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월요일

에스겔 43장 : 촛대교회의 충만한 영광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43장 : 촛대교회의 충만한 영광


1.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충만함(이사야 60:7) : 1~5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2.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를 고시함 : 6~9
6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7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3. 백성의 회개와 순종을 명함 : 10~12
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4. 제단의 척도와 성별 제사 : 13~27
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광이 십 이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 광이 십 사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니라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지니라
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20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2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2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25 칠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26 이와 같이 칠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에스겔 43:2)


본문 1절에 "동향한 문"이 나옵니다. 2절에서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4절에서는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간다"했습니다. 성경 많은 부분에서 동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에서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고,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나셨을 때도 동방박사가 찾아와 경배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곳에서 종말에 있게 될 동방 역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초림 역사는 아시아(셈의 장막) 서쪽 끝에서 이루어졌지만,주님의 재림 역사는 아시아 동방 땅끝,해 돋는 곳에서 이루어 진다고 이미 정해 놓으셨습니다. 동방 땅끝, 해 돋는 곳이 바로 영적인 유다 한국이며 한국을 통해 이루실 재림 주님을 맞이하는 말씀 역사(하나님의 인, 계시록 7장, 9장)가 바로 "동방의 하나님의 인"의 역사입니다. 마지막 때에 영적 유다 한국을 택하셔서 준비하시고 예언의 말씀(재림과 새 시대,계시록과 선지서)으로 복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사야 24:14~15
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이사야 41:1~4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 누가 이루었느냐 ?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사야 59:19~20
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3절에서 에스겔이 본 이상의 모습은 맨 처음 그발 강가에서도 보이셨던 재림 주님의 모습입니다. 재림 주님 앞에서는 사도 요한도 "죽은자같이 엎드러졌으며" 다니엘도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단니엘 10:8)고 했습니다. 이처럼 재림 주님 앞에서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한 자라 할지라도 쓰러질수 밖에 없는 엄위하신 모습입니다. 에스겔이 이 재림 주님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것은 그 위엄앞에 엎드러진 것 뿐만 아니라 종으로서의 순종과 복종의 자세를 취한것입니다. 종은 권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무조건 순종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촛대교회(계시록 1:20)를 이루어가는 말세종들의 당연한 자세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는 말세종들은 죽기까지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10절 말씀에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하신 것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에 힘써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와 순종만이 살길입니다.

8절 말씀은 이스라엘 족속과 왕들의 두 주인을 섬기는 가증한 죄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같이 섬기는 악한 자들입니다. 종말의 때에 다원주의로 온 교회를 미혹하는 WCC, KNCC를 따라가는 자들이 바로 이런자들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유명해진 목회자들이 세상에서 인정받고자 프리 메이슨 단체를 따라가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상과 다원주의와는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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