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3:1~14
[요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5)
[서론]
인간의 선생도 많이 있고 종교를 가르치는 교주가 많이 있지만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이는 예수님 밖에 없다. 학생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혈육을 받아 세상에 났지만 지금 학생들이 자동적으로 남을 미워하고 때리고 남의 것을 훔치고 속이고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부모가 죄를 짓고 우리를 났기 때문에 타락한 사람으로 생겨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학생들을 새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생명의 구주이시다.
[1대지] 중생을 받아야 천국을 보게 됨 (1~3)
사람이 아무리 지식의 눈을 뜨고 재리의 눈이 밝고 아무리 심리학적으로 남의 마음을 안다 하여도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가 있다는 것을 보는 눈은 소경이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지금은 문명이라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는 사람의 심령은 오히려 어두워지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눈이 있어도 등불이나 햇빛이 없다면 볼 수 없는 것 같이 예수님의 진리의 빛이 없다면 그 마음은 눈먼 소경이요 흑암이다.
[2대지] 중생한 자라야 천국에 들어감 (4~5)
천국이란 것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 같이 준비한 나라이니 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라야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 때부터 지금까지 마귀의 미혹을 받아 그 말씀을 순종치 않으므로 천국에 들어갈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죽어서 그 피로 죄를 사하시고 또는 부활하셔서 지금은 성령을 보내심으로 사람이 완전한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인격을 이루어 주는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이시다.
[3대지] 신령한 것으로 되는 것이다 (6~11)
사람은 물질에 속한 것으로만은 완전한 인격을 이룰 수가 없다. 그러므로 거듭 난다는 것은 신령한 것으로써 사람을 신령하게 만드는 것이니 인격의 학자나 선생은 오히려 어리석게 보인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은 물질에 국한된 지식이기 때문이다. 지식이란 것은 신령한 지식을 가진 자라야 완전한 인격을 이룰 수가 있다. 학교에 가서 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먹고사는 일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요. 교회에 와서는 신령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니 학교보다도 교회가 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한복음 3장 1절 ~ 14절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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