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430_D_스바냐02장 말씀

[주일 새벽 교] 스바냐 02장 : 인간의 위치와 종말 2017/04/30 Lord's day(Sunday) Dawn

2014년 5월 11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스바냐 2장
제목:인간의 위치와 종말

1.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가 남게 됨:1~3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2장은 용서 없는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속히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권면의 말씀이다.

●1절“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란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 곧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도 여전히 파렴치하게 행하는 백성을 의미한다. “모일지어다” 함은 그들의 정신이 세상 것을 따라서 흩어져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북방 바벨사상에 미혹되어 성경에 없는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는 협상주의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런 자들에게 이제 미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회개라는 것은 사단의 미혹에 잡혀 살다가 하나님의 빛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2절:“명령이 시행되기 전” - ‘~전’이라는 표현이 2절에만 무려 네 번이나 나타난다. 이 중복 문구는 그들의 회개가 시급하다는 것을 역설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이 네 번의 문구 안에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자극을 주는 용어들이 사용되어 있다. 곧 “명령”,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감”, “여호와의 진노”, “여호와의 분노” 등이다.

●3절:“여호와의 규례를 지킴” - 3절 하반절에 있는 “공의를 구함”과 같은 뜻이다. 이것은 인본주의에서 생각하는 ‘정의’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공의(公儀)’를 지킴이다. 그러나 인생은 이와 같은 공의를 완전히 지키지 못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에베소서 2:3)인 고로, 그것을 지키는 자로서는 겸손(謙遜)을 불가결(不可缺)의 덕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신자의 기본적인 행동원리인 것이다. 참 신자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기를 원하는 동시에, 언제나 부족을 느끼고 겸손히 회개하는 자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자들을 향하여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벌써 힘쓰는 중에 있는 줄을 아시면서도 아직 온전히 목표에 도달치 못하는 인격임을 아시고 사랑의 권면을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혹시... 숨김을 얻으리라”:이사야 57:15~ “통회하는 자와 겸손한 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그의 탐심(본질)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본질상의 문제)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줄 것이라(개조, 변화체)” 라고 예언하셨다. 회개하는 자는 확실히 구원을 받을 것인데 어찌하여 여기서는 ‘혹시’라는 표현을 쓰셨을까? ... 이는 진리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케 될 것이 확실할지라도, 오직 구원을 주시는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니, 인간은 구원이 마치 자기 수중에 있는 듯이 말하는 교만을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미약한 자세로 여호와만 앙망해야 할 것이다(이사야 40:31).

2. 해변은 양 떼의 우리가 됨:4~7

『4 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 5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

예언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온 의롭고 겸손한 양 떼는 세계가 불탈 때 해변에서 육체가 보호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

●4~7절은 블레셋 민족이 장차 받을 멸망에 대하여 예언하신다. 여기 사용된 술어들, “버리우며”, “황폐되며”, “백주에 쫓겨나며”, “뽑히우리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등은 모두 블레셋 민족이 아주 멸망할 것을 가리키는 예언이다. 블레셋 민족은 이스라엘의 숙적으로서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는 죄를 범하였던 것이다. 이 민족은 이 예언대로 역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특히 알렉산더 대왕의 침략으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이지만, 그 후에도 다른 민족에게 정복을 당하여 결국은 사라지고 말았다.

구약과 같이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가진 나라(한국)를 대적하면 새 시대에 갈 수가 없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이 일시적으로는 흥왕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결국 블레셋처럼 아주 망하고야 마는 화를 받는 것이다. 오늘날 적기독 공산주의가 전쟁의 위협으로 세계에 공포를 주고 있지만 초막절이 되면 유다의 권세 앞에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공중에 뜬 돌”이 나타나 우상의 발을 치는 날, 적기독 세력은 티끌같이 된다(다니엘 2:44∼45).

●7절“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고 하였으니 유다가 중심이 되며 세계의 알곡들이 다 모이면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뻐터를 주신다(이사야 7:15). 계시록 15:2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라고 하셨다. 알곡은 아마겟돈 선악대중전쟁 중에서도 그 육체를 보호하실 예언이다.

3. 이방 해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함:8~11

『8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 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잔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이 날은 여호와의 위력으로 세계 인류가 다 전멸될 때이니 여호와의 영광을 본 남은 자 곧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게 된다.

●8절“모압”“암몬”은 롯의 두 딸에게서 난 민족들이다(창세기 19:36∼38). 이 민족들은 이스라엘을 훼방하며 가나안 가는 길을 가로막고 대적하던 잡족들이다(민수기 22:~25:).

●9절:따라서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는 심판 선고를 하시게 되었다. “영원히 황무하리니”라는 표현들은 모두 다 그 민족들의 멸절을 예언하신 것이다.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의 대적은 북방 민족들이다. 발락이 발람을 초청함같이, 오늘 공산주의 국가에서 벌이는 종교 협상운동은 곧 발람을 초청하는 일과 꼭 같다(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모든 원수가 모세의 칼에 쓰러졌듯이(민수기 31:8), 종말에도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 앞에 태산이 평지가 되고 만다(스가랴 4:7∼9).

“나의 끼친 백성”, “나의 남은 국민” -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들인데, 5개월 환난(계시록 9:1∼11)에서 회개하고 돌아온 새 시대 들어갈 양 떼들을 의미한다.

4. 여호와께서 북방으로 손을 펴서 멸하심:12~15

『12 구스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육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

남방도 북방도 다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들이 망할 것은 다 교만하므로 ‘오직 나만 있고 나 이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던 무리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기를 앞에 놓고 (위치를 택하여) 촛대 교회로 양 떼들을 모아들이고 보호하시어 (남은 자를 만들어) 새 시대에 보내겠다는 것을 가르쳤다. 이 묵시는 셈의 하나님께서 아시아를 중심해서 가르친 묵시이다. 유다는 동방이다. 북방 앗수르는 종말의 소련인데, 무신론 짐승정권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남방은 자본주의를 가리켰고, 북방은 공산주의를 가리킨 것이다. 북방정권을 꺾어버리고 철의 장막 속에서 신음하는 양 떼를 살려내어 바닷가에서 잠깐 피난시킨 후 에덴동산을 회복시켜 주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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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9일 토요일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429_D_스바냐01장 말씀

[토 새벽 교] 스바냐 01장 : 인간의 요구와 종말 2017/04/29 Saturday Dawn

2014년 5월 10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스바냐 설교
총제:<인간의 종말>

“스바냐” - 뜻; 여호와께서 숨겨 주시는 자.
이 예언은 요시야 왕 시대에 있었다(BC 641~610). 당시의 시대적 정황은 율법은 무용지물이 되고 집권자들은 부패하였으며(3장3절) 종교는 개혁되었다 하나 여호와를 경배한다는 것은 말뿐이었다(1장4절). 또한 바알신 숭배가 아직 잔재로 남아 있어 사람들의 마음속을 점령하고 있었다. 선지자들은 예언하나 참되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지 않았고(3장4절), 백성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무관심하였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화도 내리지 않는 자시라’ 하였다(1장12절).
그들은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었다(2장1절, 3장5절). 그들에게는 교훈을 주어도 효과가 없었다(3장17절).

성경:스바냐 1장
제목:인간의 요구와 종말

1. 이방 종교의 종말:2~6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 위에 손을 펴서 바알의 남아 있는 것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6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

본 장(章)은 진노의 날에 인류가 전멸될 때에 어떠한 사람이 망하느냐 하는 것을 가르치되 이 진노는 사람과 짐승이 아울러 죽는 종말의 재앙이라는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을 찾을 기회를 준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은 다 망하게 된다. 천하에 구원을 줄 이름은 오직 ‘예수’ 이름 밖에 없기 때문이다(사도행전 4:12).

●2절“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고 하셨으니 인류 역사에 쌓여온 죄악의 깊이가 얼마나 깊었는가를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진멸한다고 하였은즉 세상에는 죄악에 관련되어 있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 아닌가!

●3절“짐승”“공중의 새”“바다의 고기”까지도 멸절 당할 것이라 하셨다. 그것들은 사람을 위하여 지음 받은 것이니만큼 사람이 벌을 받게 됨에 따라서 그것들도 함께 비극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人生)은 금수(禽獸)들의 비애를 볼 때에 자기들 죄악의 심각성을 깨달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요즘 신 신학자들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증거하며, 기독교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석가탄일에 축하 메세지를 발표하는 일이 있는데, 기독교가 한참 부패했다는 증거이다. 2001. 5. 1일(석가탄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는 “불교가 지난 1500년 동안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어온 것같이 새 천년 부처님 오신날에도 밝은 등불로 세상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아모스 6장설교 참조).

●4~6절:우상주의(偶像主義)에 대하여 각성하여 크게 개혁운동을 벌이며 여호와 신앙을 회복한 요시야의 시대에 어떻게 ‘바알’이 남아 있었을까?

열왕기하 23:4~ “요시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13~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滅亡山)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25~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요시야 왕이 때려부순 우상은 육안으로 보이는 우상의 형상이었을 뿐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해 있던 우상숭배 의지까지 타파하지는 못한 것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나 우리들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원죄의 질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믿는 자도 얼마든지 범죄할 수가 있다. 교회의 부패는 언제든지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린도전서 15:31절에서 고백했다. ☞ 새일성가 32장. 이처럼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아무리 철저하였다 할지라도 우상주의는 실제에 있어서 근절되지 못하고 교묘히 백성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주의 몸 된 교회는 어느 시대든지 부패할 수 있는 위험성 가운데 처해 있는 것이니 그 안전보장(安全保障)을 시대적으로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마림”이라는 것은 바알 종교 제사장의 일종으로 생각된다. 선지자가 여기 말씀하기를 그 ‘이름’까지도 멸절된다고 하였으니 아주 없어지리라는 의미이다. 종말의 심판은 멸공이니 이 시대 일곱째 머리인 무신론 공산주의 우상을 철폐하고야 이 땅에 새 시대가 건설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 - 여호와를 경배하며 그 앞에서 맹세하면서도(여호와를 경외하면서도) 바벨론 신(神) 말감(‘저들의 왕’이란 뜻으로 바벨론의 머리된 신)을 섬기는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버리지 못하는 자들은 현대인 중에도 많다. 소위 K.N.C.C.나 W.C.C.는 영적으로 간음을 행하는 대중적(세계적)인 음녀단체이다. 다니엘 2장에 나타난 신상을 보면 금머리에서 발가락까지의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약 2,600년간 이 땅을 다스릴 우상국가들를 보여줌인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기독 국가들이다. 두 종아리는 신약의 우상국가 동로마, 서로마 제국이요, 지금은 발가락 시대로서 철과 진흙이 섞여 있는 시대이다. 철과 진흙은 초강대국 두 나라(미국, 소련)의 우상 사상이다. 공산주의는 철 같은 우상국가의 사상 체계이나 공산주의가 우상이라는 것을 아는 자가 없다. 1958년 3월 18일부터는 공산권에서 본격적인 미혹이 등장했으니 이름하여 “세계 평화공존” 정책이다. 이는 완전한 미혹임에도 흑암과 빛을 구분 못하는 정치 종교는 전부 협상하고 말았다.

단순히 먼 눈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골육인 북한 역시 이 짐승의 사상을 따르는 우상국가이니 이 시대의 적 기독이며, 사상적으로는 남한의 원수가 된다. 우리 민족은 2000년 6월 15일 역사적인 남북 공동선언을 이루어 냈다 하여 전체적으로 들떠 있으며 전 세계의 시선도 한반도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지금 되어지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정권을 향해 손뼉 치며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니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의 길과는 전연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지금 되어지는 일들이 이 시대 최고의 음란, 최고의 영적 우상숭배임을 아는 자가 누구일까?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교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라고 예언하셨는데 다니엘서를 깨닫지 못해서 공산국가와 손을 잡고 있다. 외형적으로 부처 앞에 절한다 해서 우상숭배라 말할 수만은 없다. 모를 때는 그럴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 이외의 무엇인가를 하나님처럼 여긴다든지 혹은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거나 사랑하게 되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표면적 우상주의자들보다 그 기만(欺滿)하는 점으로 보아 더욱 가증한 자들이다.

한국의 기독교도 과거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오점을 남긴 일이 있다. 1938년 9월 9일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신사 참배를 총회적으로 가결하고 말았다. 이렇게 하고서도 장로교회는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순교자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신사 참배는 진리를 대적하는 성령 훼방죄가 아닌가?(마태복음 12:31) 일본(세력의 귀신)이 하나님보다 크단 말인가? (요한복음 19:10~).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 - 배교자를 가리키며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을 아주 멀리 떠난 자로서 그 심령이 어두워지고 또 강퍅하여져서 뻔뻔하게도 자신의 무신론 사상을 자랑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이런 두 가지 태도로 나오는 민족 앞에 마련된 것이란 심판밖에 없다! 이유인즉 이러한 자들의 사상은 회개의 정신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까닭이다.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현대적 신학의 가르침은 완전한 미혹이다. 이방 종교에는 절대로 구원이 없다(사도행전 4:12). 우상을 따르던 자들의 마침은 황폐와 멸망뿐이다(이사야 51:17∼23).

2. 이방 정객의 종말:7~8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하나님의 시온산 정부가 세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거역하며 깨닫지 못하는 이방 정치인들은 멸망을 당한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은 시대적인 일곱 머리 짐승국가들이다. 이들은 용에게 권세를 받아(계시록 13:4) 기독교를 대적하다가 무저갱에 들어가게 된다.

●7절“잠잠할지어다”라는 말은 이제 장차 임할 심판을 생각하여 두려워하며 돌아보라는 뜻이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서 머지 않은 장래에 유대 민족을 심판하실 날이다(선지 국가 만들기 위해). 초막절은 성부의 심판하시는 날이다. 스가랴 14:16∼21절 예언같이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장막절). 동방 땅 끝(이사야 24 : 15) 한국은 영적 이스라엘 중에 ‘유다의 사명’을 가진 나라이다. 소련이 10일 전쟁을 일으켜 한국에 들어와서 송장이 될 때(이사야 37:36), 먼저 한국은 성결한 선지 국가인 고로 부적당한 사람은 이 군대에 의해 깨끗이 청소당한다. 이방 정객은 사단에 속한 자들로서 시온산 정부의 대적자 들이다.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다” 함은 죽이기로 예비하고 그 죽음에 참여할 자들을 정하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피로 산) 교회가 마땅히 주님을 위하여 몸으로서 산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인데, 그들은 산 제물이 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을 반역하는 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8절:유다의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 의복을 입은 자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방 사상이란 사단 사상인데, 아담같이 되면 이 땅에 살 자격이 상실된다(호세아 6:7).

3. 강포와 궤휼과 은을 수운하는 자의 종말:9~11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魚門)에서는 곡성(哭聲)이, 제 이 구역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거민들아 너희는 애곡하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수운하는 자가 끊어졌음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심판 날까지 물질을 중심해서 허덕이던 자들은 멸망한다(스가랴 9:3∼4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하셨으니 돈이 축복이 될 수 없다).

●9절:“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 - 다른 사람의 집에 돌입(突入)하여 도적질한 물건으로써 자기의 주인을 부요 하게 만드는 자이다. 이것을 보면 그 당시 유대 민족이 얼마나 부패했던가를 알 수 있다. 그들은 괴수 도적을 섬기는 도적 떼들처럼 되어 있었으니, 그 땅에 얼마나 많은 강탈(강포)과 궤휼이 횡행(橫行)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영적으로 볼 때 “주인(하나님)의 집”이란 교회인데, 오늘날의 종교 지도자들이 사단 도적과 짝하며 진리를 사수하지 못하고 있으니 양 떼를 죽이는 거짓된 평화공존의 미혹이 하나님의 교회에 가득 찬 상태이다. 주인 되신 예수님이 기뻐하실까? 교회가 물질 모으는 데만 일등이면 예수님이 정녕 기뻐하실까? 이사야 22:18절에 “정녕히 너를 말아 싸서 공같이 광막한 지경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 있으리라” 하신 예언대로 유다 왕 중에 여호야긴(BC 598)과 시드기야(BC 587)가 바벨론에 잡혀가 그곳에서 죽었다.

종말에는 한국이 영적 유다인데, 1948년 8월 15일에 세워진 제 1 공화국이 부패하여 1960년 6월 15일 제 2 공화국까지 12년간 정권을 유지하다가 이승만 대통령이 하와이로 망명하여 거기서 사망하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면 심판이 뒤따르게 된다. 한국 교회나 세계 교회가 이 미혹의 때에 하나님의 새 일의 말씀에 반대하면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은 은혜 때에는 새 언약을 기뻐하시는데, 선민 유대 교회가 새 언약을 반대하다가 멸망당했고, 재림 때에는 새 일을 기뻐하시는데, 새 일이 무언지 깨닫지 못하면 북방 칼에 멸망한다는 것이다(이사야 1:19∼, 42:9∼25).

●10절“어문”“제 이 구역”은 예루살렘의 어느 방면을 가리키는지 알기 어렵다. 이 지방들 가운데 “곡성”“부르짖는 소리”가 나리라는 것은 유다 예루살렘의 상업지대에 사는 상인들에 대한 말씀이다. 이들이 애곡하는 이유는 전쟁을 당하여 상업이 파멸되었기 때문이다. 곧 “가나안 백성”(장사하는 백성)이 다 패망하게 된 까닭이다.

4. 하나님의 보응을 무시하는 자의 종말:12~13

『12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신앙이 태만해져서 하나님의 축복과 진노에 대해 무디어진 자들은 망한다.

●12절“찌끼같이 가라앉아서”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세상 속에 숨어서 계속적으로 불신앙을 고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자들은 중심에 생각하기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지 않는다’ 하며 ‘화, 복(禍 福)을 주장하시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제일로 미워하신다. 그 이유는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하며 하나님을 거역함에 있어 극도의 교만한 길로 행하기 때문이다.

●13~14절:유대 민족이 바벨론 침략을 인하여 얼마나 큰 재산상의 손해를 받을 것인가를 보이고 있다. 구약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목적에서 예언하셨으니 그 예언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히브리서 4:12). 이제 일곱째 머리 북방이 내려오면 부자들의 재산이 타인에게 이전된다고 예레미야 6:12, 8:10절에 예언되어 있다. 예레미야 39:1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하심같이 심판은 성경대로 행하신다.

5. 인간은 하나님의 질투의 불에 살라진다:14~18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이 날은 진노의 날이니 용사들도 통곡을 하게 된다. 계시록 18:2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10~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셨는데, 이와 같이 아무리 견고한 도성이라도 다 무너지는 날이 진노의 날이다.

●14절:“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고 빠르다는 것”, “애곡”, “분노”, “고통”, “황무”

●15절:“어두움”

●16절:”견고한 성을 침”

●17절:“사람들이 소경같이 됨“, “피흘림”

●18절:“은과 금이 건져주지 못함“, “질투의 불”, “멸절”

이 표현들은 모두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경고할 만한 성질을 띠고 있는 표현들이다. 그러나 눈과 귀가 막힌 자들은 듣지 못하고 다른 길로 간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모든 것이 일반이다(이사야 24:1∼5).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기 전에 형통하던 자들은 진노가 나리는 때가 되면 언제나 백개무책(百個無策) 소경이 된다(17절). 사람들은 탐심으로 인하여 황금 만능주의(금잔)를 믿고 살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때에는 금과 은이 저들을 구원하지 못한다(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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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428_호세아12장07절~ 말씀

[금 오후 교] 호세아 12장07절~ : 배은 망덕의 죄 2017/04/28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호세아 12장
제목:축복과 형벌

12장의 내용은 교회가 죄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는데 있어 그 조상 야곱의 신앙을 본받아야 된다는 교훈이다. 종말에 많은 교회들이 마치 정직한 듯 자처하나 실상은 ‘거짓’이라고 꾸짖으시며, 구원자를 무시하면 벌을 받게 되고 회개하여 돌아오면 용서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
                   
1. 교회의 배반 죄:1~2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爭辯)하시고 야곱의 소행(所行)대로 벌 주시며 그 소위(所爲)대로 보응하시리라

●1절:“바람을 먹으며” - 이 말씀은 거짓을 의지함을 가르킨다. 거짓말로 위로 받는 것과 거짓된 소망으로 만족하는 것은 모두 다 “바람을 먹음”과 같은 일이다. 동풍은 가장 거센 바람인데 그것이 불 때에는 모든 초목이 파상(破傷)된다.
에스겔 27: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름이여 동풍이 바다 중심에서 너를 파하도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두로같이 「물질만능사상」에 치우쳐 기복적인 신앙노선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새 일(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을 의지하지 않고 초강대국을 의뢰함으로 맺은 국제적 맹약들을 지적하신 것이다.

“기름을 애굽에 보냄” - 이것 역시 그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고 아부함이다. 기름은 진액인데 진리의 사상이 (이방과 손잡아) 희석(稀釋)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거짓 선지와 손잡고 종교협상, 에큐메니칼(Ecumenical)운동으로 치우치는 오늘날의 현실에 꼭 맞는 말씀이다. 이 땅의 교회가 모두 가증한 음녀교회가 된 현실이 잘 나타난다(계시록 17:3∼7).

●2절:남쪽 유다 나라도 북쪽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이 동일하게 우상과 협상하니 하나님 역시 동일한 벌을 주시겠다고 쟁변하신다. 죄인들이 죄를 고집할 때에 벌을 내리시니 그것이 그들에게 대한 그의 쟁변(다툼)이다(잠언 3:11).

“야곱의 소행” - 12지파 전체의 소행을 가리킨다.

2. 죄에 대한 선지의 경고:3~6

『3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4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仁愛)와 공의(公義)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3절:“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 뒤꿈치를 잡았고” - 이것은 태아(胎兒)였던 그 자신의 계획이나 노력에서 된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그렇게 되 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예지 예정하심이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 있어서 알 것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의거한다는 것이다. 야곱이 형의 발꿈치를 잡은 것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섭리가 깨달아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증표이다.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 여기 “장년에”라는 말은 그의 힘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되 힘써 매달린 것을 가리킨다(창세기 32:28). 기도는 힘써 해야 제대로 이루어진다. 야곱은 그의 위험스러운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그토록 힘써 기도하였다. 그의 걸음은 자손들에게 3 이레(21년)기간의 교훈을 남겼다. 아내 얻기 위해 14년, 양 떼 위해 6년을 봉사하였다.

※ 야곱의 기도는
① 이기는 기도였다(4절).
② 울음의 기도였다(4절).
③ 간구하는 기도였다.
야곱은 자기의 약함을 하나님 앞에서 가슴 아프게 부르짖으면서 자신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데서 시작된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대단히 뜨거웠으며 약하여지지 않았다. 이처럼 힘을 겨루는 기도는 먼저 그 기도자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무엘도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했고(사무엘상 12:23), 다윗 왕도 전무후무한 기도의 용사였다. 다윗은 시편에서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하였다(시편 109:4).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 창세기 35:9∼15절 내용 참조.

●5절:“만군의 하나님” - 하나님은 영원 자존자로서 계약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그의 특징으로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400년(창세기 15:13)을 출애굽기 12:41절에서 성취시키셨다.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이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요 참 신이시다.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기독교 분파를 의미함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종교를 가리킴)’, ‘진리는 하나’, ‘희생과 봉사를 통한 구원에 다다름’을 주장하는 교파들은 모두 심판의 대상이 된다. 타종교의 구원을 인정해 가면서까지 외치는 ‘사랑’. ‘종교통합운동’, ‘에큐메니즘’은 바꾸어 말하면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부인하는 것이 되니 이 발언이 도대체 누구를 그 사상의 주인으로 하여 행해지는 발언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6절: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① 사랑과 공의를 다른 사람들에게 행하게 되고 ②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바라신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 저희가 하나님께 불의를 숨김:7~8

『7 저는 상고(商賈)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詐取)하기를 좋아하는도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7절:“상고”라는 말은 가나안 사람을 의미한다. 가나안 사람은 상업 수완(手腕)이 좋고 거짓된 수단으로 매매하기로 유명하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타락하여 사기 취재(詐欺取財)를 잘 하였으니, 이것을 본문에서는 “사취(詐取)”라고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거짓되이 외식을 행했고, 우상숭배에 물들어 있었다.

●8절:“에브라임”도 모든 재물을 자기 힘으로 얻었다 하며 자기의 잘못을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데, 벌써 “자기=나”라는 사상이 나오면 이미 바벨사상화 된 것이다. 다른 것이 죄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것이 죄악이다. 그것이 그의 거짓된 태도이다. 이사야 47: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영적 흑암이 오면 하나님을 피하여 요나같이 다시스로 도망하다가 채찍을 맞게 된다.

과거 한국 교회도 1939년 12월에 평양 노회의 종교 재판에 의해 주기철 목사를 (신사참배를 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면시킨 일이 있다. 파면의 이유는 총회 관할하에 있는 목사가 신사 참배를 행하기로 한 총회의 결의에 감히 따르지 않았다 하는 것이다. 총회가 이러한 큰 죄를 짓고서도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숨길 수 있겠는가?

신사 참배는 1938년 9월 9일,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가결되었다(목사 86명, 장로 85명, 선교사 22명. 합계 193명 운집 『영원한 복음』 36P. 참조.). 그런데 60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순교 53주년 추모예배와 주기철 목사 복권 및 복적 선포식을 동시에 거행하였다(1997.4.20). 이 행사를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볼 때에는 그럴 듯하였으나 사실 그 죄가 은폐된 가증스런 행사라고 본다. 주기철 목사님의 “신사참배 반대”가 죄가 아니라면 그 당시 신사참배를 하기로 가결한 총회가 죄인이 되는 것이요, “신사참배 반대”가 죄라면 주 목사 추모예배와 복권, 복적 선포식 자체도 죄가 되는 것이다. 한 가지만 하라! 우상숭배 문제를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싸웠다면 한 쪽은 확실히 죄인이다. 당시 죄인 아닌 주 목사님이 죄인이 되어 한국 교회가 치뤄야 할 옥고를 대신 치루고 순교하셨다면 그를 정죄한 총회는 오늘날 그의 복권, 복적과 무오(無誤)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총회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하나님과 민족과 교회 앞에 시인해야 하는 것이 양심의 도리 아닌가?

그런데 이에 대하여 총회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다. 과거의 과오를 은폐시킨 채 단지 행정적 사무적으로만 해결하려 하였다. 하나님은 중심을 달아보시는 분이시다(사무엘상 16:7). 주 목사님의 목사직 복권 행사가 곧 자신들의 우상숭배 죄에 대한 회개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은근슬쩍 넘어갈 수 없다.

우리는 정치와 종교 양 부분에서 아직까지도 친일파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였다. 총회장 박 목사는 설교 제목을 「피의 호소」로 하여 순교신앙은 ‘타협을 거부하는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가 지금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1938년도의 타협주의는 슬쩍 숨겨 놓았다. 뜻밖에도 이 설교를 이해시키기 위한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예로 든 것은 ‘많은 교회가 주일 저녁예배 시간을 오후예배로 바꾼 것’에 관한 엉뚱한 이야기였다. 또한 말하기를 “한국 교회의 오늘의 성장은 거름을 잘 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고난과 핍박, 순교의 열매인 것입니다” 라고 했다. 한국 교회의 성장은 피 흘린 순교자들의 수난의 결과이며, 이는 한국 교회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또 자신이 주기철에 관해 언급할 때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국 교회의 총회장이라는 분이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적 근성을 고작 저녁예배를 오후예배로 바꾼 것 정도와 연관시켜서만 이야기했다. 정작 과거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와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범죄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천조대신’이 하나님인가? 왜 신사참배를 총회적으로 결정했단 말인가? 통탄할 노릇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방 후, 1948년에 설립된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입한 교단은 또한 어떤 교단이란 말인가? ‘신사참배’보다도 더 큰 우상숭배 행위는 공산주의를 용납하는 W.C.C.의 예배라고 본다. 한국 교회는 지금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구약 사마리아가 금송아지를 따라가다가 앗수르에게 밥이 되었는데, 거울을 보면서도 세계 교회는 거짓 평화공존이 참인 줄 알고 거짓 선지의 사탕발린 독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

도대체 교회의 사상은 시온 사상(Zionism)인가? 막스 사상(Marxism)인가?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다. 일제시대에 한국의 장자 총회가 평양에서 열린 제 27회 총회 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한국 교회를 송두리째 죽게 하였으니 이 큰 죄에 대한 결과로 1950년 6.25 동란이 있게 된 것이다. 이 재앙으로 400만 민족이 학살당했고 1,012개의 교회당이 파괴, 소실되었고, 212명의 목사가 순교하였고, 40만의 과부와 20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하였다.

이 재앙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 행위를 합법적으로 가결한 한 국 기독교의 음행 때문에 민족 전체가 얻어맞은 죄 값의 몽둥이였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더 큰 우상을 따라가는 현실은 흑암 중의 흑암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산하 단체로 그들의 죄악에 동참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징벌로 이번에는 성경대로 소련의 몽둥이가 내려올 것이다(이사야 10:5∼16, 36:, 37:). 이 재앙을 피할 길은 이사야 14:31∼32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가 없느니라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기서 ‘시온’이란 환난 시대의 촛대 교회(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4. 반역과 하나님의 형벌:9~14

『9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10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자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14 에브라임이 격노(激怒)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9∼10절:“장막에 거하게...”, “명절일” -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그의 은혜로만 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는 저들의 무지(無知)를 깨뜨리기 위하여 앞으로 저들을 징계하시는 한 순서가 있을 것을 말해 주신다. 곧 저들이 다시 새로운 장막절을 지키게 되리라는 것이다. 장막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 하에서 광야의 장막 생활을 잘 통과한 은혜를 기념하기 위하여 임시 동안 장막에 거처하면서 지키는 것이었다(레위기 23:34∼44). 구약 이스라엘은 표면적 이스라엘이다. 저들에게 3대 절기(출애굽기 23:14, 신명기 16:16, 민수기 28:)를 지키라고 율법으로 정하셨으나 이는 참 형상이 아니므로(히브리서 10:1) 율법을 완성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자기 몸을 유월절 양으로 드려 희생하셨고(고린도전서 5:7),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시어 칠칠절을 실질적으로 성취하셨으며(사도행전 2:1~), 재림 때에는 장막절(=초막절)에 알곡을 모집하여 그 육체를 보호하시사 안식세계(천년왕국=곡간)에 보내시어 이 땅 위에 에덴동산을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표면적 약속이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 모두 이면적, 실질적으로 성취되는 역사다. 이것이 곧 인류를 살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3대 역사』로서, 이사야 4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서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들은 7:14∼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 땅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으나, 시내산에서 주신 십계명(출애굽기 34:)을 따르지 않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다.

출애굽기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이 법궤와 장막은 표면적 성전이다. 이 구약의 장막 성전은 후에 솔로몬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이 솔로몬 성전이 신약으로 넘어와서 다시 이면적, 영적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 성전(제단)은 은혜로운 유월절 양(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혼의 구원이 완성된 제단이다.

히브리서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譬喩)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禮法)만 되어 개혁(改革)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 기록된 3대 절기도 예수님이 다 이루신다. 이미 유월절과 오순절이 성취된 지 2,000년이 되었다. 레위기 23:34 “칠월 십 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지킬지니라 :39~너희는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이 초막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이요, 장막절이요, 환난에서 육체를 보호하시는 강권역사의 절기이다. 표면적(구약)으로는 추수감사절기요, 이면적으로는 땅에서 구속받은 144,000명과 흰 옷 입은 무리들이 하나님 앞에 열매로 드려지는 완전구속의 역사이다(계시록 7:9∼15, 14:1∼5).

●11절:“길르앗” “길갈”은 우상 숭배의 근거지가 되었다.

●12∼13절: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조상 야곱을 예로 들어 그가 얼마나 미천한 존재였던가를 상기하도록 한다. 이스라엘은 값없이 출애굽의 은총을 입었으니 빚을 갚는 심정을 갖고 날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순종만 해야 할 터인데, 도리어 미혹되어 우상을 만들고 말았다. 종말의 교회들도 십자가의 은총을 입었으니 은혜와 말씀으로 장성해 계시록에 예언된 짐승과 싸워야 할 것인데,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미혹을 받으며, 아니 오히려 교회에서부터 미혹을 시키고 있으니 그 타락의 형편이 구약과 동일한 처지다.

●14절:그러므로 저들에게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신다” 하셨다. ‘그 피’란 에브라임의 범죄 값을 의미한다(죄 값은 사망, 곧 피이다) ☞ 로마서 6:23, 5:12, 야고보서 1:15절. 저들은 이 예언대로 그 죄 값을 치루러 앗수르에게 잡혀가 390년간 회복이 없었다(에스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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