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2:22~37
[요절]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2 하반절)
[서론]
하나님은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으로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그 아들을 세상에 보냈고 또는 완전한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신 것이니 본문에서 성령의 은혜를 훼방하는 자가 누구냐 하면 믿는다 하는 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짐짓 마귀 역사라고 하면서 공연히 이유 없이 훼방하는 죄이다.
학생들은 요즘에 함부로 남을 이단이라고 하는 말에 속지 말고 거기에 참여하지도 않아야 된다.
[1대지] 성신을 훼방하는 말 (22~24)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불쌍한 병자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쳐 줄 때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 주면서 쉬지 않고 전도했다. 이때에 바리새교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고 해서 공연히 미워하고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한 일이 성령 훼방 죄이다. 이와 같이 지금도 말세에 진리를 증거하며 역사하는 일을 공연히 알아보지도 않고 악평하며 이단이라고 하면서 훼방한다면 이것은 성령 훼방 죄이니 용서 없이 환난 날에 다 죽게 된다.
[2대지] 주님께서 책망한 일 (25~32)
만일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 믿지 않고 믿는 자를 반대하는 자 보다도 믿는다 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자는 더욱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리새교인들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성령의 역사를 마귀라고 한 고로 그 나라가 전멸되고 말았으니 말세에도 성령을 훼방하는 교회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3대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독사의 자식이다 (33~37)
독사란 놈은 근본이 독이 있는 짐승이니 아무리 고맙게 해 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는 것이 독사이다. 아무리 믿는다 하여도 마음에 사랑이 없고 공연히 남을 해치는 말을 하는 자는 마음에 악독이 있는 사람이다. 학생들은 먼저 마음이 깨끗하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가 되어야만 무엇이든지 잘 분별할 수도 있고 잘 인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제일 큰 죄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죄가 제일 큰 화를 받는 죄인 줄 알아야 한다.
마태복음 12장 22~37절
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 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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