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9일 수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9_D_나흠01장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9_D_나흠01장
[수 새벽 설교] 나훔 1장 : 투기하고 보복하시는 하나님 2020/01/29 Wednesday Dawn

2015년 10월 19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총제:<하나님의 대적과 보응>


「나훔」‘위로’라는 뜻이니 앗수르 나라에 잡혀갈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한 선지자의 이름으로서 적합하다. 때는 700∼645년경이다. 본서는 요나서와 대조(對照)된다. 요나의 예언은 니느웨에 구원을 가져 왔으나 나훔의 예언은 그 멸망에 대하여 강조한다. 이유는 니느웨에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으니 회개할 자에게는 요나서의 예언이 적합하고 강퍅하여 회개치 못할 자에게는 나훔서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야곱의 집에도 화 받을 야곱과 복 받을 야곱이 따로 있는 것이다(이사야 8:14).


성경:나훔 1장
제목:투기하고 보복하시는 하나님


1. 거스리고 대적하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진노하심:1~6


『 1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


1장 대지:진노의 하나님은 투기와 보복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가르칠 때에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되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진노의 날에 죄인을 결코 용서치 않으시는 분으로 나타내셨다. 진노의 하나님이 나타나는 날은 세계가 진동하는 날이니 그 앞에 서서 진노를 피할 자의 조건은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는 일뿐이란 것이다.


●1절“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이다. “경고”라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가리킨다.


나훔 선지자는 포로되어 있는 이스라엘과 유다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품에서부터 그 백성이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한다. 그들이 비록 포로되었으나 하나님은 그 성품으로 보아 그들을 언제까지나 원수의 손에 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구원하여 주실 것을 바라보았다.


BC 900년~625년까지는 앗수르의 시대이다. 종말에 있어서도 저 북방 소련은 옛날 앗수르와 같은 적기독 국가인데 심판의 대상이다.


『 2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


여호와께서 “투기”하신다 함은 남의 것을 빼앗고픈 그런 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투기는 원수의 손에서 불의하게 취급되고 있는 그의 백성을 당신 손으로 다시 회복하시려는 차원에서 ‘그 원수를 괘씸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인류 역사는 애굽에서 앗수르로 이어지고 앗수르가 멸망하면 바벨론 시대로 이어지고 70년 후에는 메데 파사 시대가 된다. ☞ (일곱 머리 짐승국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원수에게 빼앗길 때에 투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원수에게 빼앗길 때에 의분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 종말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는 일곱째 머리 소련이 멸망하는 날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이 돌아와서 새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보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보복행위는(예레미야 11:20, 51:11, 에스겔 25:14∼17, 신명기 32:35, 이사야 61:2, 63:4, 시편 94:1, 로마서 12:19) 결국 그의 공정한 심판행위이니 하잘 것 없는 인간의 보복 행위 따위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하나님의 보복행위, 곧 심판에 있어서는 먼저 그 원수의 회개(悔改)를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이 선행되며(3절), 한없이 기다리신 후 필경 심판하시는데 있어서도 공의(公義)만큼은 완전하게 지키시는 것이니 ‘의로운 심판’이라 할 수 있다.


“자기를 거스리는 자”는 앗수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지나치게 학대하여 하나님의 생각과 어긋나게 행동하는 자를 가리킨다(스가랴 1:15 참조).


『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


●3절은 여호와의 진노가 어떤 종류의 것인가를 보여 주신다.


“노하기를 더디하신다” 함은 여호와는 죄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더디게 노하시나, 한 번 노하실 때는 큰 권능으로 행하신다. 그 때는 이미 회개하지 않은 죄인은 결코 사함 받을 수 없는 때이다.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 여호와께서는 노하시기를 더디하시지만 노하시게 되면 큰 권능으로 나타나셔서, 결코 사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 이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때는 이미 사람으로서는 피할 길을 찾을 수 없는 혼돈 천지가 될 것을 가리킨다.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 인생으로서는 접촉할 수 없는 높은 구름도 하나님께는 발의 티끌과 같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 구름은 하나님의 약속을 허락하는 표징도 된다(계시록 10:1∼).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행위는 사람으로서는 관여할 바가 없으며 감히 범접할 수도 없는 차원이니 한 번 결정되면 피할 수 없을 것을 가리킨다. 인생의 손으로 관할할 수 없는 경역(境域)에서 내리는 재앙을 인생이 어찌 면할 수 있으랴!


과학적인 현대전에서 별 사이에 우주 정거장을 만들고 인공위성을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오바다 1:4절에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고 BC 600년경에 예언하셨다. 지구촌 나라들이 침략을 면하기 위하여 아무리 높은 곳에 요새를 가진다 할지라도 언제나 하나님은 그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인간세계를 굽어보시며 또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모스 9:1∼4절에도 진노 심판의 화가 올 때 피할 길이 없을 것을 예언하셨다.


※ 미르호 - 2세대 우주정거장으로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Mir)가 1986년 2월에 발사되었다. 미르는 모두 6개의 접속장치를 가지고 있고 3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총 길이 13m에 지름 4.2m, 총 무게 21t의 대형 우주정거장으로 유리 로마넨코가 326일간을 체류하는 기록을 세움으로써 인간이 우주공간에서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01. 3. 23. 오후 2시 태평양으로 폐기처분 되었다.


※ - 러시아는 2000년 7월 12일 ‘즈베즈다(zvezda='별')라는 차세대 국제 우주정거장을 또 쏘아올렸다.


『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우시며 모든 강을 말리우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이우는도다 5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 오르는도다 6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 』


●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우시며 모든 강을 말리우시나니" -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 홍해를 육지같이,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너게 된 것을 생각케 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다나 강과 같은 장애물이라도 문제없이 해결하여 주실 것을 가리킨다.


“바산”은 목초지로 부유하고 “갈멜”은 과원지대로 풍부하고 “레바논”은 산림지대로 유명한 곳이다. 자연계의 모든 부유한 것과 아름다운 것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부유한 지방도 하나님이 손을 떼시면 언제든지 쇠잔하여진다는 의미에서 4절 하반절을 말하고 있다.


시편 104:2절에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땅에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29~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5~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頌祝)하라 할렐루야!”


“솟아오른다”함은 ‘동요한다’, ‘불붙는다’는 뜻이다.


“바위들이 깨어진다”는 것은 역시 비유니 아무리 든든한 것이라도 재림 때의 진노 앞에서는 다 분쇄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돌같이 강퍅한 마음도 이 때에는 공포심으로 인하여 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요엘 41:24). 예레미야 23:29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하나님의 말씀은 무소불능의 말씀이시다.


계시록 6:12∼17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예수님은 창조자시요, 이 자연계는 피조물이니 만드신 분이 뒤집어엎을 때 피조세계에서 피할 수 없이 당할 일들이다. 이 때가 바로 진노의 날이다. 계시록 16장에 일곱 대접재앙이 예언되어 있는데 이 때가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짐승 같은 세계를 불태워 버릴 때이다.


2. 자기를 의뢰하는 자를 아심:7~8


『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


●7절: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의뢰하는 성도들에게는 견고한 산성과 같은(스가랴 2:1∼5) 보호자가 되사(시편 18:2), 그들에게 심판의 재앙이 미치지 않도록 역사하시는 반면에, 그의 대적들은 그 재앙을 벗어날 수 없다. 여기서 기록된 바 “아시느니라”라는 뜻은 당신께 의뢰하는 그들을 재앙날에 확실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의미한다.


●8절“범람한 물”이라는 말은 소탕(掃蕩)하러 오는 큰 군대의 힘을 비유한다(이사야 8:7∼앗수르 군대가 유다 땅에 들어오면 임마누엘 날개를 펴서 북방환난을 막아 주신다).


“그 곳”이란 말은 북방 니느웨(소련)를 가리키고, “자기 대적들”이란 니느웨 주민을 의미한다.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4~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동방 한국의 초막절)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단 12:1~그 때에 네 민족(유다 한국)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이 때가 마지막 극동 전쟁이 일어날 초막절 때이다.


우리 민족은 제사장 나라이자 선지 국가의 사명을 갖고 있다(출애굽기 19:5∼6).


3. 여호와를 대하여 꾀하는 자를 온전히 멸하심:9~14


『 9 너희가 여호와를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


심판기에 먼저는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을 들어서 그 세력을 강하게 했지만 심판이 임할 때에 전멸시키고 다시는 악한 자로 당신의 백성을 괴롭히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공경하는 자는 전멸시키고 아름다운 소식을 보(報)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는 남겨서 그 발이 성산에 서도록 하는 것이니 기록된 대로 이루실 것이다. 아멘!


●9절“너희”라는 말은 원수들, 곧 앗수르를 가르킨 말씀인데, 그들은 여호와를 거스려 스스로 교만하여 유다와 인근 국가들을 심히 압제하며 강탈하였다.


“무엇을 꾀하느냐”라는 말씀은 ‘무슨 음모를 꾸미느냐?’하는 물음으로 앗수르의 멸망원인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준다. 니느웨의 죄악은 궤휼, 포학, 수탈, 살륙, 부도덕, 이기적인 외교로서 결국 니느웨는 음녀가 받는 형벌에 처해졌다. 나훔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난 것 자체를 영적 간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 여호와께서 북방 앗수르를 온전히 멸망시키겠다는 뜻이다. 멸망이 확실하므로 다시는 재난이 이스라엘에게 올 수조차 없음을 시사하신다. 구약 때 이스라엘의 원수는 곧 오늘날 세계 영적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예표한다. 그러니 21세기 초에 우리가 믿고 갈 것은 본문 선지서의 예언의 말씀뿐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오늘의 교회가 인본주의하에서 거짓된 협상운동을 벌이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미혹 받아 따라가고 있다. 평화공존은 사단의 미혹이다. 창세기 3:1∼ 간교한 뱀이 말하기를 “결코 죽지 않으리라”고 100% 장담하였듯이, 1917년부터 나팔 4개를 이루려고 땅 ⅓을 점령하고 나온 공산주의(계시록 8:7∼12)가 1958년 3월부터는 평화를 외치며 성경을 들고 나와 다섯째 나팔을 이루고 있으니 이것이 종말의 비밀이요, 곧 청황색말 궤휼정책의 실체이다. 궤휼자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 핵실험 금지, 핵무기 제한〉등의 3대 제안을 들고 나왔으니 이것이 바로 전 세계를 죽이는 쑥물(계시록 8:10)의 정체이다.


오늘날 남한 북한 간에 이루어진 『6.15 남북 평화공존 공동 선언문』은 쑥물이다(이사야 7장, 8장).


이사야 8:6 “이 백성(유다=한국)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아(북한)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이 예언대로 2000년 6월 15일에 남북 공동 선언문 작성이 이루어진 것이다.


『 10 가시 덤불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그들이 마른 지푸라기같이 다 탈 것이어늘 』


“가시덤불같이 엉클어졌다” 함은 앗수르 백성의 모든 죄악이 그 도성 전체에 가시처럼 악착스럽게 깊이 얽혀 있음을 뜻했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것은 죄 값으로 받을 심판에 대하여 두려운 생각도 없이 취한 사람처럼 뻔뻔스런 태도를 취하는 무지함을 가리켰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선고된 그들의 멸망은 마른 지푸라기가 훨훨 타듯, 확실히 실행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 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특한 것을 권하는도다 』


“한 사람”이라는 것은 일곱 머리 짐승국가(계시록 17:7∼18)에서 시대마다 궤휼정책으로 일하는 작은 뿔이다. 나훔 당시의 ‘한 사람’은 ‘산헤립’으로서 유다를 공격했다(이사야 36:, 37:). 헬라 제국 때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BC 171∼165)가 2,300주야간 예루살렘을 괴롭히다가 마카비에게 멸망당했다(다니엘 8:9∼14). 신약 시대에 이르러는 로마제국 6째 짐승의 ‘네로’(AD 54∼68) 황제의 궤휼정책으로 기독교가 심한 박해를 당했다(데살로니가후서 2:3∼4). 종말에는 1958년 3월 18일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 궤휼정책으로 전 세계교회와 정권을 속이는 ‘사특한 한 사람’으로 등장하여 자기의 거짓평화 사상에 손을 잡아 달라고 권하고 있는데 세계는 (알게 모르게 전부) 하나같이 끌려가고 있으니 이것이 사단의 마력이다.


『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강장(强壯)", "중다(衆多)" - 앗수르 나라는 비록 강하고 많은 인구를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다.


“그가 없어지리라”함은 앗수르 임금(궤휼자=작은 뿔)이 없어진다는 말씀이다.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이것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주 시는 말씀이다. 이제까지는 교회를 징계하기 위하여 앗수르(소련)를 통하여 괴롭게 하였으나 앞으로는 북방이 멸망할 것이니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겠다는 뜻이다.


『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1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예비하리니 이는 네가 비루함이니라 』


●13절은 이스라엘, 유다에게 지워졌던 앗수르의 멍에와 결박을 깨뜨려 해방시키겠다는 뜻이다.


●14절은 앗수르의 이름이 아주 멸절되고 그 우상들도 없어지게 될 것을 가리킨다.


●15 『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보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節期)를 지키고 네 서원(誓願)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


‘아름다운 소식’(이사야 40:9)이란 것은 은혜 때는 영혼을 구원시키는 ‘화평의 복음’이며(사도행전 10:36, 로마서 10:15), 환난 때는 심판을 이기고 새 시대로 인도해 주는 ‘영원한 복음’의 소식이니(계시록 14:6) 곧 원수 앗수르가 멸망되었다는 소식이다(이사야 37:36).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란 것은 유대인들이 앗수르의 압제 하에서 종교적 행사를 가지지 못하였으나 이제 와서는 앗수르가 멸망하였으니 종교적 행사를 거리낌없이 가지라 함이다(스가랴 14:16 “예루살렘을 치러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출애굽기 23:14절에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우리를 축복하시고자 하는 3위 일체 하나님의 3대 축복의 절기이다.


유월절:이미 마태복음∼요한복음까지의 내용에 기록이 되었고, AD 29년 1월 14일에 성취되었다(고린도전서 5:7∼).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까지의 성령역사로서 다락방 성령강림으로 성취되어 2,000여 년간 택자에세 성령의 인치심이 있었다.


초막절:종말에 북방이 망하고 알곡이 모여 새 시대에 가는 절기이다. 날짜는 7월 15일이다. 하나님은 택한 자를 위하여 원수에게 절대 보복하시되 당신의 백성만큼은 절대 보호하시면서 원수를 멸한다는 것을 가르쳤다(스가랴 14:16-19).


우리의 할 일은 선하신 목자 되시며 환난날의 산성 되시는 하나님께 의뢰하는 일뿐이다!(7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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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8_D_미가07장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8_D_미가07장
[화 새벽 설교] 미가 07장 : 파수꾼의 시련과 역사 2020/01/28 Tuesday Dawn

2015년 10월 18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미가 7장
제목:파수꾼의 시련과 역사


1∼9절까지는 파수꾼의 시련이요, 10∼20절까지는 파수꾼의 역사이다.


본 장(章)은 종말의 재앙기에 남은 종이 나아갈 길과 역사를 말씀했다. 먼저 영적 고독을 느끼며 아무 사람에게도 신령한 것을 얻어먹을 수 없는 시련이 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선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없으며, 피를 흘리는 악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정치가와 종교지도자들이 서로 연락하면서 뇌물을 먹는 극도의 부패가 왔으니 파수꾼들의 형벌의 날이 오므로 요란하게 된다는 것이다.


1917년부터 종말의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정권이 북방에서 강하게 일어나 땅 ⅓을 점령했고, 1958년 3월부터는 영적 흑암이 전 세계를 덮게 되니 모든 종교지도자들이 흑암에 빠져 자동적으로 부패하게 된다.


1. 지도자 부패로 오는 시련:1~4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1절“먹을 송이”가 없다는 것은 의인이 없다는 뜻이다(이사야 5:7, 마태복음 2:15).


“처음 익은 무화과” - 여름(6월)에 나는데 ‘여름 실과를 딴 후’이니만큼 그것이 있을 수 없다. ‘처음 익은 무화과’는 교회에 원로(元老)격인 의인들을 상징한다.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은 전적인 부패를 가져왔는데, 부패란 곧 성경대로 등장한 ‘협상의 쑥물’을 단물인 줄로 착각하여 43년간 W.C.C.와 K.N.C.C.라는 큰 단체를 길러내고야만 오늘의 현실이다. 따라서 “먹을 송이”“처음 익은 무화과”는 ‘교회의 의인’인데, 이들을 찾아도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은 지도자의 부패를 말함이며 무너져버린 현실의 교회상태를 말씀함이다. 예언서는 과거로 보지 않고 현재로 보아야만 우리와 상관이 있음을 기억하라!


시편 12:1~2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돈에 의해 움직이는 정치와 종교는 말씀대로 멸망할 것이다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2∼4절:마지막 세상이 얼마나 악하다는 것을 예언함이다. ① 선한 자가 없고 ② 남을 죽이고 자기는 살려고 모략을 행하며 ③ 관리들은 뇌물을 받고 불의하게 재판하며 ④ 대인(大人) 곧 부자들은 자기의 악한 사욕을 채우고 가난한 자들을 억울케 하고 ⑤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같이 남을 찔러 해롭게 한다는 것이다.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이것은 그 사회의 악행이 활발히 진행되는 현실로 지배계급, 곧 군장과 재판자들이 뇌물을 구하며 사욕을 채우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이란 것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심판 받을 날을 가리킨다. ☞ 뇌물에 관하여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 형벌의 날에 그들이 실패한다는 뜻이다.


2. 인심 악화로 오는 시련:5~6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로다』


지도자가 부패하다보니 인심이 악화되어 도저히 집안 사람까지라도 믿을 수가 없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29:1∼4절에 사명자는 필경 괴로움을 당하게 되고 그 말소리는 신접한 자같이 땅에서 지껄거리게 된다고 하셨다.


“이웃”, “친구”, “아내” 기타 가족 등은 모두 가까운 관계이다. 흑암의 세력이 가장 가까운 관계로부터 치고 들어와서 대적하니(아들⇔아비, 딸⇔어미, 며느리⇔시어미) 말세 종은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아야 한다. 스가랴 13:3~6절은 자식이 예언할 때에 부모가 칼로 찌를 것을, 예언할 때에 친구가 팔에 상처를 남길 것을 예언하셨다.


3. 영적으로 오는 시련:7~9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민수기 21:9~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 즉 살더라


●7절:“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 이것은 신앙심인데 신앙은 우러러봄과 같이 쉬운 일이다. 이렇게 쉽게 의지하는 성격을 잃을 때에 신앙은 그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신앙이 아니다(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가 엄마가 나 떨어뜨릴까 걱정하랴!). 하나님을 우러러볼수록 내 심령은 평안하고 감사하게 되며 그의 계명을 지킬 힘이 더욱더 솟아나는 것이 믿음이다(잠잘 때 방바닥이 꺼질까 근심하랴!). 하나님의 팔은 엄마의 두 팔보다 강하며 반석이신 예수님은 잘 지은 온돌방보다도 든든하다! 주님께서 홀로 나를 구원해 주셨으니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나는 그를 의지할 뿐이다(이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그를 의지하는 자는 주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모든 구원의 복리(福利)를 받아 누린다. 모세 때 불뱀에게 물린 자들은 장대 위에 달린 놋뱀(예수)을 그저 쳐다봄으로써만 구원을 받았다(민수기 21:8∼9, 요한복음 3:14∼15).


“바라보나니” - 기다린다는 뜻이다. 아벨이 가인에게 억울하게 맞아 죽는 일은 오히려 왕권의 축복으로 바뀌어졌다. 야곱이 에서에게 쫓겨남도 도리어 12 아들을 출생하여 이스라엘의 12 방백이 되는 축복으로 변하였다. 또한 요셉이 형제에게 팔려감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400년 언약이 성취되었다. 십자가만 바라보면 축복이 온다.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세상 연장도 많이 맞고 뜨거운 불가마를 견뎌내야 사람 손에 쓸 만한 도구가 되듯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종들도 반드시 고난의 풀무를 거쳐야만 마귀를 이길 의의 병기가 된다


순교자들은 진리를 증거하다 쓰러졌으나 1차 부활의 왕권을 받게 된다. 종말에 열매맺을 144,000명도 성경대로 가정에서부터 시련을 받고, 또한 영계적으로도 용에게 시련을 받아서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시련의 터는 완전한 인격을 만드는 공장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演壇)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셨다. 다윗은 장인 사울에게 쫓겨났고 지붕 위의 참새같이, 벼룩같이 멸시천대를 받았으나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난의 유익함을 고백하였다. 이처럼 말세 종들에게도 이사야 41:14절에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 하셨으나 연단한 후에는 :15절~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삼겠다 하셨다. ☞ 새일성가 21장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되실 것임이로다』


●8절:아무리 의인이 없는 행악의 시대라도 참된 종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여호와만 바라 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들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종을 승리케 하되 엎드러질지라도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 곳에서도 친히 빛이 되어주시는 것이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 성도의 원수들더러 그(성도)의 일시적 수난을 보고 기뻐하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그가 자기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적당한 심판을 받으며 곤고를 당하나 곧 그 받은 징계가 해제될 때가 오기 때문이다. 그 때가 오면 그는 재기(再起)하게 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9절:“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 사단이 공격하면 사람은 100% 넘어진다. 아담부터 지금까지 피조물은 사단 공격에 전부 넘어졌고 또 넘어진. 그렇기에 의인이 없는 세상에 하나님의 독생자(의인)께서 죄인을 찾아오셨다. 우리는 약해 넘어지나 완전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심리가 작용한다.


① 자기 자신은 하나님께 범죄한 고로 그 곤고를 당해 마땅하다는 ‘회개의 심리’와 ② 자기가 범죄하였으므로 그 곤고를 당함이 마땅하긴 하나 그 곤고가 그 원수들의 지나친 압제로 인해 과중해진 것도 사실인즉 이 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신원의 날이 온다는 소망의 심리이다.


이 두 가지 심리 작용은 그의 당한 곤고를 잘 이겨낼 힘을 주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의 피로써 깨끗이 그 값을 치루어 놓으셨으므로 더 이상 죄가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며(로마서 6:4) 흑암의 권세가 우리를 가둘 수 없는 것(골로세서 1:13)은 당연한 진리다.


4. 대적이 보고 부끄러워 함:10~11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 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0절:택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종을 대적하는 자로 다 진흙같이 밟히게 하신다. 미가서 4:11∼12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같게 하며 네 굽을 놋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고 하였다.


●11절:“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 이로부터 1,000년 안식세계가 전개되는데 온 땅이 시온산 정부가 될 때이다(이사야 32:1∼20).


5. 모든 사람이 돌아옴:12~13


『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로다』


아무리 부족한 자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바라보는 종을 통하여 세계통일의 역사를 일으키시겠다는 것이다. 이사야 11:1∼16절같이 될 때이다.


●13절:“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라” - 이사야 7:15절 예수님이 악(惡)을 버리고 선(善)을 택하실 예언이다. 빛의 세상이 되었으니 빛을 가진 자만 들어가고 어두움이 있는 자는 들어가지 못한다.


6.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기사를 보이심:14~15


『14 원컨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하는 주의 기업의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옵소서 15 가라사대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기사를 보이리라』


본 절의 말씀은 출애굽하실 때와 같은 기사를 보이시겠다는 것이다(이사야 11:16).


“갈멜”은 부유한 초원이 있는 곳이다.
“홀로 거한다”함은 하나님과만 함께 있고 이 세상에서는 성별된 것을 가리킨다.
“주의 기업”이라 함은 주님의 소유라는 뜻이다.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소서” - 바산과 길르앗은 이스라엘의 좋은 목장이 있는 지방들이다. 이 말씀은 비유로서 이스라엘을 옛날의 전성시대처럼 만들어 달라는 기원이다. 즉 이 세상을 처음 하늘, 처음 땅 곧 에덴동산같이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에 400년 만에 돌아가리라”고 하신 약속은 출애굽 당시 실제로 이루어졌지만, 이것은 새 언약과 새 일을 위한 그림자일 뿐이다. 구약 때, 곧 짐승의 피로써 보여주신 유월절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제사(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로 완성되었다. 즉 출애굽 때와 같은 기사를 행하심으로 신약의 참 역사를 이루셨다.


마찬가지로 종말을 보여주실 때도 북방 바벨론이 70년(스가랴 1:12)만에 무너지는 것을 보이셨으니 유다가 돌아오는 스룹바벨의 출 바벨론 역사로 육적 이스라엘이 귀국하여 성전을 재건했다면, 이는 곧 종말에 스룹바벨 제단의 강권역사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하나님의 인(印)을 맞고(계시록 7:3∼8) 시온산(모리아산) 약속의 땅에서 예수님을 모시고(계시록 14:1∼5) 새 천년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으로 참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계시록 11:15, 계시록 20:4∼6).


7. 대적이 떨게 됨:16~17


『16 가로되 열방이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려서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오며 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인하여 두려워하리이다』


열방이 보고 자기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으며 귀가 막혀 떨게 될 것을 보이셨다.


●17절:열국이 하나님의 새 일 역사(이사야 43:19) 앞에 극히 겸손하여지며 낮아질 것을 가리킨다. 스가랴 4:7∼ 그(스룹바벨 총독)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큰 산(이방 열강)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셨다.


예레미야 51:25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큰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라고 하셨다.


계시록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印封)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하셨다.


8. 사죄와 축복:18~20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한 때는 하나님을 훼방하며 악평하던 자들에게 눌림을 당하던 자들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죄악의 세력에 대해 승리하고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지상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은 아무리 무서운 인심악화의 시련이 오는 때라도, 불의의 사상에 동참치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진실한 자들을 강권 역사로 모으셔서 그들로 하여금 최후 종말적인 역사를 행하게 할 것을 가르치신 교훈이다.


◈ 하나님의 궁극적 구원의 사랑은! (18~19절)


죄악을 사유(赦宥)하심(스가랴 3:9, 예레미야 31:34)
허물을 넘기심(민수기 23:21, 이사야 44:22)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심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심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심이다.


시편 103:12절에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이사야 25: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사 24:15)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예언서)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죄 값)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신 말씀같이 아담 타락부터 6,000년간 뿌리박혀 온 원죄를 예수님의 피로 사신 여호와 책의 말씀으로 ‘새길 것 다 새기고’(스가랴 3:9), ‘오래 묵은(2,700년) 포도주 말씀’(이사야 25:6, 55:1∼5)으로 죄과를 제하셔서 진실하게 말씀을 먹은 자들로 예수님의 몸과 같이 변하게 한 후, 신부 단장을 시켜서 이 땅에서 1,000년간 왕 노릇할 권세도 주심과 동시에 성도의 나라를 이루시니 전지전능하신 우리 예수님께서 무엇인들 못하실까!


모든 것을 기록하셨으니 기록하신 그 분 이 이루시면 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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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월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7_D_미가06장 말씀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200127_D_미가06장
[월 새벽 설교] 미가 06장 : 말일(末日)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 2020/01/27 Monday Dawn

2015년 10월 17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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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성경:미가 6장
제목:말일(末日)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


◈ 6장의 대지:심판기에 택한 종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요구하는 일은 다림줄(심판의 말씀)의 진리를 쟁변하여 백성을 깨우치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쟁변을 들을 것:1~3


『 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거하라 』


●1~3절“산 앞에서 쟁변함”은 이미 4:1절 이하의 말씀에서 “말일(末日)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殿)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殿)에 이르자 그가 그 도(道)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셨듯이, 기독교 복음 운동은 두 번 일어나는데, 첫 번째는 유대 광야(이사야 40:1~8)에서 율법 안에 갇힌 죄인들에게 위로를 전파하여 예수 믿고 새 사람 되게 하는 천국복음 운동이요(작은 산), 이제 종말에는 동방 높은 산(이사야 40:9~31)에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파하되 심판하실 강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상벌을 주시는 때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여호와의 전의 산).


은혜 시대에는 사도들이 율법과 은혜를 변론(辯論)했으나, 종말에는 쟁변(爭辯)이다. 곧 책망하시고 다투시는 역사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와 종들에게 쟁변하신다는 것이다. 셈의 하나님께서 서쪽 아시아 유대 땅에 메시야를 보내어 역사하셨는데, 이 예수님께서는 성경대로(새 언약) 오시되 온유하고 겸손한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기록된 대로 걸어가시니 결국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승천하셨다. 이제 재림 때는 동방 아시아 땅 끝에서 새 일의 교훈으로 쟁변하신다.


계시록 10:7~11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시고 명하시길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셨다. 모든 교회가 예수님 명령을 거역하고 어찌 재림 주를 맞이할 수 있겠는가? 이제 모든 선지서에서 아직 이루지 않고 남은 말씀은 말세 종들이 쟁변할 때에 이루어진다. 그러니 들림 받을 종이라면 사명을 깨닫고 힘써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2. 발람의 길을 추억할 것:4~5


『 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 노릇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네 앞에 행하게 하였었느니라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의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추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


왜냐하면 아무리 ‘하나님의 종, 택한 백성들’이라도 (모세 때에) 발람의 잘못된 길을 따라가게 되므로 발람도 망하고 이스라엘도 크게 피해를 당한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조금이라도 불의한 일에 동참하면 심판 날에 버림을 당한다는 교훈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대면하여 말씀하신 지도자요(민수기 12:8)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한 지도자요(민수기 12:6, 14:5, 26, 16:20), “미리암”은 여성 지도자로서 역시 여선지자였다(출애굽기 15:20). 하나님께서 이렇게 지도자를 세워주셨는데 백성은 불순종하였다.


●5절“모압 왕 발락”“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케 하므로 그 민족(이스라엘)의 망하는 것을 보려고 하였다(민수기 22:2∼6). 그러나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하고 도리어 축복하였으니, 그것은 발람의 마음이 아니요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주장하셨기 때문이다.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 - 이스라엘이 그 여정(旅程)에 있어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노(怒)를 격동하였으나 그분은 자비와 긍휼로 그들을 취급하였다. 배신과 행음(行淫)의 역사 속에서도 그들은 하나님 법궤의 권능을 힘입어 요단강을 건넜다(여호수아 3:~4:). 하나님께서 이토록 자비롭게 그들을 취급하신 것은, 백성에 대하여 그의 계약대로 행하신 의로움이시다.


“추억하라” -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에 이렇게 명령하셨다. 지금도 성도들은 과거에 받은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므로 실족하는 일이 많다.


계시록 2:14절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피로 산 버가모 교회에 주신 예언의 내용은, 이 교회가 순교자의 피로 세운 교회지만 「발람의 교훈」을 용납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이었다. 장차 마땅히 될 일을 보여주시고자 천사를 통하여 그 종 요한에게 지시하신 이 계시록은 수신자가 종(=교회)이라 하셨다(계시록 1:1). 그렇다면 어찌하여 앞으로 될 일을 말함에 있어 과거의 인물 「발람」이 등장하는가? 교훈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발람」이 누구인가, 또는 어떤 세력인가? 하는 것을 밝혀내는 일이다. 알아야 미혹을 피한다. 예언서는 어디까지나 예언서이지 절대 역사서가 아니다!


◈ 그렇다면 「오늘날의 발람」은 누구인가?


이것을 모른다면 구약의 교훈과 계시록이 무용지물이 된다. 발람은 하나님의 총회, 모세의 백성을 죽이는데 이용당한 거짓 선지이니, 오늘에는 적기독 국가와 손잡고 모세 총회와 같은 진리의 세력(순금등대 촛대교회)을 대적하며 공산국가를 도와주는 기독교 거짓 지도자들이 발람이 되는 것이다. 음녀가 금잔(물질)을 들고 짐승을 탔으니(계시록 17:3~5), 짐승은 모압 왕 발락이요 음녀는 발람 선지자이다. 발람은 인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로서 사람의 생각대로 행하였으며 몇 푼떼기 돈 앞에 매수되어 엎어진 자다. 이 땅의 기독교가 말씀만을 정로(正路)로 알 것인데도, 탈선하여 인본주의로, 금권주의로 치닫고 있으니 이는 발람의 행한 길과 동일한 노선이 된다. ☞ 기독교의 올바른 종말 노선은 무엇인가?


추억하라!


(미가서 6:5) (계시록 2:14)


3. 공의와 인자와 겸손을 따를 것:6~8


『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아무리 하나님께 천천의 수양과 강수(江水) 같은 기름과, 또는 아들을 바쳐 제사한다 해도 공의, 인자, 겸손이 없다면 필요가 없는 것이니, 하나님의 종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이 있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적 행위가 진정하고 신령하지 못했으므로 하나님게서는 그것을 꾸짖으신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감에 있어서 제물을 드리는 의식행위(儀式行爲)에만 치우치니 진정한 예배 행위가 못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합법적인 제물, 가장 귀한 제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의식(儀式)뿐으로서의 제사는 헛된 제사이다. ☞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예배에 대하여


●6~8절“일년 된 송아지”(레위기 9:2~3),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은 많은 제물이고 “맏아들”이나 “몸의 열매”(자식을 의미)는 귀한 제물이다(자식을 주님께 바친다 함은 죽여서 바침을 의미하지 않고 단지 주님께 헌신케 하려 함이다-출애굽기 13:13). 하나님께서 제물을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그 바침을 통하여 회개와 신앙을 가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회개와 신앙이 가져오는 열매는 “공의”“인자”“겸손”, 이 세 가지이다. 공의(公義)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인자(仁慈)는 예수님의 사랑이요, 겸손(謙遜)은 성령님의 역사이다. 곧 3위 일체 하나님께 속함이 참된 제사라는 것이다.


계시록 14:1∼ 시온산에 어린 양과 144,000명이 섰는데 이들은 이미 어린 양의 이름과 더불어 성령님의 기업의 보증의 인(엡 1:13) 침을 받은 상태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인(印)을 받은 자들로서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들’이라 하였다. 창조 이후에 하나님의 온전하신 3위 일체의 역사로 얻은 귀한 열매들이다.


4. 매를 순히 맞고 순종할 것:9


『 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


그러므로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며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성읍”은 예루살렘(예수님이 피로 사신 영적 교회들)을 가리킨다.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고 한 말씀은 그 다음 말과 같이, 앞으로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채찍으로 삼아서 이스라엘을 때리실 때에 지혜 있는 자는 잘 순종할 것이라는 뜻이다. 매 맞기 전에 회개하는 것이 살 길이니 우리는 회개하자! 그렇지 못하면 매 맞는 때에 잘 순종하고 자신이 매 맞아 마땅한 줄을 알자! 그것도 최후의 살 길이다.


5. 죄 값으로 재앙을 받음:10~16


『 10 악인의 집에 오히려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거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궤사하도다 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중히 상하게 하였으며 네 죄를 인하여 너를 적막하게 하였나니 14 네가 먹으나 배부르지 못하고 속이 항상 빌 것이며 네가 감추나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15 네가 씨를 뿌리나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을 밟으나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으나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


만일 불의한 재물이 집에 있는 자라면 그 집은 적막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물질을 탐하므로 오히려 심판 날에 더 큰 어려움과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절대로 순종하지 않는 자도 하나님께서 황무케 하며 치솟거리가 되도록 하시니 수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잠언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잠언 23:5 “내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14~15절: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집에 다음 6가지를 선포하셨다.


① 먹으나 배부르지 못함.
② 속이 항상 빌(空)것.
③ 감추나 보존되지 못함.
④ 보존된 것은 칼에 붙임.
⑤ 씨를 뿌리나 추수하지 못함.
⑥ 감람과 포도를 밟으나 기름을 바르지도, 술을 마시지도 못함이다.


『 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행위를 지키고 그들의 꾀를 좇으니 이는 나로 너희를 황무케 하며 그 거민으로 사람의 치소 거리를 만들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


●16절:“오므리의 율례”
오므리는 아합의 부친인데 바알을 숭배하였고(열왕기상 16:25),
그 아들 아합은 더욱 힘써 숭배하였다(열왕기상 16:30∼33).
이들은 참 선지자를 죽였고 타인의 소유를 강탈하기도 하였다(열왕기상 21장).
선지자 미가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모방하였으니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었다.


“너희를 황무케 하며 그 거민으로 사람의 치솟거리를 만든다” 함은 그 백성(교회)이 북방에 잡혀갈 것을 의미한다. 이 예언은 오늘날도 동일하게 예언되는데, 이것이 예수님께서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이유가 된다. ‘후 3년 반’이 되면 세계의 짐승들 앞에서 음녀교회는 비소, 조롱, 치솟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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