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새벽 설교] 요한계시록 08장 : 재난의 동기(災難之 動機) 2017/05/31 Wednesday Dawn
2014년 6월 10일
2014년 6월 10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계시록 8:1∼13
성경 : 계시록 8:1∼13
제목 : 재난의 동기(災難之 動機)
어린 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인수하시어 인을 떼시는 일에 대하여, 마지막 인을 뗄 때에 아무런 음성이나 모양이 보이는 일 없이 반시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이미 6장과 7장에서 목록적으로 보여진 계시를 다시 본론적으로 정확하게 알도록 보여 주는 것이니,
이제 일곱 나팔이 불리게 되었다. 일곱 나팔은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동기로부터 그 환난이 끝을 맺고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를 보여 주셨다. 일곱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천사"가 두 번째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금향로에 많은 향이 찼는데,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해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일이 있고, 다음에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게 되었다. 이 뜻은 동방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성도의 기도, 즉 상달된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때에 역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나팔을 부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일로, 심판의 재앙이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게 되는 것이다.
1. 첫째 천사 나팔 : 1∼7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이것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이니 이사야 28:1∼2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의 그 영화가 땅에 짓밟히는 것은 힘있는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같이 그 손으로 그 면류관을 쳐서 땅에 던져 짓밟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본문은 금일의 공산화 현실(세계 땅 3분의 1이 먹힘), 즉 부요한 자의 영화가 강한 백성들의 혁명적인 투쟁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피가 섞인 우박"이라는 것은 피흘린 투쟁을 뜻하고, 그 "불"이라는 것은 혁명의 불길이다. 그런데 모든 "나무와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종교 박해를 뜻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의 큰 재앙이 오는 첫째 동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의 재난은 북방이 담당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 꺾어 버리실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面)이 북에서부터 기울어 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모든 선지자가 입을 열 때에 하나같이 재앙은 북방에서 온다고 했다. 종말의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에서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장을 보면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이 나와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오늘날의 세계는 철학적으로는 유신론과 유물론의 대립이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며, 종교적으로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이다.
공산주의의 활동과 조직을 보면 계시록대로 이루어졌다.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인 사상을 주창한 최초의 인물은,
① 칼 맑스(1818∼1883)와 프레드릭 엥겔스(1820∼1895)다. 이들은 1848년의 공산당 선언을 위시하여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칼 맑스의 부모는 유대 교회의 랍비였다. “유신론자가 부패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자가 부패하면 사회주의자가 된다” (물론 자본주의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의 자본주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을 인정하는 것이다).
② 레 닌 - 1903년에 조직된 레닌파를 볼셰비키 다수파라 하지만 당원은 불과 17명이었다. 그러나 1917년 10월 17일 혁명 때에는 2만 명이 되었고, 1960년에는 세계 공산당원이 4,300만 명이 되었다. 일당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숙청이 있었다. 1917년 10월 레닌이 인민위원장직에 있을 때, 제정 러시아(자본주의) 정교회 신부 40,000명을 학살했으며, 희랍 정교인 50만 명을 학살했고, 제정 러시아 황제군대 70만 명을 학살했다. 1919년 레닌이 정권을 장악한 후 끼에프에서 살아 남은 러시아 황제군대의 장교 11,000명과 그 가족 중 남자는 사형, 부녀자는 위안부로 보내졌는데, 그들 중 3개월 이상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한다. 레닌은 신복 부하 드제린스키에게 감옥에 남아 있는 사회주의 혁명 때의 당원의 수를 물었다. 부하는 “예 15만 명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레닌은 옛 혁명 동지가 몇 명이나 갇혔는가를 알아보려고 명단을 보고는, 잘 보았다는 + 싸인을 했더니 부하는 즉시 나가서 15만 명을 처형하고 보고를 올렸다 한다. 공산주의는 독재자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무서운 짐승들의 악정이다.
③ 스탈린 - 스탈린은 본래 정교회 신학생이었다. 1924년 레닌 사망 후 7인의 정치 국원으로 정권을 잡고 잠시동안은 집단 체제를 유지하다가 결국 스탈린의 일인 독재로 돌아갔고, 나머지 6인은 모조리 스탈린의 손에 숙청을 당했다. 1931년 우크라이나 곡창의 소맥을 서방에 판매하여 7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레닌의 생존시 당 중앙위원 31명 중 29명이 처형을 당했다. 스탈린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의 연설문을 보면 “스탈린은 1934년에 자기를 집권자로 선출해준 당 중앙위원 137명 중 98명을 총살 숙청했으며, 민족 중 우수한 군대 지도자를 숙청했다”고 진술했다. 스탈린은 자기를 위하여 비밀경찰 600만 명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1946년 2월 9일 연설문에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953년 사망했으나 그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에게 숙청을 당하여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악을 행하는 자는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야 한다. 이사야 14:12∼이하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정치 지도자=‘별’)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스탈린의 정적타도)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스탈린의 교만)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무신론 정권의 교만)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1917.10.17혁명)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천사 타락이 아니다. 천사는 무덤이 없다)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위의 말씀은 북방 공산당 정권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
『 공산주의 유물론은 옛 뱀의 소리요, 오메가의 미혹이다 』
㈀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 모든 것은 경제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상층 건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물질 풍성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로레타리아트이다.
㈃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 물질적 생산력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은 성경에 없는 소리요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의 소리이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④ 후르시초프 - 스탈린이 죽은 후, 후르시초프에 의해서 베리아 일파의 숙청 마렌코프, 모르토프, 카카노비취, 쥬꼬프, 불가링 등의 당 원로가 모조리 숙청 당했다.
⑤ 1954년 공산 월맹 - 하노이에 진주하면서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공약은 토지의 농민 분배와 양민 보호였다. 그러나 진주 후에는 이를 무시하고 50만의 시민을 학살했고, 토지는 몰수했다.
⑥ 1975년 티우 삼판의 이끄는 공산군 - 캄보디아를 점령한 후 1년만에 캄보디아 총 인구 600만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60∼80만이 숙청당했으며, 270만의 수도 프놈펜 시(市)는 농촌 지역으로의 강제 이송으로 4만 5천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의 살육극, 강제 노동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결박 타살, 그리고 살육의 경우는 총탄이 아깝다고 타살, 자살, 생매장까지 자행하고, 학교 병원 기타 옛 사회의 것은 모조리 말살해 버리는 숙청을 단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975. 4.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보도).
⑦ 북괴 김일성의 만행 - 우리 민족의 원한인 38선! 그 이북이 공산권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이 현실! 당시 북한의 민주지사 300만은 고향을 등지고 남한으로 월남했고, 북한의 공산당 김일성은 6.25동란을 일으켜 무고한 민족 동포의 피를 흘렸다. 피해는 살상자 400만, 과부 40만, 고아 20만을 헤아리게 되었으며, 예배당 소실이 1,012개, 목사 순교자만 212명에 달했다.
소련의 작가 솔제니친이 말하기를 세계 제 2차대전 후 미국이 연속으로 패배하여 1945∼75년까지 24개국이 공산국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그는 “공산주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이다” 라고 역설했다.
2. 둘째 천사 나팔 : 8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바다"라는 것은 이 세계가 안심할 수 없는 혼란한 세상이 된 것을 가리켰고, "불타는 산"은 온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절에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불 타는 산"은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세계를 멸망케 할 하나님을 대적할 정권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바다가 피가 되어서 피조물들이 죽어버리는 광경은 바다의 고기떼와 같은 세상 백성들이 붉은 무리에 의해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가리켰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자본주의권과 공산권과의 교통이 봉쇄되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큰 환난과 재앙이 올 징조로 “악(惡)한 사상의 혁명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917년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볼셰비키 혁명)의 불길이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불태워 세계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다. 둘째 나팔은 사회적 혼란기이니 잠잠하던 세상에 공산주의가 산같이 나오니, 온 세계는 혼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恩寵),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하리라 하셨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나오니 부패한 자본주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타협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스가랴 6장에 검은 말은 북방으로 나가게 하셨고, 스가랴 1:7절에는 다리오 왕 2년 11월 24일에 검은 말이 북방에 들어가므로 홍마, 자마, 백마가 세상에 돌아다니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정온(靜穩)하더이다 라고 보고하였다. 이 때가 안정기이다. 다리오는 조서정치이니, 종말의 조서정치는 유신 정치인데, 긴급조치이다. 1974년 11월 24일부터 정치적으로는 본격적인 안정기이다.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일어나서 둘째 나팔인 "사회적 혼란기"가 이루어졌다.
3. 셋째 천사 나팔 : 10∼11
『 10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이다. 종말의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북방 땅에는 가짜 교회는 있어도 진짜 교회는 용납이 안 된다. 공산주의 사상은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산국가에서 나오는 교역자는 쑥물을 가지고 나온다. "별"이란 하늘에 있어야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인데, "강과 물 샘"에 떨어졌다 함은 탈선된 종교 지도자를 가르친 것이다.
예레미야 23:14∼15절을 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할 시기에, 거짓 선지들은 참된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를 반대하고, 매우 사악한 선지들이 진리로부터 탈선된 행동을 하며 백성을 교훈해 교회를 망치는 광경을 “단 물이 쓴 물이 되는 것”으로 보여 주셨다.
『 만군의 여호와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이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예레미야 23:15)
이와 같이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북방의 바벨 세력(공산당)에게 먹힐 위기를 만나매 가증한 일, 즉 탈선된 진리의 사상을 따라 가는 거짓 선지자가 활동할 역사를 가르쳤다. 곧 적그리스도의 사상을 용납하며, 참된 진리의 생수 같은 예수의 말씀은 버리고, 타협적인 노선에서 탈선된 통합(W.C.C. 에큐메니칼)을 추구할 것을 미리 가르쳤다. 언제나 단 물에 쓴 물이 들어오면 단 물이 쓰게 되어 손해인 것과 같이, 참된 진리의 생명이 있는 교회가 마귀의 쑥물을 용납한다면 교회는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계시록 14:9절 -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가게 되는데 짐승의 수는 계시록 13:18절에서 666이라 했다. 600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60 = 용에게 감화 받고 일하는 공산당 정권이요, 6 =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거짓 선지이다. 공산국가의 종교 활동은 무조건 속이는 미혹이니, 곧 이리 떼가 양의 가죽을 쓰고 나오는 것이다.
계시록 17:1∼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바벨론이란 이름을 기록했으니 이 음녀는 곧 심판 받을 바벨교회이다.
북방 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땅 3분의 1 이 쑥이 되매 세계 교회는 쑥을 경계하여야 살 수 있다. 공산당 목사에게 속지 않으려면 예수의 계시를 알아야 한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에서 천조대신 우상이 한국에 들어와 악의 힘으로 진리를 대적할 때, 이와 싸우지 못하고 유명한 목사부터가 친일파가 되고, 교회가 신사참배를 했으니 이는 바로 한국교회에 쑥물을 먹인 행위이다. 이 때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상과 싸운 순교자가 있으므로 한국 교회가 죽지 않고 살았듯이... 이제도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어느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인가? (찬송가 521장)
평화로운 에덴 동산에 옛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과 동등히 된다"는 거짓말을 하므로 이에 속아 인류는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 미혹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뱀의 앞잡이 공산당이 교회에 침투하여 협상을 유도하므로, 교회가 이에 속아 성경에 없는 인위적 평화공존을 외치다가 결국에는 공산당에게 잡아먹히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 17:16절의 오메가 미혹의 역사이다.
1917년에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기 전까지 목사, 장로, 교인, 교회당, 자본주의 정권, 부자 할 것 없이 자기 백성을 약 5,000만명을 학살한 공산주의자들은 짐승정권(옛 뱀의 후손)일 뿐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생령의 계통이 아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니 이들에게 전도할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린다 하셨다. 공산권의 숨은 양떼들은 5개월 환난 끝에 말세 종들이 북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 받아 예비처에서 보호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4. 넷째 천사 나팔 : 12∼13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빛의 활동인 기독교 복음 운동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 세계가 오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낮도 밤도 그러하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다 암흑 세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금일에 반 기독교적인 정권 밑에서 종교 박해로 이루어진 암흑 세계는 지상의 3분의 1에 이루어진 현실이다.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로서 공산당은 심판 때 쓰실 악의 막대기이다. 이렇게 성경 안에 숨어 있는 역사와 세계시사를 보면 성도는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되고 있다. 또한 독수리가 "3대 화"가 온다고 외치는 것은 아직도 세 개의 나팔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박국, 오바댜 두 선지자는 분명히 이 때가 심판기라는 것을 묵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기에 반드시 악의 세력을 극도로 높여 올라가게 하신 후, 이것을 떨어뜨리면서 심판을 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신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묵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큰 문제는 다섯째 나팔부터이니 계시록 9장을 상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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