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1024_D_예레미야51장33절~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91024_D_예레미야51장33절~
[목 새벽 설교] 예레미야 51장 :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과 동방역사 2019/10/24 Thursday Dawn

2015년 7월 15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 : 예레미야 51장33절~
제목 :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과 동방역사

1. 바벨론(북방)의 멸망과 하나님의 보복 : 27~40

『 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

바벨론을 "때가 이른 타작마당" 같다고 하셨는데, 씨를 뿌린 때가 있었다면 반드시 추수 때가 온다는 교훈이다. 창세기 11:9~ 인간이 쌓은 바벨탑이 여호와 앞에 무너졌듯이, 하나님을 불신하여 교회를 훼파해 버린 저 "무신론 유물사관의 붉은말"이 정체를 바꾸어 "평화공존(WCC종교)과 탈냉전(정치)을 외치는 청황색말"로 둔갑하여 활동하는 종말의 북방 바벨론 비밀도 70년(1975년) 만에 다 무너진다는 것이다. 히스기야 14년에 임한 풍년의 징조로 북방 앗수르가 망했으니, 영적 유다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은 하박국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하신 말씀을 믿고 용기있게 나아갈 뿐이다.

『 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殘虐)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얼마나 잔인하게 행하였는가를 진술한다. 그 진술은 유다 민족을 대표하는 예루살렘이 그것을 하나님께 고소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지나치게 잔인하였던 사실은 ①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②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③ 용같이 나를 삼키며 ④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다 한 표현으로 잘 드러난다. 이는 짐승이 움켜잡은 것의 먹을 만한 부위는 다 긁어먹고 그 나머지는 내어버림과 같이 바벨론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짐승같이 잔인하게 행하였다는 것이다. 말세의 교회가 부패하면 구약 유다가 바벨론에게 당한 것같이 당할 것인데, 그 비참함의 모양은 계시록 13장의 후 3년 반 통치가 잘 말해주고 있다. 표면(구약)을 보며 이면(종말)을 뚫어볼 줄 아는 통찰력! 이것이 마지막 종들이 받은 달란트이다. 하나님은 선민을 징계하시지만, 징계 후에 막대기는 가차없이 꺾어 버리시는 것(이사야 10:5~9)은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원리이다. 몽둥이는 자식에게 공포를 주기 위함이 아니요, 오직 자녀를 교훈하고 바로 양육키 위한 사랑의 장치임을 깨달아야 한다. 부모의 사랑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몽둥이가 두려워 황폐한 무더기가 될 그 앞에 무릎 꿇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 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수하여 그 바다를 말리며 그 샘을 말리리니 37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거민이 없으리라 』

70년(BC 538)이 차자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들로 술을 퍼 마시며 흥청대던 바벨론 왕 벨사살은 고레스 칼 앞에 죽임을 당하였다(다니엘 5:25).

『 38 그들이 다 사자같이 소리하며 어린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로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영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0 내가 그들을 끌어 내려서 어린 양과 수양과 수염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

"사자같이 소리한다" 함은 그들이 세계를 향해 호령할 만한 강대국인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강한 나라가 정한 때에 바사에게 망한 것을 보이신 것은, 인간 종말에도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며 악의 한 축을 이루어 호령하던 러시아도 예언대로 70년(1975)이 찰 때 하룻밤에 망하여 버린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오늘날 신학자들이 구약 바벨론이 망한 것은 알면서 종말의 북방 바벨론(러시아)이 멸망한 사실은 모르고 있다(사실 알 수도 없지만...). 깊이 감추어진 영적 비밀이기 때문이다.

바벨론의 정치는 사단이 지배하는 유물사관(오직 물질뿐이라는 사상) 정치이므로 바벨론 족속은 육체적 만족을 위해서라면 겂없이 성전 기명으로 연회를 베풀 수 있는 무지한 족속이다. 그토록 강한 힘을 갖고 세계 민족 중 유리한 위치를 점령한 그들이 그토록 많은 십자가가 세상에 퍼져가는 것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종교(기독교)를 민중의 아편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사상이 하나님께로부터가 아니라 마귀에게로부터 왔음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바벨)는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편 49:20)". 다니엘 5:24~ 분벽 글자를 통해 바벨론 왕 벨사살을 심판하신 것처럼, 본 예레미야서(분벽 글씨를 주신 분께로 온 말씀)를 통해 종말의 바벨론 역시 멸망할 것은 너무도 확실한 사실이다. 바벨론 성을 향하여 기호를 들고 나갈 동방 고레스 단체여, 어서 일어날지어다! 아멘.

2. 바벨론 우상 처벌과 황폐 : 41~53

『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였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 삼킨 것을 그 입에서 끌어내리니 열방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리로다 』

본문은 또다시 바벨론 멸망의 결과를 진술한다. 여기 "세삭"이란 명칭은 바벨론을 가리킨다. "세삭이 함락"된 결과는
열방 중에 "빼앗겨 황폐됨"(41절). - 하나님의 예언대로(예레미야 25:11) 성취된 것이다.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42절). - 비유로서 메대 바사 군대가 바다처럼 광대한 세력으로 그곳을 점령하였다는 뜻이다. 7머리 강대국가는 애굽부터 차례 차례 망하여 왔다.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고 성벽은 무너짐(43~44절). 고레스와 그 후 다리오 왕 때에 바벨론 요인 400명을 죽이고 성벽은 다 무너 뜨리 웠으므로 바벨론은 적막하여졌다.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44절)" - '벨'은 바벨론의 주요 신을 가리킨다(이사야 46:1). 하나님께서 "벨"을 벌하시겠다고 하심은 바벨론의 그 우상숭배 행위가 하나님께 대한 반역행위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본족이건 이방이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자는 살지만 신 아닌 것으로 신을 삼는 자들은 본족이건 이방인이건 철저히 멸망시키시는 분이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우상에는 유형적인 것도 있고 무형적인 것도 있으나 이 시대에는 무형의 우상인 탐심(골 3:5)이 교회와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다.

『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

본절은 유다가 바벨론에서 나올 때를 말씀하신다. 70년이 차면(예레미야 29:10)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셨으니 그 예언대로 성취되는 것이다. 인간종말도 이와 똑같다. 스가랴 1:12절의 70년이 영적 유다 한국에서 이루어질 때 스룹바벨 제단이 나타나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고(학개서 2:4), 부패한 교회를 각성시켜 다시 일으키는 성전 재건역사를 행할 때 "손을 견고히" 하므로(스가랴 8:9) 세계 영적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이 쳐지게 되는 것이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신 말씀대로 스룹바벨 단체는 "준행하여"(에스겔 9:11) "하나님의 인"을 치므로(계시록 7:2~8) 세계에 숨겨 놓으신(이사야 49:1~5. 열왕기상 19:18) 하나님의 종 144000명은 다 한 사상으로 모이게 된다(계시록 14:1~5).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미가서 5:7~9). 이는 인간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어떤 사람이나 교파를 중심하여 될 수도 없는 위에서 오는 역사이다(스가랴 4:6). 스룹바벨은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라고 말하는 자이므로 절대 순종만이 그의 살 길이다.

영혼과 몸의 구속을 얻은 자들로 에덴 동산을 회복하자는 것이 성경 기록의 목적인데, 일에는 순서가 있다. 에덴 회복을 위한 3대 절기(출애굽기 23:14. 레위기 23장. 민수기 29장. 신명기 16장) 중, 유월절의 감춰진 연대는 400년(창세기 15:13)이요(출애굽기 12:40), 초막절의 감춰진 연대는 70년임을 이미 여러 번 살폈다. 출애굽은 유월절 역사로 영혼의 구원을 주는 절기요, 출 바벨론은 초막절 역사로 육체 구원을 주는 절기이다. 이렇게 두 번 역사 해야만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 가나안으로 향해 가는 과정에서 반석에서 물이 터진 것도 두 번이요(출애굽기 17:6~. 민수기 20:6~ ), 십계명을 받은 것도 두 번이다(출애굽기 32장, 34장). 계시록 6장의 백마 탄 자도 두 번을 이기려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유월절로 시작하여 초막절로 완성되는 완전 구원의 비밀을 보이신 것이다. 오순절은 유월절에 뿌린 씨가 초막절 때까지 잘 자라도록 중간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기독교가 두 번 승리해야 함을 알고 사단은 매 역사마다 방해하는 전략을 펼쳤으나 이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은 패하실 수 없기에 성령님을 보내시어 나약한 종들 속에 역사하는 것이다.

4복음서의 내용은 '유월절' 역사로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공로로 영혼 구원을 이루신 비밀을 증거한 것이요, 사도행전부터 유다서까지는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를 증거한 것이다. 성령님은 진리이시니 말씀 사상을 통하여 움직이신다. 이렇게 유월절로 씨뿌리고 오순절로 길러낸 구원의 밭에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게 될 때 초막절 역사는 불가피한 것이다. 이 초막절을 위하여 마지막 종 사도요한에게 계시하신 책이 계시록인데, 알곡을 거두는 방법은 계시록 2:27절에 철장권세로 666 짐승의 사상부터 때려부수고 구원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행해진 간교한 뱀의 거짓말 사상이 오늘날의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공존과 그들이 교회 안에 보낸 발람 같은 거짓선지들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큰 미혹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예언서 곧 다림줄(아모스 7:7) 뿐이다(스가랴 4:7~10). 다림줄이 누구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라고 하였는가? 바로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곧 초막절 역사에 부름받은 일꾼인 것이다.

『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 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륙하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륙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

바벨론 패망은 이스라엘을 신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결과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막대기(이사야 10:5)이니 사용이 끝나면 꺾어버리는 것이 공의이다. 7머리(계시록 17:9~13) 짐승은 구약 때부터 종말까지 이스라엘 앞에 몽둥이 노릇을 한 것뿐이다. 성도는 죄를 지었으니 일곱 머리 짐승에게 채찍을 맞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의 성도들을 압제, 멸시하던 바벨론이 멸망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까지 함께 기뻐할 일이다.

『 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

유다인이 살 곳은 모리아산 예루살렘이다. 이 말씀은 출바벨론하는 스룹바벨 단체가 가져야 할 사상이다. 구원받을 자가 피할 곳은 오직 시온(이사야 14:32)과 예루살렘(이사야 2:3)뿐이다. (참조구절) - 이사야 31:9, 37:32. 예레미야 4:6.

『 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

"이방인"은 북방의 "잔인한 군주"(이사야 19:4)요, "한 이족"이요(요엘 1:6), "이방인"(계시록 11:1~2), "작은 뿔"(다니엘 7:20~26), "여덟째 왕"(계시록 17:11)을 말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예루살렘(교회)에 침입하여 유다 족속을 모욕하였으며(모욕할 것이며), 그들로 수치를 당하게 한(할) 장본인들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막대기 바벨이 하나님의 뜻 이상으로 유다를 너무 심하게 괴롭힌 죄악에 기인한다(스가랴 1:14~15).

『 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그 성을 높이어 견고히 한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소망이 없는 바벨론은 마귀, 우상만 섬기다가 때가 오니 메데-바사에게 패망했다. 땅 중앙 나무같이 교만(다니엘 4:22)했으니 그의 패망은 당연한 것이다(잠 16:18). 노아의 세 아들이 흩어져 살았지만 아직 구음(口音)이 하나이던 시대에 장차 올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강력한 지도자(영걸)가 등장하여 창세기 11:4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한 것이 멸망할 자의 시초 발언이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강력한 힘으로 전 세계 민족의 사상과 종교, 경제시스템 등을 하나로 묶어 통치할 바벨이 나올 것인데, 이들 역시 성과 대(세상 뼈대의 근간을 이루는 정치, 종교, 경제, 문화)를 쌓아 하늘에 닿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 영광이 아닌) 인본주의의 영광을 구하고, (예수님의 천년왕국이 아닌) 뉴에이지-새 시대를 건설하려 할 것이다. 이 주체(대장)는 바로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며 자기 땅의 교회를 다 때려 죽이고는, W.C.C. 속에서 자유로이 활동하다가(위원장 6명중 4명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인류 최초로 달나라에 로켓을 쏘아 올려 착륙하여서는 "달에 가보니 하나님이 없더라"는 망언을 하고 돌아와, 급기야 2002년도에는 구소련을 경계하기 위하여 설립된 NATO 에 제 발로 당당히 들어가 가입하는 데 성공한 거짓말과 사기의 명수, 러시아이다. 러시아는 북방 로스 민족의 후예로서 장차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악의 무리의 대장이 될 것을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에스겔 38:7). 로스는 '러시아', 메섹은 '모스코바', 두발은 현 북서 시베리아의 '투볼스크'의 이름으로 남아 있다(로스, 메섹, 두발 = 에스겔 38:2~, 39:1~).

3.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파멸과 예언자 : 54~64

『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공의대로 인간의 죄악을 보복하실 사실에 대하여 묘사한다. "부르짖는 소리"는 바벨론을 침략하는 군대가 고함치는 소리인데, 그 무서운 소리는 부귀영화를 자랑하면서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 도시를 때려눕히며 요란한 소리를 발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보복의 소리요, 공의의 심판이다. ☞ "여호와의 신원의 날" 참조

『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

교만한 바벨 정권과 세계적인 바벨 교권이 "영영히 잠들고 깨지 못하리라"는 말씀이다. 이렇게 될 때가 바로 성도의 나라, 새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

구약 바벨론 성은 완벽한 성벽으로 견고한 요새지였다. 바벨론 백성(종말의 심판받을 성도와 백성)은 든든한 성벽만 의지하여 살다가 하나님의 심판날에 일시에 불타 버렸다. 종말에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계시록 18:10). 아멘!

『 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侍從長)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沈淪)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

예레미야가 스라야로 하여금 바벨론 멸망을 예언한 책을 돌에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도록 한 행동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미 선지자의 입에 말씀이 임한 자체로 하나님의 경영은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이지만, 그 경영이 기록된 책을 다시 한 번 강물 속에 빠뜨려 건질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바벨론이 이와 같이 이 창조세계 안에서 다시는 보이지 않을 것을 실천적으로 보인 것이다. 약속적 예언, 묵시적 예언, 실천적 예언의 삼중적 선포는 종말의 사명용사들로 하여금 멸망할 바벨론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호와만 바라보고 새 힘 받고 돌진할 수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표현일지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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