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새벽 설교] 미가 03~04장 : 이스라엘의 부패 / 왕국건설의 정로 2016/05/20 Fri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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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미가 3장
제목:이스라엘의 부패
1. 악심을 품고 부르짖는 일:1~4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3장에서는 교회가 극도로 부패하게 되는 것은 지도자들의 부패로 말미암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종교 지도자란 자들이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며 교권을 앞세워 참된 종들을 잡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성전 안에서는 선한 얼굴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런 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절대로 응답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 얼굴을 가리우시겠다” 하셨다.
●1절:“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의 존재 이유(存在理由)를 따진다. 하나님의 뜻은 공의로운 일을 행하자는 것이지 집권(執權)이나 법통적(法統的) 근거를 주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저버린 채 인간들의 의로움을 앞세워 법을 제정, 집행하며 진리를 역행한 역사가 얼마나 많았던가!
한 가지 예를 들면 1938년 9월 9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 27회 총회 때, 한국 교회는 총회적으로 십계명을 어기는 큰 죄를 범하였다. 일본을 좋게 하려고(총칼이 무서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말았다. 신사참배 가결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의(公義)인가? 이런 죄를 범한 장로교단이 해방 이후 자칭 정통이라 하며 교권을 휘둘렀다. 이 정통이라는 무리는 바로 참된 종들(주기철 등...)을 순교시킨 장본인이 아니었던가? 종말에도 바로 이들의 후예들이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새 일(이사야 42:9)을 증거하는 참 종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진리를 따르는 수많은 주의 양 떼들을 강한 교권으로 무차별 짓밟고 있다. 하나님이 없다는 저 무신론 북방 정권과 손을 잡고 「세계 복음화」니 「평화공존」이니 하면서 빛 좋은 개살구같이 겉과 속이 다르게 살고 있는 현실이 오늘날의 정통 교권의 현실이다.
●2~3절:“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 이는 극단적인 부패이다. 이사야 40: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이 세상은 지금 온통 우상 천지다.
다니엘 2:41~43절에도 “왕께서 그(신상의)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하셨다. 이 예언은 지금 초강대국들 간의 정치협상을 가리키는데, 진흙(자본주의)이 이미 부숴진 상태이다. 기독교의 일부는 철 같은 북방 공산주의 정권에서 비롯되는 거짓 평화공존 정책(1958. 3~)에 미혹되어 하나님 앞에서 십계명의 1,2계명을 범하고 있으나 깨닫는 자가 없다.
●4절:그들이 극단적으로 악을 행했으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회개하는 자)의 기도만 들으신다(야고보서 5:16).
2. 이기적인 선지자:5~8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이들은 평강을 외치나(거짓 선지자의 특징) 자기에게 유익이 되기 위한 목적에서 감언이설(甘言利說)을 베푸는 자들이니 곧 흑암에 빠진 자들이다. 이들이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은 하나님께서 응답지 않음을 인함이다. 이들은 오히려 재앙을 받고 망하게 될 것이다.
●5절:“이에 물면” - “누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이란 뜻이니, 거짓 선지는 먹을 것(제 밥 사발)을 위하여 예언한다.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면 그들은 “평안할지어다”라는 말로 아첨한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보고 “개들”이라고 하였으며(빌립보서 3:2) “저희의 신은 배요”라고 하였다(빌립보서 3:19).
이사야 56:10∼12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利)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6절:“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 이들은 하나님의 참 종이 아닌 고로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에게 부어주는 "잠자는 신"을 받게 된다. 그러니 어떠한 이상도 보지 못하며 풀 수도 없는 것이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사야 66: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셨다. 거짓 선지의 사명은 참 종을 훼방하는 일이다.
예레미야 23:15~32절을 보니 하나님이 거짓 선지를 보내시는 것은 교회가 말씀을 순종하는지의 여부(與否)를 알아보시기 위함이며 그들(거짓 선지)이 몽사를 말하고 혀를 놀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움이라 했다.
신명기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與否)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 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거짓 선지는 죽이라!
3. 공의(公義)를 미워하는 일:9~10
『9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남을 다스린다 하면서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며, 뇌물을 중심하여 재판하며, 삯을 위하여 교훈하고 지도하니 이런 자들은 아무리 여호와를 의뢰하며 “재앙이 오지 않으리라”고 말할지라도 오히려 하나님의 재앙에 모두 쓰러지고 말 것이다.
또한 1:5절에 “야곱의 허물”은 사마리아라고 말씀하셨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 앞에 우상을 세우므로 여호와께서 10지파를 짤라 버리셨다(열왕기상 11:1∼13, 30~37). 사단의 역사는 항상 공의를 굽게 하는 역사다.
4. 성전이 무너질 것:11~12
『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11절: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은
① 공의를 미워한 일
② 잔인한 것(피흘림)으로 시온, 곧 예루살렘을 더럽힌 일
③ 지도자가 돈을 의지한 일
④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백성에게 거짓된 평화를 말한 일이다.
이런 죄악들이 북방 칼을 불러온 것이다. 구약 성전의 부패는 곧 종말에 있을 세계 교회의 부패상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수정 통치(짐승정치~계시록 13장, 후 3년 반)에 빠질 교회의 악(惡)이 예언서에는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12절:BC 587년(시드기야 11년)에 바벨론의 3차 침입이 있었다. 이 때 예루살렘의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잡혀갔으며, 성전과 왕궁이 불타므로 이스라엘의 정권은 끝을 맺게 된 것이다(예레미야 39:1~11). 이후로 고레스 3년까지 회복이 없었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셨고, 사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는 목소리로다” 하셨다.
에스겔 9:6~7절에도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聖所)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聖殿)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하셨으니, 심판은 교회에서부터라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 6,000년의 끝을 사는 말세 교회들은 독수리가 외친 3대 화 중에 첫째 화가 바로 「교회 강단의 종들 심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계시록 8:1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친히 교회(광야 교회, 피로 산 교회, 촛대 교회)를 세우시어 당신의 구속 역사를 다 이루시되 쭉정이는 심판하고 알곡은 한 알갱이도 잃지 않고 다 모아들여 곡간(에덴동산)에 들여보내시는 것으로 마무리하시겠다는 것이니, 이 역사(초막절 역사)를 행하시어 새 천년 안식세계를 온전히 이루어 주실 주님은 홀로 감사, 영광, 찬미를 받으소서!
아담에게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심은 바로 이 자리에서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성경:미가 4:1~13
제목:왕국건설의 정로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이 땅 위에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워서 세세토록 영광을 받자는 것이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이 말씀같이 첫째 아담 안에서 택한 것이 아니요, 마지막 아담 예수 안에서 택한 것은 예수님의 왕국을 이룰 목적이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셨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순교자)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하나님의 인 맞은 변화성도)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 이 예언과 같이 순교자와 변화성도들이 땅에서 1,000년간 왕 노릇할 것인데, 이 왕국에 들어가려면 사명자는 두 가지 도(道)를 배워야 한다.
1. 야곱의 도(道)를 배울것:1~2
『1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道)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야곱의 도를 배우려면 먼저 야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 이방인이였으며 야곱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신령한 할례를 받는다면 그의 피로 산 야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과 연합하지 않고서는 야곱이 될 수 없다(로마서 6:1∼7). 즉 야곱이 되는 길은 생명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영접하여 야곱이 되었다면 우리는 야곱 집의 왕이신 예수님을 잘 섬겨야 할 것이다(누가복음 1:33).
십자가의 도(道):고린도전서1:18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도(道)는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가 죽을 십자가의 형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완성하셨는데, 우리는 그 공로를 믿으므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니 곧 영혼의 구원이다. 십자가의 도를 믿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요한복음 1:12).
이사야 7:14∼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신 예언대로 예수님은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우리에게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로 오셨으며, 이사야 53장같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시므로 우리의 억만 죄악이 단번에 다 속죄가 되었다(히브리서 9:11∼16).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십자가의 도(道)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하여 십자가의 증인이 되었다(사도행전 1:8∼). 우리 나라에 이 십자가의 도(道)가 전파된 지는 117년이 되었으며(2001년 현재) 우리 역시 이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로마서 3:27) 야곱이 되었다. 구약(예수님 오시기 전) 때에는 표면적인 이스라엘만이 야곱이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참 야곱이 되며 참 이스라엘이 된다.
갈라디아서 3:7∼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이요 이삭의 아들은 야곱이다.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하셨다. 십자가의 도가 2,000여년 간 온 세상에 전파되어 영적인 야곱들을 찾아내니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이스라엘을 이루었다.
야곱의 도(道):이제 야곱이 되었으니 야곱의 도를 배워서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룸으로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만 남았다. 이 일을 이루게 될 자들을 말씀하실 때, 계시록 7:2∼ 이스라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이 나올 것을 예언하셨고, 계시록 14:1∼5절에는 “시온산에 어린 양 예수님과 144,000명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더라” 하셨고 “이 사람들은 여자(음녀 교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했다.
야곱(이스라엘)이라도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왕권을 누리게 된다. 십자가를 믿는 영적 야곱은 시민권을 얻은 것이요, 여기에 더하여 야곱의 도까지 배워 순종하면 왕권을 얻어서 세세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로 야곱을 만들 때를 은혜 시대라 하는 것이요, 만든 야곱들을 연단시켜 당신의 인(印)을 치심으로 다시 왕으로 만들 때를 환난 시대라 하는 것이다. 이 때가 바로 철장권세를 주시는 때이나 아무나 받을 수 없고 산 순교의 걸음을 걷는 자만이 받게 된다(계시록 12:11∼). 고로 세상에서 최고로 복 있는 자들은 야곱들 중에서도 야곱의 도를 배우는 자들이다.
야곱의 도는 여호와의 전에서 배우고 가르친다(미가서 1:2∼). 본문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란 학개서 2:10∼23절과 같은 예언으로 9월 24일에 시작한 스룹바벨 성전인데(9.24 성전), 이 성전은 약속 받은 바 학개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하신 예언대로 만국을 진동시킬 심판역사 때 사명 감당할 제단이며, 이 제단에서 십자가의 도 위에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야곱의 도까지 전하게 될 때 많은 이들이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한다 하였으며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한 것이다. 은혜시대에 많은 유대교 성전이 있어도 성령이 역사하는 베드로 한 단체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유월절, 오순절)가 펼쳐졌듯이, 환난으로부터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종말의 역사에서도 당신의 일곱 영(이사야 11:2~, 요엘 2:29)이 역사하는 한 제단을 통해서 동방역사 초막절의 역사를 펼치실 것은 오늘 본문 예언과도 일치하는 당연한 진리가 된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이 성전이 바로 새 대에 들어갈 때 마땅히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을 전 세계에 햇빛같이 증거하여 가르쳐 주는(다시 예언) 마지막 촛대 교회이다. 이를 이사야 19:19∼ 에서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고 하셨고, 압박을 받는 제단이며 또한 부르짖는 제단이며, 한 구원자, 보호자 제단으로 세계를 복 받게 할 보배의 제단이라고 예언하셨다.
이사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야곱)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고 하셨는데, 이 소리는 야곱의 도(아름다운 소식)를 전하는 역사이다. 이방으로 야곱을 만들 때에는 이사야 40:3∼ 유대 광야에서부터 위로의 소식을 전하라는 예언대로 세례 요한이 나와 광야에서 외쳤다(마태복음 3:1∼12). 이는 십자가의 길을 예비한 것이니 십자가의 도(유월절의 도)이다. 그러나 야곱의 도는 초막절의 역사이다. 야곱의 도가 이루어지는 기간은 세 이레(21년)이다.
구약 우리 조상 야곱도 외갓집으로 쫓겨나 20년간 고생하여 열두 아들을 얻어서 가나안으로 돌아왔다(창세기 28장∼35장).
오랜 후에 예레미야 선지자 글에 기록되기를 예레미야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역사는 동시성이다. 야곱의 부인 라헬이 자식이 없어서 부르짖는다는 것은 어떤 한 시대에 국한된 말씀이 아니라 이면적 이스라엘(교회)에 주 신 말씀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보편적으로 역사한다. 예언은 처녀잉태나 베들레헴 탄생처럼 1회적으로 마감하는 것이 있고, 역사의 시대 시대마다 보편적 진리에 의해 재생 역사하는 예언이 있으니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울음은 시대마다 있게 된다(출애굽기 1:15~22, 마태복음 2:16~18). 이제 마지막으로 극도의 마귀 미혹이 온 세계 교회를 잡아먹을 때, 이 미혹을 깨치고 나갈 아들이 필요한데, 쓸 만한 아들이 없어 탄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울지 말라 내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고 예레미야 31:22∼에 예언하셨다(계시록 12:1∼5).
여호와의 새 일은 촛대 교회(여자)가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는 역사이니 이들이 적마의 3세력을 멸하고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루게 되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를 장식하게 된다.
2. 심판이 있고 평화가 있음:3~4
『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복음의 씨를 뿌린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임한다!
(마태복음 13:3~32, 이사야 28:23~29)
왕국 건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판하는 일이다. 씨를 뿌렸다면 추수도 해야 하는 것이 법이니 기독교가 2,000년간 십자가의 복음의 씨를 뿌렸으니만큼 주 재림 때 곧 인종 가을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는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마귀(600)와 붉은 공산당 짐승(60), 그리고 그 앞잡이 거짓 선지자(6)들 인데, 오늘의 은혜 받은 교회들이 예수의 계시를 몰라서 심판 받을 쭉정이와 종교 협상을 하고 있으니 영적으로 흑암이 왔다는 것이다. 공산당과 거짓 선지가 이 땅 위에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평화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 집 안에 독사가 들어왔다면 마음을 놓고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이 시대에 지구촌에 독사 같은 공산당과 이와 손잡고 협상하는 거짓 선지가 들어왔는데 어찌 때려잡지 않고 무서워하여 협상에 동참한단 말인가? 우리 조상 하와가 뱀을 잡지 않고 협상하다가 뱀의 간교한 거짓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고 모든 사람에게 사망을 가져다주게 되었는데... 알파의 미혹을 이기지 못해서 사망이 왔다면, 이제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할 때 어찌 사망을 면하랴! 마지막 미혹은 뱀의 후손인 무신론 공산당으로부터 들어왔는데, 우리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싸워 이겨야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일이 유엔(U.N.)의 사명이라 믿고 있지만 이것은 착각이다(이사야 33:7∼). 또한 기독교가 평화유지를 위해서 하나님의 종말관을 무시하고 인본주의를 앞세워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와 협상하는 것은 교회를 죽이는 쑥물이 된다.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 평화공존」이라는 새빨간 거짓말 정책을 들고나올 때 세계는 좋다고 박수치며 환영을 했는데, 이것은 큰 속임의 그물에 걸린 것이다. 계시록 6:7~ 청황색말이 땅 1/4의 권세를 얻어 나온 것은 붉은 말 공산당의 수정된 노선으로서, 전 세계를 쑥물로 취케 하는 궤휼주의이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2,700년 전에 예언하시기를 강한 이방(공산주의)을 심판하신다 하셨으니, 심판은 이미 작정된 일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북방)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라고 예언하시며, 그 손의 몽둥이는 하나님의 분한이라 말씀하신 대로 강한 북방 공산당이 나와 있으니, 한 나라(유다)를 치고는 꺾어 버린다는 예언도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이제 우리가 공산주의의 궤휼에 속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마태복음 24:4∼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다.
계시록 13장에 예언한 666을 이 땅에서 완전히 없이 하여야만 1,000년간의 예수님의 왕국,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공산권은 강한 이방인데 초강대국이요, 우리와 전연 다른 마귀의 사상을 가진 짐승국가이다. 요엘 1:6절 말씀대로 등장한 “한 이족(異族)”이다. 이들이 내려오면 포도나무, 무화과나무는 말갛게 벗겨져 하얗게 된다고 하셨다. 이들의 위치는 북방(북편)이라고 요엘 2:20절에 예언하셨으니 오늘날 북편에 위치한 공산권의 종주국 소련은 우리와 사상적, 육적으로 원수이며 우리의 대적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들이 침투해 이용하고 있는 W.C.C. 목사와 협상을 한단 말인가? 또한 정치적으로 협상을 한단 말인가? 그러고도 이 협상이 세계 평화를 위한 주님의 일이라고 가슴을 펴고 다닌단 말인가? 협상이 옳다면 에덴동산 하와는 천 배 만 배 더 옳도다!
교회 내 심판의 대상자는 이사야 28장에 자세히 기록되었으니 ① 경제적으로 교만한 자요 ② 말씀이 혼선된 자요 ③ 치리적으로 경만한 자라 하셨다. 이 사람들은 야곱의 도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탈선된 길을 가는 것이다. 교회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은혜 때는 십자가의 도가 있어야 영혼의 구원이요, 종말의 환난 때에는 야곱의 도(심판할 말씀)가 있어야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을 얻는다.
누구든지 야곱의 도를 배우고 지키지 않으면 심판의 대상자이다. 2,000년 전에 십자가의 도를 반대하던 유대 교회가 멸망했듯이 종말에 야곱들이 마땅이 걸어가야 할 야곱의 도의 말씀에 반대한다면 육체의 멸망을 당하게 된다. 만일 은혜를 받았다 하면서 예수님이 피로 사서 주신 일곱 인으로 봉한 예언의 책에 순종치 않고, 새 일을 반대한다면 북방 칼에 삼키울 것이다(이사야 1:18∼20, 계시록 5:1∼11, 11:18∼19).
우리는 지금 심판 마당에 서 있는 자들로서, 강한 이방에게 속지 말고 심판의 대상자가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말세에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백마 용사들이니 모든 예언의 말씀을 햇빛같이 무장하여 동방에서부터 큰 빛을 발하자!(스가랴 6:8, 이사야 60:1~). 예수님의 통치는 참된 평화의 왕국 통치이니 거기는 전쟁이 없고, 죽음이 없고(이사야 65:17∼25), 눈물, 슬픔, 한숨, 고통, 질병이 없는 곳이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는 것: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라』
왕국건설의 정로: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나님의 힘을 빌어서 의지함)하는 자가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할 수가 없다. 교권의 힘? 경제권? 정권의 힘? 안 된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힘뿐이다! 다윗도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시요 방패시요 산성이시라고 고백하였다(시편 144:2). 인간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한 기드온 300명 용사 앞에 북방 미디안이 멸망을 당했으니, 오늘의 북방 공산당도 인간 생각을 버린 하나님의 종 스룹바벨 단체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다(스가랴 4:7∼, 사사기 7:).
4. 시련의 길을 거치게 됨:6~7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시련이 있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 같은 완전한 인격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사야 48:10~ 우리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했다고 하셨다.
① 저는 자:세상 사람은 제 각기 자기가 정통이라고 우겨대지만 야곱의 도를 배운 자들은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손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저는 자 취급을 당한다.
② 쫓겨난 자:진리 말씀을 잡은 자들은 가족, 이웃, 교권의 미움을 받아 쫓겨나게 되는데, 이것은 왕권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모략적 역사이다(이사야 56:8∼ 스바냐 3:19∼, 이사야 66:5∼). 성경에서 쫓겨난 자를 상고해 보자! 야곱은 에서에게 쫓겨났고, 모세는 애굽에서 쫓겨났고, 다윗은 사울 왕에게, 요셉은 형제들에게,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선지자들은 거짓 선지에게, 예수님과 사도들은 유대 교권으로부터 쫓겨남을 당했다. 이제 우리도 영락없이 바벨 교회에서 쫓겨나게 되니 이는 먼저 쫓겨난 형님들과 함께 왕국에 들여보내겠다는 주님의 선한 모략이시다. 쫓겨나는 것도 아무나 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명이 있어야 쫓겨나는 것이다.
③ 환난받게 한 자:계시록 2:8∼ 서머나 교회는 환난이 많으나 실상은 부요한 교회라 하셨듯이, 종말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 환난이 많은 것은 촛대 교회로 쓰실 목적이다. 우리는 환난을 이기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사야 19:19∼ “압박 받을 때 부르짖으라, 한 구원자·보호자를 보내어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까지 구원해 주리라” 하셨다. 큰 칼은 큰 망치로 치고 늘려서 만들듯이, 사명이 큰 자에겐 시련도 크고 역경도 크다는 것이다.
5. 권능의 역사:8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유다는 70년 만에 귀국하게 되는데 바벨론을 치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구약의 권능의 역사는 종말에 있을 철장권세 동방역사를 거울로 보이심이다.
예레미야 51: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내가 너로 말과 그 탄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자를 부수며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이 말씀같이 유다는 진리의 말씀, 철장권세(입술의 기운=입의 검)로 세계를 통일하게 된다(이사야 11:4, 계시록 19:15).
6. 해산의 수고가 있으므로:9~10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리시리라』
해산의 수고란 여인으로서는 최고로 힘이 드는 수고이다. 여자 된 교회는 종의 마음을 갖고 주인의 일을 이루어 드리는 데 최고의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갈라디아서 4:19, 이사야 26:16∼17, 계시록 12:1∼). 어린 양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려면 희생적인 삶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7. 여호와의 모략을 깨달을 것:11~13
『11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하나님의 역사는 모략의 역사인데 원수에게는 감춘 비밀이요, 종들에게는 환한 햇빛이니 햇빛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숨김없이 알려주시어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시온이 처음에는 더럽게 되었으나(지렁이 - 이사야 41:14), 결국은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으듯 원수를 모아 하나님의 다림줄, 머릿돌 말씀으로 심판하는 새 타작기계 역사(이사야 41:15)를 행할 것을 말씀하셨으니 사명용사는 13절 말씀을 믿고 나갈 것이다. (새일성가 21장)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大主宰)께 돌리리라”
"내가 네 뿔(권세 역사)을 철 같게,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하심"은 철장권세의 완전한 승리를 예언하심이다.
완전 승리 주시는 하나님이시여 찬미, 찬송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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