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29_D_이사야01장 말씀

[월 새벽 설교] 이사야 01장 : 경고가 있는 하나님의 사랑 2018/10/29 Monday Dawn

2016년 9월 20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1:1~31
제목:경고가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여호와께서는 완전하신 율법을 이루시되 모든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셨고 또 이루신다. 그 예언대로 처녀 몸에 독생자를 주셨고(이사야 7:14), 그 독생자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이사야 53장),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시어(사도행전 2장) 십자가의 도가 세계 만방에 전파된 오늘에... 기독교는 앞으로 될 일을 예언서에서 깨닫되 기록된 그대로 읽고 듣고 지켜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나가야만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2,700여년 전에 예언한 이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세계적인 은혜’를 부어 주셨으니 심판도 ‘세계적인 심판’ 오게 된다. 따라서 말세의 종들은 계시록 10:11절같이 세계적으로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1. 슬픈 경고문:2~6


『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異像)이라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


여기서 하나님의 자녀란 누구인가? 단지 구약의 유다만일까? 아니다! 참 이스라엘은 주 예수의 피를 믿는 모든 자이다(갈라디아서 3:27). 양의 피만을 믿었던 구약 이스라엘은 영자적인 이스라엘이다(로마서 2:28~ 구약은 표면적 이스라엘이요 신약은 이면적 이스라엘임). 값없이 은혜를 받은 교회일진대 인간 종말에 예언서대로 흑암이 오니 그만 흑암을 뚫지 못하여 커다란 미혹에 빠지고 말았다. 이 미혹이 현재 세계 교회를 뒤덮고 있다(계시록 9:1∼2, 요엘 2:2, 이사야 60:2).


이사야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21~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이사야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인간의 힘으로는 마귀의 흑암을 이길 자가 한 사람도 없다.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셨는데, 은혜시대 종말에도 당신의 자식을 보시니 그 마음에 한탄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는 말씀이다(마태복음 24:37).


2. 애호하심:7~9


『 7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게 큰 구원을 주시려고 ‘여호와의 한 제단’을 세우시고 모든 예언서를 밝혀 주셨다(이사야 19:19, 학 2:18~23). 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새일중앙교회”는 원두밭의 상직막 같은 사명의 제단이다. 이사야 11:1∼ “한 가지”의 제단이기에 일곱 영의 역사로 모든 예언서가 밝아진 것이다(이사야 7:21, 8:3, 19:20, 40:9, 41:1, 45:1).


본 장은 이면적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부패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게 되므로 북방 바벨론에게 붙임을 당하여 “그 땅은 황무하게 될 것이요”, “그 성읍은 불에 탈 것이라”는 예언이다. 열왕기상 11:4~ 솔로몬 왕이 부패하여 이방 신을 좇아 범죄하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10지파를 여로보암에게 붙이시고, 다만 다윗을 위해 한 지파 유다만을 남기셨듯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와 같이 동방에 한 등불, 유다의 사명을 행할 한 나라,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을 것을 이사야 19:19절에 예언하셨다. 기독교 종말에 되어질 모든 일들이 선지서에는 빠짐없이 예언돼 있다(이사야 34:16).


3. 불의를 용납치 않으심:10~17


『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예배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뜻과 힘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이다(마가복음 12:30, 요한복음 4:24). 그런데 오늘날의 신자들은 모두 한가지로 치우쳐 형식과 외식으로만 흐르는 경향이 있다. 말로는 잘 믿는다 하여도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떨어진 자가 많다. 교회 전체적으로 부패가 온 상태이다. 하나님 말씀은 중요시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인본주의), 물량주의, 신비주의로 치우치고 있으니 예언의 말씀을 듣고도 실행치 못하여 새 시대의 문턱에서 걸려 넘어질 자가 많다는 것이다.


16~17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말씀 속에 거하며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된다. 참된 예배에 관해서는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종말이 올 때는 악마득세(계 9장)의 시기로 교회의 영계가 어두워지니 다음과 같이 외칠 때이다. 이사야 58:1∼ “크게 외치라...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이사야 59:1∼14절에서도 심판기의 최고 악을 예언하셨는데, 내용인즉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 우리 간에 사이를 내었고, 우리 죄가 우리의 얼굴을 가리워 하나님이 우리를 듣지 않으시게 되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우리 손이 피에,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우리 입술은 거짓을 말하고 혀는 악독을 발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행위는 독사가 알을 품음과 같고 거미의 거미줄 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4. 사랑의 약속:18~20


『 18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믿는다 하면서 타(他)의 모범이 되지 못하며, 말로는 다 잘한다 하여도 행위로 볼 때 죄란 죄는 도맡아 짓고 있는 우리 인간의 본질적인 타락....! 이제는 이사야의 변론을 듣고 순종해야 산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말씀에 맞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니”회개해야 살 때이다!” 북방 칼은 쭉정이를 잡아가려고 하나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이사야 때나 현재나 동일). 그러니 이러한 때에 이 말씀을 즐겨 순종하면 새 시대에 자손 만대의 축복을 받게 되나, 거절하여 배반하면 준비된 칼에 삼키우는 것이다. 구약의 유다는 불순종하다가 망했으나(이사야 10:5∼12, 이사야 9:16, 이사야 16:12) 오늘을 사는 우리는 순종하여 새 시대의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때이다.


예수님의 피로 중생을 받았어도 타락한 인간의 내부에는 독성, 인간성, 부패성, 악성이 남아 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했고,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다. 내 속에 내 원수가 있으니 선한 싸움을 싸워 선으로써 악을 이겨야만 새 땅의 소산을 먹을 것이다. 아담은 불순종하였으므로 에덴 낙원을 상실했으나, 우리는 우리 형님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잘 읽고 듣고 즐겨 순종하면(이사야 25:6∼8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리라”) 인간의 본성을 고침 받고 변화체로서 천년 안식시대에서 왕권을 누리게 된다. 이 예언을 배반하면 북방 칼에 삼키우리라고 말씀하셨다(이사야 5:24∼30, 10:5, 8:7∼8, 9:16∼, 예레미야 39장의 유다 멸망).


5. 보응과 회복:21~31


『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


예수의 피로 거듭나고서도 세상으로 치우쳐 마귀의 미혹을 받으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 종들은 하나님의 인(印)을 맞아야 하고 백성들은 촛대 교회에 들어와야 보호를 받게 된다. 자녀권세를 받았어도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육체 구원을 받게 된다. 심판은 교회에서부터 시작하신다(이사야 43:28, 66:6, 베드로전서 4:17).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구약은 곧 종말이다!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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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28b_호세아11장 말씀

[주일 오후 설교] 호세아 11장 : 이스라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2018/10/28 Lord's day(Sunday) Afternoon

2015년 6월 17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호세아 11장
제목:이스라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야곱을 복중에서 택하시고, 잘못을 책망하시어 종국에는 구원하시니 야곱으로 인해 영광을 받으신다.

1.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에 주심:1~4

『 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

●1절 :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킨 사실을 소급(溯及)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어렸을 때”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의 건국 초기를 가리킨다. 또한 1절의 말씀은 마태복음 2:15절에도 인용된 바 예수님의 어렸을 때 헤롯을 피하여 들어간 애굽에서 헤롯이 죽자 출애굽한 사건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다. 이것이 예언의 동시성(同時性)이다. 선지자는 당대의 상황을 보고 외치거나 과거의 사건을 소급하여 외치지만 후손 세대에서는 외친 그대로 곧 축자영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이니 다른 말로 실천적 예언이라고도 한다(이사야 설교집 46:8~10 참조).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에덴동산 찾아가는 길은 한 길밖에 없다. 창세기 13:14∼17절의 축복과 창 15:13절의 말씀대로 모리아산을 중심하여 동서남북을 기업으로 받으려면 400년 후에 출애굽이 있어야 할 것이고, 최후에는 70년이 찰 때 출바벨론이 있어야 이 세상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1:15).

이 말씀이 영적(이면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하는데, 예수가 유월절 양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거대한 에덴을 회복하시기 위한 실질적(이면적) 사업의 시작으로서 에덴 타락 후 4,000년(69이레에 기름부음 받으심-다니엘 9:25)만에 손수 나서신 하나님의 거룩한 현현(顯現)이다. 즉 구속사업의 실질적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도 애굽에서 피난생활을 하시고 약속의 땅 모리아로 오셨다(마태복음 2:15). 우리도 예수님의 포도나무 가지이니 나무가 가는 곳에는 가지도 따라가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가 죄악 세상에서 은혜의 세계로 나오는 것을 영적 출애굽이라 하는데, 이는 예수의 피가 내 마음 안에 진정으로 들어오고, 승천하신 후 보내주신 성령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러나 은혜 시대 종말에는 강한 영적 흑암(바벨사상)이 왔으니 이를 이기려면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나오는 출바벨론(계시록 18:4, 스가랴 2:6∼7) 역사가 또한 이면적으로 성취되어야 한다. 이는 흑암의 세력을 말씀의 불로 소멸시키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로 성취될 것이다(스가랴 4:7∼11).

은혜 받은 모든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수님께서는 계시록 10:7∼11절 말씀을 주셨다. 내용인즉 “작은 책(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말씀이니 친히 부탁하신 이 귀한 말씀을 버리고, 정 반대로 행하여 우상국가인 북방 공산주의 국가와 손을 잡고 거짓된 “평화공존”에 속아 영적인 우상숭배의 길을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 세계의 피로 산 교회라는 것이다. 지금의 이러한 종교 상태가 바로 호세아 선지가 예언할 때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구약은 그 때를 사는 그들에게는 실제상황이나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종말의 정황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예언이 된다(실천적 예언).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하나님의 완전 예지).

●2절:모든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목숨바쳐 외치기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였으나(열왕기하 17:13, 예레미야 7:25, 25:4, 스가랴 1:4) 그들은 도리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예레미야 2:31). 그것은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로서 가나안에 입주(入住)한 후 선지 시대까지 행한 저들의 상습죄(常習罪)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게 되면 겸손하여 감사하기보다는 도리어 은혜 귀한 줄 모르고 교만하여 악한 심리의 발작으로(인간성) 말할 수 없이 강퍅(剛愎)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는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이 같은 침해(侵害)를 받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경계하여야 한다.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 고백하며 바울은 항상 겸손하게 생활하였다.

●3절:“걸음을 가르치고” -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어린 자식에게 행보(行步)를 가르치듯이 그들을 훈련시켜 오셨다(신명기 1:31, 32:11∼15, 민수기 11:12). 이같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를 길러주신 그를 순종하지 않음은 대단히 무지하고 악한 일이다.
이와 같은 무지(호세아 4:6)는
① 실상 그들의 모든 난관을 제해 주시는 하나님(출애굽기 15:26)을 몰라보는 배은망덕이다.
② 또한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자비는 의원의 병 고치는 일에 비유되었던 바(마태복음 9:12∼13) 죄 가운데서 죽을 자를 살려 놓았더니 은혜 귀한 줄도 모르고 도리어 자기의 구세주, 구원자를 부인하고 있다는 것은 우매의 극치라고 본다.

●4절: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심에 있어서 사람이 가축을 인도함같이 하셨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하셨다. 곧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강하신 보호의 팔을 (목동이 그의 가축을 인도하는데 사용하는) 줄에 비유하셨다. 목동에게 양이 귀하듯 이스라엘도 하나님께 그만치 귀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줄은 속박의 줄이 아니고 “사랑의 줄”이라고 그 내역(內譯)이 밝혀져 있다. 보통 사람이 짐승을 줄에 묶어 인도할 때는 사랑보다는 속박의 의미가 강하다. 그러하나 당신만은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이끄셨다는 것이다.

“목에서 멍에를 벗김”은 소나 가축이 여물을 먹기에 편하도록 배려하는 행위이다. 주인은 이렇게 그 짐승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그 앞에 먹이를 준다. 그만큼 주인은 그 짐승의 입장에 서서 긍휼을 베푼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로 행하신 그의 태도는 (특히 긍휼의 측면에서 볼 때) 가축에 대한 목자의 배려(사랑)와 유사하다는 것이 본문의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순종을 요구하시기는 하나, 자비와 긍휼 없이 그리하신 것은 아니었다. 이스라엘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 그의 사랑과 병행한다.

그 사랑은 그가 이스라엘과 은혜로운 계약을 맺은 것(출애굽기 24:3∼7), 그가 저들에게 식물(食物)을 주신 것, 또는 희생제물을 드려 사죄 받을 수 있도록 제사를 알려주신 것 등에서 나타난다.

2. 예수님 사랑을 배반하면 북방의 밥이 된다:5~7

『 5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7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

●5절:이스라엘은 벌써 오래 전에 애굽에서 구원받았으므로 다시 그리로 돌아갈 일은 없다. 그러나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떠날 때에는 다시 다른 나라의 포로가 될지니, 곧 앗수르 왕의 포로가 된다는 것이다.

구약 이스라엘과 같이 영적 이스라엘에게도 이 원리는 동일하다. 이미 구원(영혼 구원)얻은 자가 다시 그 구원을 빼앗길 수는 없으니(로마서 6:4, 8:2), 다만 환난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일뿐인데, 하나님이 환난으로부터 이 백성을 보호하시려고 당신의 새 일 교훈을 베푸실 때 청종치 않아 끝까지 돌아오지 않는 한, 북방 로스(러시아)에게 붙이신다는 것이다. 호세아서를 읽으면서 종말을 볼 줄 아는 것! 그것이 선지자의 사명이요, 말세종의 특권이며, 또한 환난을 면하고 새 시대의 거룩한 씨로 들어갈 성도의 자격요건이 된다.

●6절:앗수르 군대가 이스라엘을 칠 때같이 종말에 공산국가가 남침하여 세계 교회를 침략 할 때(다니엘 9:26∼)에, 성읍이 파괴되며 그 성문의 빗장이 부숴지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저희의 계책”이란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일을 신뢰하지 않고 저들 자신의 지혜대로 외국을 의지한 것을 가리킨다(에스겔 17장에 시드기야가 애굽을 신뢰하다 결국 눈알이 뽑혀 잡혀감-예레미야 39:).

●7절“결심하고... 물러가나니”라는 것은 “떠나는 죄에 결부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저들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상태니 그 타락에 단단히 묶여 있음을 일컫는 것이다. 오늘도 캄캄한 사단의 세력이 1958년 3월부터 허락받고 나와서 43년간 미혹의 활동을 한 결과, 세계 교회가 평화공존의 술책에 넘어가 단단히 잡혀 있는 상태이다. “탈 냉전”이니 “전쟁 종식”이니 하는 말은 사단의 궤변이다(다니엘 9:26∼27).

“돌아오라 할지라도...” - 선지서를 아무리 증거해도 깨닫는 자가 없다. 시련의 시기에는 믿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하박국 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3.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교회를 아끼시나 교회는 미혹을 당함:8~12

『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

●8절“아드마”“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받을 때에 함께 멸망한 도시들이다(신명기 29: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 도시들같이 멸망에 내어버리지는 않겠다고 하셨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 이 말씀은 마음이 변동되셨다는 뜻이다(요엘 2:15∼20). 그 변동은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긍휼이 불붙듯”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죄를 호되게 꾸짖어도 끝 날에 가서는 약속대로 긍휼을 베푸신다.

●9절:“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라” - 사람들은 자기가 품었던 목적을 변개시키는 일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택민)을 절대 멸망시키지 않으리라’고 한 번 정하신 뜻은 결코 변개치 않으신다(말라기 3:6, 계시록 7:3∼8, 이사야 54:7∼8).

사무엘상 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라”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그러하니 종말에 뒤집어엎는 날,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아 쓰시겠다고 한 번 정하셨다면(학개서 2:23)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으로 변역시킬 수 없는 노릇이다. 율법과 은혜도 말씀에 기록된 법대로 행하셨다면, 재림 전의 엘리야 사명도 모든 예언에 기록된 대로 이루실 것이다. 스가랴 4:7~9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종말의 머릿돌 역사는 스룹바벨에게 맡겨진 사명이다. 스룹바벨의 사명을 모른다면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10절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이스라엘과 유다가 종말에 회복의 때가 되면 다 돌아올 것을 예언하심이다.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 창세기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은 유다 지파의 사자로 오셨다. 계시록 5:5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예수님의 재림 때에, 택한 종들이 사자같이 일어나서 주께로부터 받은 철장권세를 행하여 원수를 진멸하고, 야곱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이미 받은 영혼의 구원 위에 순종의 상급이 더하여져 그 육체까지 구원을 받게 된다(로마서 8:23. 에베소서 4:30, 계시록 14:4). 그 백성이 “떨며 온다” 함은 그들이 너무 기뻐서 진동할 것을 의미한다.

●11절:“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 마지막 시대에 부름받은 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빨리 돌아올 것을 가리키는 비유이다. “각 집에 머물게 하심”은 일한 대로 왕권을 받고 황금 보석 집에서(이사야 54:11) 천 년을 살게 될 것을 가리킴이다.

●12절: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되이 행했고, 유다도 하나님 앞에 진실치 못하며 변함이 많았지만 회개하면 하나님의 긍휼로(호세아 1:7) 육체까지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본 예언은 결국 구원을 향해 가는 하나님과 그 백성과의 역사 노정에 있어서 완전한 구원이란 백성의 의(義)가 아닌(이사야 64:6)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만이 완성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하나님은 어떻게 하여서라도 저들을 구원하여 주심으로 당신의 일을 마감하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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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28a_호세아10장 말씀

[주일 오전 설교] 호세아 10장 : 이스라엘의 죄와 벌의 실례 2018/10/28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 경:호세아 10장
제 목:이스라엘의 죄와 벌의 실례

이스라엘 나라가 그 번성함에 비례하여 더욱 부패하는 것과 및 그 나라의 받을 징벌을 말씀하시고 그들이 가진 죄악은 옛적부터 뿌리 깊이 박혀 온 죄악임을 지적하시고 회개하라고 독촉하신다. 회개치 않으면 멸망당한다는 경고의 예언이다.

1. 교회가 번성함에 비례하여 부패가 크므로 심판이 온다:1~8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3 저희가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茵蔯)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의를 부끄러워 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된 아웬의 산당은 패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것이니 그 때에 저희가 산더러 우리를 가리우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하나님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비유하는 것은 포도나무가 목재(木材)를 제공하는 재료이기 때문이 아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만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에스겔 15장에도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화목감이 된다고 예언하셨고, 요한복음 15:1∼에도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말씀하셨다.

●1절:“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 인간의 죄악은 주로 두 가지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그 받은 자가 악용하는 죄이며, 둘째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는 때에 은혜받지 못한 자가 반역하는 죄이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은 큰 번영기에 있던 때였는데, 하나님이 주신 번영의 풍성함을 우상숭배의 죄악에 이용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을 격노케 한 큰 죄악이라!

오늘도 동일한 은혜를 2,000년간 부어주시니 기독교 인구가 17억이나 되었도다! 그러나 고작 한다는 짓이 그 번영의 끝날에 협상 우상을 만든 것뿐이다. 골로세서 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출애굽의 그 큰 은혜를 받은 후, 모세가 율법 받으러 시내산에 잠깐 올라 간 사이, 아론이 만들어 민족 앞에 내놓은 것이 무엇이었는가? 바로 금송아지 우상이었다(출애굽기 32:). 이제도 예수님이 피로 사신 책을 받기 위하여 보좌에 가신 사이, 기독교가 만든 것이 W.C.C.인데, 일곱 머리 짐승을 타고 좋아라고 춤추고 있으니 계시록 17장대로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 모세가 다시 내려오리라고 믿지 않았던 시대와 같이 이 시대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마음 안에 바라지 않고 있다. 이 미혹의 시대에 용에게 권세 받고 나온 북방 짐승과 싸우는 자는 예수님께로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어 끝까지 진실을 지키는 자들인데(계시록 17:14), 오직 이들만이 짐승의 세력과 싸워 승리하게 된다 하셨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힘입어 땅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알 신에게 경배함은 이 은혜를 바알이 주신 것이라고 꾀이는 미혹에 휩쓸렸음이니, 그만 주상을 만들고 야단 법석을 떨었던 것이다. 이 우상숭배는 가나안 족속이 하는 짓들이다(신명기 12:3, 16:22, 출애굽기 23:24, 34:13, 열왕기하 10:26).

이스라엘의 마음은 언제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하나님과 바알 신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였다.

오늘날도 기독교가 하나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과 이방 종교의 사상 사이에 끼어 있는데, 1958년 3월부터 외치고 나온 거짓 평화공존(정권)과 에큐메니칼 사상(교권)이 세계를 장악한 이 때, 과연 “구별되라” 하는 말씀과 “하나 되자” 하는 협상 중 어느 쪽을 따라갈 것인가?

엘리야의 때를 기억하라! (열왕기상 18장)

●2절:머뭇머뭇하는 자가 많다. 두 마음을 품는 죄악은 고쳐지기 어려운 중병이다. 그 이유는 선악과의 악질이 뼛골 속에 박혀 있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볼 때 이 죄악은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음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는 너희 힘과 능(能)으로는 안 되니 내 친히 나의 순금등대 촛대 교회를 세워 새길 예언을 다 새겨서 이 땅의 죄악을 하루(초막절)에 제하겠노라” 말씀하신 것이다(스가랴 3:9, 4:6, 이사야 25:6∼8). 은혜 때의 종들은 바울같이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면서 천국복음만을 위해 증거하다 순교를 당했지만, 종말에는 문제가 다르다(이사야 25:6∼8).

●3절: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죄 값으로 앗수르에게 심판을 받는 것이니 저들의 군왕조차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실제로 이런 대사를 고백을 하리라는 것이 아니고 심판 날에 그들이 그렇게 고백할 형편과 처지가 된다는 것이다.

●4∼8절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 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같으리로다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 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감이며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의(計議)를 부끄러워 할 것이며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죄된 아웬의 산당은 패괴(悖乖)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저희가 산더러 우리를 가리우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이스라엘이 회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그들은 종교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는 중에도 여전히 거짓됨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은 잘 갈아 만든 밭 이랑에 돋아난 독초와 같다. 황무지에 독초가 났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경작지인 밭 이랑에 그것이 났다는 것은 견딜 수 없이 기괴(奇怪)한 일이다. 교회 밖에 사기꾼이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데, 교회 안에 사기꾼이나 진리를 대적하는 자가 있다면 기괴하고도 기괴한 일이다.

예레미야 5:30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하셨다. 이 말씀은 교회가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 우상도 섬기는 모순됨을 지적한다. 교회가 부패하면 이런 모순된 짓을 하게 되는 것이 역사상의 통례이다. 이 문제는 인간의 몸 안에서 선악과의 질을 완전히 뽑아내기 전까지는 해결이 안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고, “나는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고 고백했다(고린도전서 9:27, 15:31). 깨닫지 못한 교권은 불법이 진리인 줄로 착각한다.

요한복음 16: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제자, 종들)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언제나 사단은 교권 속에 들어가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본문 4절에 “재판”이란 말은 이스라엘 나라가 옳다고 여기는 판결을 말함인데, 교회가 어두워진 때에는 옳다고 판결하는 그 주장이 도리어 쓴 독초와 같다는 것이다(이사야 5:20).

2. 벌써 심판 받을 죄가 있으나 깨닫지 못함:9~11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시대로부터 범죄하였거늘 무리가 기브아에 서서 흉악한 족속을 치는 전쟁을 거기서 면하였도다 10 내가 원하는 때에 저희를 징계하리니 저희가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저희를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이스라엘 나라가 기브아 사람들(베냐민 지파)의 범죄를 징벌하기 위하여 전쟁을 하였으니(사사기 19장, 20장) 의로운 듯하다. 그러나 본문을 보면 그들 자신이 기브아 전쟁 이후 기브아 사람들의 죄와 같은 악을 범하여 온 모양이다.

●9절:“무리가 기브아에 서서” - 이 말씀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기브아 사람들의 죄와 동일한 죄에 머무른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본절 하반절의 뜻은 이렇다. 곧 기브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악함에도 불구하고 기브아의 전쟁에서 베냐민 족속이 거의 전멸된 일과 같은 전쟁의 화는 아직까지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BC 721년에 사마리아는 앗수르에게 패망하고 말았다.

“흉악한 족속”은 기브아 사람들을 의미한다. 마귀가 공격하면 누구나 다 쓰러지기 마련이니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분의 시키는 대로 순종하는 길밖에는 살 길이 없다. 순종이 어떠한 제사보다도 낫다는 것이다(사무엘상 15:22). 이스라엘 나라가 이 때까지 외국 세력들로 말미암은 멸망은 면했으나 필경 여호와께서 그 나라를 앗수르에게 붙이신다는 것이다.

●10절:“두 가지 죄” - ① 하나님을 떠난 죄 ②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이다. 이는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로서, 스스로 세워보려는 의(義)와 인본주의에 치우쳐 행한 우상숭배의 죄를 가리킨다(예레미야 2:13).

●11절:“길들인 암소” - 이스라엘 나라는 이 때까지도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먹으면서 곡식을 밟는 암소와 같았다(즉 좋은 대우 받으며 살아왔다). 이스라엘이 여로보암 2세 시대에는 자유롭게 살았으나 이제부터는 사정이 달라진다는 선포이다. 곧 이스라엘이 멍에를 멘 채 사람을 태우고 밭을 가는 소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포로되어 가서 종살이 할 것을 예언하심이다. 오늘도 자유 세계의 교회들이 예수님 믿으며 번창하여 자유롭게 먹고 마시며 방심하는 중에 고난받는 촛대 교회에서는 장차 될 일에 근심하며 다시 예언을 하고 있도다! 지금은 은혜 받은 교회들이 다 된 줄 알고 이 말씀을 멸시하며 듣지 않고 있으나 북방 칼이 내려오게 되는 날에는 판도가 전연 달라지게 된다(예레미야애가 4장). 구약 때 되어진 모든 일들은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그대로 보여 주신 것이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

3. 용사를 의지하는 교회는 북방 칼에 망한다:12~15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 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

●12절:“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 이 말씀은 우리가 의를 행하면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후하신 갚음을 받는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6:37∼38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셨고, 또 야고보서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하셨다.

우리가 의를 행함에 있어서 많은 결점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결점들을 용서하시고 후히 갚아 주신다.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후한 분량으로 받되 언제든지 심는 것에 비례하여 받는다는 것이 진리이다(고린도후서 9:6, 갈라디아서 6:7∼9).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 그 때는 심판의 위협이 가까이 왔던 때였다(:11∼). 그러나 이 말씀에는 이제라도 회개하면 그 심판도 변동되지 못할 바는 아니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이사야 55:6∼7).

※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말씀은 다음과 같다.

① 모든 부패한 사상과 행실을 갈아 엎으라!

② 굳어진 과거의 악습을 새로운 생활(부드러운 흙)로 개간하라!

이것이야말로 생활의 극단적인 변동을 가리킨다. 새로와져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교훈해도 하나님 편에서 직접 고쳐주지 않으시는 이상 구약 때는 환난을 면치 못했다. 교훈이 없어서 멸망이 오는 것이 아니고 율법이 없어서 패망이 임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타락된 인간의 질로서는 이 율법과 예언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인간의 타락성! 곧 근본적인 죄악을 없이 하는 것으로 귀착된다(패역, 원죄).

이사야 4: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 육체 구원을 위해서 피를 깨끗케 하시는 일이 있고, 이사야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 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 주시리라” - 인간의 썩을 육체를 고쳐서 변화체로 만드시는 일이 있다. 이 날까지는 새 언약(예레미야 31:31)으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해 주셨으나, 종말에는 애굽 땅 중앙제단을 들어 새 일(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43:19, 48:6, 민수기 16:30)의 교훈을 행하시므로 영과 육을 구원하여 새 천년 안식세계, 예수님 왕국을 이루실 것이 지상세계에서의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기에 힘쓰는 자가 되자!

“의를 비처럼 내리시리라” - 이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축복하시며 도와주시는 역사로서, 하나님 자신이 의(義)를 나타내시되 죄악으로 메마른 인생의 밭에 의로운 비를 풍성히 내리사 잃었던 생명을 되찾아 주시겠다는 굳센 의지가 담긴 말씀이시다.

●13절:농사의 비유로서 신령한 뜻을 보여 주심이다. 3단계로 기록되었는데 곧 ① 밭을 갈고 ② 죄를 거두어 ③ 그 열매를 먹은 것이니, 악을 경작함이다. 그러면 악이란 어떤 것인가?..... 악은 곧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방법과 자기 힘의 든든함을 의뢰한 것이다.

●14절:“살만”(살만에셀=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잡아갈 예언이다(열왕기하 17장).

●15절:“너희의 큰 악” - 호세아는 여기서 이스라엘에게 임하는 환난이 하나님 때문도, 혹은 앗수르 왕 살만에셀 때문도 아니라 한다. 다만 패역과 우상숭배의 상징인 벧엘의 금송아지 때문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지금은 구약을 거울 삼아 이 시대의 우상숭배는 과연 무언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때이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이 이해된다면 더 이상 우상국가인 북방 무신론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예수 없는 이방 종교와 손잡고 춤추어서는 안 된다. 오직 『멸공진리』로 예수님께 철장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백마 탄 용사가 되자! 그리하여 우리 신랑 주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잘했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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