년 회복'으로 보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예언이다.

스가랴 1: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그래서 우리 제단이 나타나 이 말씀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 것이다. 축자영감 그대로이다.

하나님은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이미 1975년도에 이 나라에 '돌아오셔서' 죄값으로 (일제와 공산당에게) 매맞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 당신의 성전을 짓게 하시고 먹줄(다림줄)을 쳐 주신 것이다. 그래서 종말의 스룹바벨 총독은 학개서 2:7절에 '기록된 제단'을 건축할 때 그 지대를 2:18절 '기록된 날짜'대로 놓게 되는 것이며(스가랴 4:9), 그의 손에는 '기록된 머릿돌'(스가랴 4:7)과 '기록된 다림줄'(스가랴 4:10)과 '기록된 하나님의 인'(학개서 2:23)이 위탁되어 있는 것이다. 위에서부터 시키시는 이 역사를 막을 자가 누구리요? '꿈 꾸는 자'와 '기록된 길을 걷는 자'가 맞붙으면 승리는 '기록되었으되'를 외치는 자에게로 돌아가는 법이다. 아멘!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

백성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고 있다. 종말을 사는 우리도 성경에 전쟁이 있다 하여 떨지 말고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이라는 이 말씀을 믿어야 할 것이다.

욥기 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우리가 아무리 못났지만 우리를 여러 모로 아껴주시는 하나님이시니 감사만 하자.

『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 12~14절은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 시편 65:2절에도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라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는 많은 기도원에 모여 세상 기복적 소원을 아뢰라는 것이 아니다. 기도의 응답은 성경에 약속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 그 하나뿐이다. 기록되지 않은 것을 달라는 부르짖음은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이사야 16:12).

3. 불순종자에게 임할 멸망 : 15~23

『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 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위에 앉은 왕과 이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로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9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선지자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사로 잡혀간 유대인들 중에 섞여 있는 거짓 선지자들의 운동을 저지하기 위하여 경고하고 있다. 그 당시 바벨론 포로들 중에서 떠도는 말인즉 "우리에게도 선지자들이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실상은 말짝 거짓 선지자들 뿐이었다. 그들은 자기 생각대로 "포로들이 머지 않아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리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구약이건 지금이건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가 항상 하나님의 집 안에 진을 치고 존재한다. 이들을 판별해낼 수 있는 절대기준이 하나 있다. 바로 '70년'이다. 구약 선민이 '70년'을 믿지 않아 '악한 무화과'가 되었다면, 종말의 성도들도 '70년 회복'을 신뢰하느냐의 여부에 의해 '남은 자'가 될지 '떨어진 자'가 될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학개, 스가랴서는 중요하다(스가랴 8:9).

예레미야가 외치는 70년을 신뢰치 못하는 자는 왕이나 백성을 무론하고 다 칼과 기근과 염병에 붙이겠다 하셨고(16~17),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으니(18), 종말에도 마지막 북방환난을 앞두고 알려주신 '70년 회복'의 비밀(스가랴 1:12)을 신뢰치 않고 협상과 평화공존으로 치우치는 모든 자들은 '후 3년 반'으로 쫓겨들어가 저주와 모욕을 당케 될 것이 분명하다. '선지자의 말'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악한 무화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

포로된 유대인들에게 그들을 사로잡혀 가도록 하신 이가 하나님 자신이심을 기억시키고 계신다. "내가... 보낸 너희 모든 포로"란 말에서 알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이 자신과 민족을 살리는 첩경이 된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우리 대장 예수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시고 영광의 승리를 얻으셨으니, 기록된 대로 걸어가는 자들에게는 축복과 상급이 임할 것이요, 기록된 말씀을 이탈한 불순종자들에게는 재앙과 멸망이 임할 것이다.

『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너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모든 포로가 그들로 저줏거리를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

거짓 선지자는 죽는 법임을 알려주셨다. 아합과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였다는 점을 말하며, 그 두 거짓 선지자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겠다고 하신 것은 종말에도 다시 예언되는 예레미야서를 따라오지 않고 교권에 빌붙어 있는 거짓 선지자들을 러시아 곧 앗수르 왕(이사야 8:7)의 손에 붙여 죽여 버리시겠다는 뜻이다.

『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 나는 아는 자요 증거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였더라 』

하나님은 천하만사 인간사(天下萬事 人間事)를 다 알고 계신다(시 139:1~4). 우리의 거짓됨과 죄악은 하나님 앞에 하나라도 속일 수 없다.

4. 스마야의 행위와 형벌 선고 : 24~32

『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집 유사로 세우심은 무릇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를 착고에 채우며 칼을 메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대저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때가 오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거짓 선지자 스마야의 악행을 지적하였다. 그의 악행은 그가 바벨론 포로들 중에서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에게 편지한 사실이다(25절). 편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① 제사장 스바냐를 직무 태만죄로 꾸짖었다. "어찌하여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라는 말로써 말이다(27절).
② 스마야는 예레미야더러 "미친자, 자칭 선지자"라 하였다. 참 선지자는 항상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마련이다. 예수님도 바울도 이 길을 갔다.

요한복음 10:20 "저(예수)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했다. 또한 사도행전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사도행전 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세상이 사단에게 속한 고로 참된 종들은 이러한 대우를 통과해야 한다.

최고의 권세는 말씀의 칼이다!

『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 들릴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로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

'70년'을 부인하고 '2년 안에 회복된다'느니,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는다'느니, '예레미야는 자칭 선지자이며 미친 자요'라고 하는 거짓 종교지도자들의 모든 말들을 하나님은 "거짓"이라고 규정하셨다. 그러나 백성은 그 체질이 약하므로 진실하지만 딱딱한 예레미야의 말보다는 거짓이지만 부드러운 가짜 지도자들의 말을 따라갔다.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평화공존', '남북통일', '화해, 협력,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 등은 다 거짓이다. 기독교 성도들로 이러한 말을 믿게 한 자들은 다음과 같이 심판 받는다.

『 3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을 인하여 이 백성 중에 거할 그의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받을 벌에 대해 진술하셨다. 이 우상 세계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이 잠시 우세한 것처럼 보이나, 가련하고 빈핍하며 혀가 마를 딱한 사정에 처한 하나님의 참 종들이 6,000년간 거짓 종들과 피흘리기까지 싸우다 순교한 것이 축복의 승리였음은 (예수님이 시온산 정부의 왕국부서를 정비하기 위하여 '전 3년 반' 끝에 공중에 오시어) 1차부활자들을 일으키실 때 확연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제 순교자의 동무 종인 변화성도가 될 우리들도 적기독 정권, 교권에 대항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기록되었으되"로 싸울 때(마태복음 4:4, 7장, 10장), 할렐루야! 우리 주님은 기필코 말씀먹고 그대로 증거한 당신의 종들을 승리자 반열에 세우시어 영원 무궁토록 당신과 함께 왕 노릇할 영광을 주실 것이다. 동시에 스마야 같은 종말의 거짓 선지자들은 영원히 타는 불못으로 던지실 것이다. 아멘!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남종, 여종이신 말세 사명자 성도 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레미야서를 1장부터 29장까지 읽어오게 하신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인도하심은 구약의 임시심판과 임시회복을 통하여 종말의 완전심판과 완전회복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니 이제부터 시작되는 30장부터 33장까지의 예언을 올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예레미야서에서 가장 중요한 '허리' 부분으로서 말일의 역사를 보여주시는 핵심적인 예언입니다. 이를 통해 종말의 역사를 확실히 깨닫게 되면 34장부터 52장까지 보여진 유다와 그 주변국에 대한 예언은 성령의 기름부음에 의해 모두 종말적 예언으로 읽히게 될 것입니다. 그림자(구약)를 보고 실물(종말)을 깨닫는 것!(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6,11).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선지자의 눈'을 선물로 받아 푸른 감람나무 같은 종들이 되어 세계를 향해 빛을 발하는 촛대교회의 기둥들이 됩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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